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년생인데 정시로 대학가기 그렇게 어렵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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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기 그렇게 힘드나요? 불안해 미치겠어요 이미 내신은 3점대..수시 미만 잡이라지만 수시로 할머니 세대들이 말하는 지잡대에 갈 것 같고 선생님들은 “정신올인 한다면서 잘 보는 애들은 본 적이 없어요”이러시고 그럼 저는 어떡하라는걸까요? 저는 쓸모가 없는 인간이에요. 과연 1년가지고 인서울에나 갈 수 있을지 걱정이고 가족들 다 공부를 잘하는데 저만 못해서 부끄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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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각자 할말 하고 현생 적당히 살면서 나름 확신을 가지고 살아가는 거 같네요...
올인하면 될사람은 됩니다 저도 1년동안 50점넘게 끌어올렷어요ㅎㅎ
근데 올려도 정시뚫기 힘든건 사실이에요 앵간히잘봐도 중경외시 각재기도 힘듬..
괜찮아요 ㅠㅠ 킹경외시만 가도 무릎 꿇어요 딱 1년만 참고 해야죠 조언 감사합니다
3점대면 아주 나쁜 성적은 아니라서 잘 써보면 수시도 충분히 가능성 있는것같아요.
3학년때 내신 놓을까 생각도 했는데 딱 3주만 내신 공부해야겠네요
일단 열심히 하시고 교과나 종합 말고도 논술도 있으니까 되도록 수시 정시 모두 챙기면서 수험생활하세요 논술 미리미리 시작하면 굉장한 메리트에요!
내신 챙기다가 2점대로 조지고 수시는 답없다 생각해서 정시로 옮긴 케이스인데요.
간절하고 의지만 있다면 가능해요ㅎ
선생님 말은 무시하고 갈 길가는게 훨씬 편할텐데.. 저도 수시 안쓰고 정시로만 간다고 했을때 별말 다들었어요.. 망할거라는둥 그렇게 해서 어디갈거냐는둥.. 성적표나오면 조용해져요ㅋㅋ 눈도 못마주치는거 보면 말 다했죠 뭐
다 입다물게 만들어주고 싶네요..(너무 싸이코패스 같은가...?) 조언 감사합니다
될놈될이라 스스로 잘 판단해보세요. 수능은 적성고사입니다. 님이 노력을 적당 이상만 한다면 노력에 비례하지 않고 님 DNA에 수능성적이 써있습니다.
공부도 유전이란 소리네요..?
공부가 유전인건 당연한거고요.. 다만 내신, 학생부활동, 수능공부를 다 병행하면서 하세요. 만약 수능으로 잘 갈 자신있다싶으면 정시에 좀더 힘을줘서 정시로 대학가면됩니다.
이미 받은 상도 없고 활동도 없고 하니 정시가 답인데 유전도 케바케라.. 할아버지부터 시작해서 다 고대출신이라 고대신문에도 나온 집안인데 저만...(또르륵) 아직 수능 공부 시작안했으니 1년동안 희망을 가지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3월 98 80 14 28
수능 94 92 45 45
올릴수있음 힘내요
저는 학종이랑 정시 모두 챙겼었지만 오히려 여름방학때 자소서에 집중하지 말고 정시에 집중할걸 후회되요ㅠㅠ 모두가 정시는 너무 어렵다고 하는데 그냥 자기만 열심히 하면 되요!! 지나치게 겁먹을 필요 없는거같아요❤️
감사합니다 복받으세요 ㅜㅜ 될놈이라 믿고 1년 각잡아서 해야되겠네요
그냥 힘들다는게 수능날성적을 보장못해서지 어려워서가 아님
어려워서가 아닌 불안감 때문에 힘들다-ㅇㅎ 그렇군요
저두 내신 2점대라 정시갈려구요
지엽적인 문제들만 골라서내는 지엽덩어리 시험 ㅠㅠ
전내신은3점대중반이어도수능은 올1나왔습니다
저도 님 루트 따라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