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떠보니23일 [746513] · MS 2017 · 쪽지

2017-12-12 10:14:15
조회수 865

위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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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채점 95 96 2 5 50 45 25 생윤 사문 아랍어

성적표 백분위 86 98 3 5 77 93 92

선물받은거 다시 뺏긴느낌이네요.. 줬다 뺏는게 제일 기분나쁘던데.. 어떻게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쌤들 얼굴도 안보고 집에 오는길에 엄마랑 통화를했는데. 말도못하고 5분동안 눈물만 흘리다가 겨우 성적 얘기하고 대학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야라는 위로와 함께 집으로 돌아와서 진짜펑펑울었습니다. 작년에비해 성적상승이 두드러지긴했지만너무 속상하네요 ㅠㅠㅠ 삼수가 눈앞에 보입니다 역시 삼수는 가슴이시키는거라더니... 와닿네요.. 후

앞길이 막막합니다 정시상담은 또 어케받지...

아놔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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