정시로 의대가기는 진짜 아닌가요?? 의사의 꿈을 포기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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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입니다. 기말고사를 앞두고있습니다. 의사가 정말 돠고싶은데.. 저희학교 특별반에는 3학년때부터 내신을 포기하고 정시에올인 한 형이있었습니다. 진짜 일분일초도 낭비하지않고 쉬지도 않고 공부했습니다.. 진짜 이정도해야 의대가겠구나라는 생각을했는데 오늘 선생님께 궁금해서 여쭤보니 모의평가에서는ㄴ 성젓이 잘나왔눈데 수능에서는 좀 ㄴ많이 못봤다고 하시네요. 논숳도 봤는데 그다지 좋은것같디는 않다고 하시고...저는 정말 인제 의대를 포기하고 공대를 가야할지 너무 고민중입니다. 공대는 저와 정말맞지않고 제가 과학에 그렇게 관심이많은것도 아닙니다. 하필 꿈이 의사라... 그형처럼 그렇게 열심히했는데 수능을망쳤다고 하니... 진짜 어떻케ㅔ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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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잡으셔야죠
지금도 헬인데 2년뒤엔..
근데 그걸 어떻게암?
그사람이 1분 1초도 낭비를 안하고 공부한걸?
남들 보이는데서만 할 수도 있고..
그건 그렇네요 하지만 저흐학교가 토일에도 학교나와서 9시부터 5시까지 자습하는데 그형은 절말 열심히했던것같네요
진짜 그 극도의 수준으로 공부하는 사람은
지역 내에서도 손을 꼽을 듯합니다.
본인을 믿는 수밖에 없지요..
열심히 하고 운도 따르고 님 머리도 좋으면 ㄱㅊ
저는 머리가 진짜 나빠요... 진짜 노력파입니다
내신 꼭 놓지 마세용..
고1이라면 일단 고2말까지는 내신수능 90 10하는게 맞다고봅니다.
지금 갈수록 어려워지고있어요 그래도 불가능하진 않아요 저는 작년에는 2-3등급 자주 맞았는데 올해 열심히해서 정시로도 의대갈성적 얻었어요 그래도 수시로 가는걸 추천드립니다...너무힘들어요
수시는 이미 망했습니당...2점대 중반이라서
지금부터라도 내신올려서 1점중반정도까지 만드세요 그러면 최저쎈곳은 교과로도 갈 수 있어요
수시를 하세요....
정시는 진짜 진짜 힘들어요 물론 수시도 어렵지만 수시 포기하고 정시만 보는 건 너무 도박이라고 생각함
수시 2점대 중반이고,, 생기부도 그렇게 화려하지 않아서,, 제가 선생님들과 잘 친해지는 학생도 아니고 저희학교가 공부잘하는 애만 챙겨서 상을 몰아주는 경향이 있어서...
아직 고1이면 고1은 반영비율 적잖아요 지금부터 공부 잘하는 학생이 되면 되는거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