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영역1등급⭐️ [687345] · MS 2016 · 쪽지

2017-12-12 20:15:49
조회수 823

부모님이 입시에 무지하신분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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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빠같은 경우 중앙대 건대 동국대+a 도모를 정도로 아는 대학이 손에 꼽을 정도로 입시를 모르시는데 


수능 좀 못보니까 욕부터 먹네요 쉽게 나왔다는데 넌 왜그러냐고


그래서 그게 쉬운게 아니라 어쩌고 저쩌고 말하면 이해시키기도 힘들고 ‘어렵게 나왔는데 만점이 15명이냐’ 이말 나오고 

설명은 그냥 핑계에 불과할 뿐.


참 무지라는게 무서운거 같은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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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 · 783277 · 17/12/12 20:16 · MS 2017

    그냥 you are fucking right하고 넘기는게 답

  • 인칭대명사 · 623152 · 17/12/12 20:16 · MS 2015

    서울 안가본놈이 서울 가본사람 이긴다는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 만푸쿠 · 725885 · 17/12/12 20:17 · MS 2017

    원라 대게 나이가 많으시면 모든 것을 안다고 착각들 많이 하시죠. 그저 헛소리하시는구나 하고 넘겨야 할 것같아요...

  • 날로먹는인생 · 768354 · 17/12/12 20:19 · MS 2017

    여기잇음

    설명회도 안가시고
    동네 입.알.못 아주머니들이 떠드는거 듣거나
    뉴스보고 그걸 그대로 믿는 부모 여기 잇음


    이럴때 보면
    대치맘이나 분당맘이 진짜 대단한거임

  • Kyle · 595940 · 17/12/12 20:19

    저 늦둥이라 부모님이 하나도 모르셔서 저 알아서 다 하고 부모님은 응원만 해주심 ㅋㅋ

  • 연공18 · 732791 · 17/12/12 20:21 · MS 2017

    저도그럼ㅋㅋㅋ 진짜 아빠회사 잘본얘랑 비교하면서 넌 재수해도안된다 막 이런말하심 정말 열불나고 속터짐

  • FAITHWAY。 · 668936 · 17/12/12 20:27 · MS 2016

    엄마는 원래 관심이 많으신데 아빠는 딴건 모르겠고 재수는 하지 말라고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