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조언 드리겠습니다.(재수생 생활에 대해서)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443848
3편입니다.
지난번에는 언수외 학습법 이런것에 대해 썻다면 이제는 구체적으로 재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재수의 종류는 재종반 재수, 독학 재수, 반수 재수 있
는거 아시죠? 명확하게 세 개가 구분되진 않지만(재종반 ,독학은 명확합니다.) 다들 아시니깐 짧게 각기 장단점을 알아볼게요
재종반 재수는 재수중에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합니다. 학원에서 수업듣고 자습하고 이런 식인데 단점이라면 실공부시간(자습)을 확보하지 못하는 게 그
렇죠. 그래서 학원 나간다는 애들 대부분이 자습 더 할려구 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좋은점이라면 학원 규칙적으로 다니면서 생활관리 된다는거죠.
독학재수는 혼자 하는겁니다. 애초부터 독서실 다니던가(단과 1~2개는 들어주더라구요.)아니면 학원 나와서 독서실 가던가 그래요. 독재는 실공부시간은
쩔게 확보할 수 있죠. 그런데 문제는 한번 공부 안되기 시작하면 슬럼프 빠지는 시간이 장난아니게 길어져요. 본인 마음 확실히 통제하는거 자신없으신분
은 독재 비추요.
반수는 학교 다니다가 학원 오는거죠. 제가 강대 다녔었는데 반수 시즌인 4월, 6월에 들오는 반수생들은 실력자인 경우가 많아요. 빌보드에 야간L 몇반이
슬슬 많이 올라오죠.
숙박은 크게 집에서 통학,학사, 고시원이 있죠. 다들 아실거라 생각하고 패스할게요. 학사가 금액부담이 많다는거 아실거에요. 관리랑 식사제공도 솔직히 수
준이 실망스럽죠. 학사 추천해달라는 분 있으면 귓해주세요.
이건 기본중에 기본이었고 이제 생활면으로 들어갑니다.
재수생의 1년 아시나요?(재종반 다닌다고 가정하고요.)
재수생은 보통 2월 중순에 개강~11월 초까지 공부를 합니다. 이번에 교육과정 바뀌어서 더 일찍 시작하신 분들도 있을테지요.(항상 선행반은 있었죠.) 그
런데 재수하면서 공부 한두달 더 한건 아무 상관이 없더라고요. 반수 6월에 시작한 재수생들도 2월 아니면 12월부터 공부한 재수생하고 별 차이없는 성
적을 내는걸 보니 진짜 재수는 누가 얼마나 더 밀도있게 했느냐 같습니다.
2월 중순~3월초---학원이 개강합니다. 반분위기 캐어색하고 같은 학교 출신들 있으면 그네들끼리 뭉쳐 다닙니다. 이때는 애들은 수업 열심히 들어요. 솔직
히 재수하면서 가장 서러운게 이 시점 아닌가 생각합니다. 대학생된 친구들은 OT MT다 해서 술자리 맨날 가고 놀러다니고 그러는데 나는 EBS 신권 디자
인 보고, 고3때 듣던 인강샘들이 이번에도 어김없이 기초 커리를 찍고 있는걸 보면 놀라고(놀랄건 없죠. 그런데 누구나 그렇듯 자기가 듣고 있을때 가장
샘이 열심히 하길 바라죠.)그래요.
3월중순~6월 모의평가 전---이때 재수생들은 본인이 재수생인걸 망각합니다. 고3들 만나면 서러울듯 싶지만 일단 고3들 만나긴 어렵고 같은 처지의 재수
생이 학원에 2000명 바글바글 하니깐 동질감 느끼고 같이 놉니다. 학원에는 슬슬 서로 힘든 처지를 빌미로 한 애틋한 사랑이 자라나고요. 저같은 경우에
는 강대 옆에 서울교대 있는데 운동장이 잔디구장입니다. 그래서 만날 가서 공찼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게 놀죠. 학원 수업은 이제 하나 둘 거르고 자습을
하던가 뒤에서 노가리를 까던가 그러고요. 굿모닝 마이맥처럼 학원에서 일률적으로 틀어주는 방송수업은 아무도 안 듣습니다.
6월 모의평가 후~8월 중순---6월 털리는 안털리든 일단 재수생들이 한번 정신을 차리는 시간입니다. 이때 흐트러진 마음을 다시 잡고자 독학에 들어가는
재수생들도 생기고 학원 분위기도 다시 좋아집니다. 그러다가 또 날씨 덥고 공부하기 힘드니깐 풀리는 재수생들도 많습니다. 저는 작년에 6월 월드컵때
시청가서 열성적인 응원을 하느랴 모평보고도 정신 못 차려서 고생 많이 했죠.
8월 하순~9월 모평~수능전 ---정신 차리고 공부 죽 해온 재수생들이 좋은 성적을 받는 떄이기도 하고 공부 안한 재수생들이 슬슬 본인의 떨어지는 점수
를 보면서 삼수 생각을 진지하게 하는 시기입니다. 9월 모평보고 많은 학생들이 나갑니다. 주로 독학재수 하려고 나가지요. 보통 재종반 종강이 수능 일주
일 전에 맞춰서 종강하는데 종강 전날 보면 60명 정원인 반에 20명 이렇게 있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그만큼 학원 수업 부담느끼고 나가지요.
하나 여담으로는 보통 재수생들이 하는 가장 큰 착각중에 하나가 본인이 들어온 재수학원을 마치 재수 CLASS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강남대성
다니는 재원생들이 노는게 격렬한 이유가 다 있습니다. 여기서 따끔하게 지적하면 이번에 수능 본 제 친구들이나 주위 사례들을 봐도 기숙학원 가서 소식
끊긴애가 성공해서 연락하고 강대다닌 친구가 쪽박차서 강제 3수 길로 간 경우도 봤습니다. 재수학원은 CLASS가 아닙니다. 어디나 다 똑같은 학원일 뿐
이에요. 그러니깐 메이져 다닌다고 학원에 대해서 자긍심이나 그런거 가질 이유가 없습니다. 거기서 본인 하는거에 따라 달려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강남대성 생활에 대해서 알아볼께요. 그런데 재수생 전체에게 해당되는 내용도 있습니다.
강남대성은 8시 수업시작 12시 점심 세시 사십분에 수업 끝나는 7교시체재입니다. 수업시간은 50분이고 세시 사십분에 수업이 끝나면 자습실로 이동해
(윗층반들은 본 학원에서 자습하는 경우도 봤습니다. 1년내내,,,,다른 반들도 처음부터 자습실가는 반은 드물고 주로 교실에서 자습하다가 야간반이 들어
올 즈음해서 자습실로 갑니다.) 4시부터~6시까지 1차자습 일곱시부터~8시 사십분까지 2차자습. 9시부터 10시 50분까지 3차자습 이렇게 나뉩니다. 학원 자
습시간에 보통보다 긴 편인데요 긴만큼 집중 흐트러지면 그 시간 전체를 날리는거니깐 조심하셔야 됩니다. 막판되면 긴 자습인게 훨씬 효율적이란걸 느끼
게 될거에요.
제가 생활면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게 저는 학원 수업 아무것도 거르지 않았습니다.
보면은 학생들이 재수학원에서 하루동안 3교시정도 거르고 그시간에 자습하던가 땡땡이를 치던가 이런 경우가 많은데요..저는 학원 수업을 진짜 열심히
들엇습니다. 설혹 수업 예습이나 숙제를 안해왔다 치더라도 그 순간에 집중해서 수학같은 경우에는 문제 풀려고 했고 그시간에 언어는 지문 샘이 설명해
주시는 데로 따라가려고 노력했습니다.. 굿모닝마이맥이라고 대성 방송수업이 있는데요 저는 그거 10월 말까지 아침에 안졸고 들었습니다. 지방에서 상경
한 저로써는 모든 수업마다 그렇게 수준높고 강의력 좋으신 샘들이 (일부 예외는 있지만 수능 직전에는 모두 강의력이 하늘을 찌릅니다.) 가르켜주시는
게 너무 좋아서 그런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것 제가 수업을 집중해서 들을 수 있었던 이유는 저는 50분 자습보다 50분 수업이 더 효율적이라
고 생각했거든요. 자습하면은 본인 하던데로 그냥 공부하는게 대부분이죠. 그런데 수업은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나보다 더 오랫동안 그 과목을 대해온 방
법과 노하우를 가르켜주는거 아닙니까. 그러니 새로운 시각을 배우기에 효과적이죠. 그리고 저는 어떤 수업이라도 그 시간 집중해서 들으면 건질게 있다
이런 심정으로 들었습니다. 지금 재수생들이 보기엔 수업 듣는게 그렇게 대단한가 싶지만 학원 들어가서 생활하다보면 수업 하나도 안 포기하고 듣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느끼실겁니다.(제가 재수하면서 본인한테 가장 뿌듯한게 이런거에요.) 저는 수업을 포기할 수 없었으니 독학재수는 꿈도 꾸지 않았고 그
래서 학원 종강때까지 특히 막판에 샘들이 압축적으로 찝어주시면서 가르켜주시는거 정말 다 소화하려 하면서 기쁜 마음으로 학원 다녔습니다.
저는 그리고 학원 친구 안 만들었습니다. 개강 초부터 그네들이 나한테 말걸어와도 공부하다 방해했다는 눈으로 보면서 말하니(상냥하게...) 친구들이 없었
습니다.
물론 재종반 친구 사귀어두면 좋은 친구들 된다는 말 들어서 알고 있었습니다. 제 성격이 혼자서 조용히 공부하는 스타일은 죽어도 아닌지라 친구 안 만
들고 있으니 힘들때도 많았습니다. 그래도 종강하고 수능보니깐 제가 학원에서 친구 안사귀고 열심히 했던게 재수 그래도 실패는 안했다는 소리 듣는 이
유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쉬는 시간 활용을 3월달부터 했습니다. 이렇게 안하면 안된다는 심정으로 10분 쉬는시간을 처음에는 복습하는 시간으로.. 나중에는 문제들을
푸는 시간으로 활용했습니다. 쓰고보니 자랑글이네요;;이렇게 오그라들다니... 물론 1년 내내 놀고 저보다 좋은 대학교 간 애들 소식도 들었죠. 그런데 그런
건 예외로 생각하시고 노력이 바탕이 되야 결과도 나온다고 생각하세요.
문제집은 기본 대성책에 +부교재 이렇게 나옵니다. 기본 대성책은 무조건 의무적으로 사야되며 지하에 내려가면 교재 교환처가 있습니다. 학원비에 자동
적으로 덧붙여서 나옵니다. 수학같은건 난이도도 적절해요. 그런데 저희반 들오시는 샘들은 이걸 그렇게 많이 활용하시진 않더군요. 여기서 팁은 부교재로
각 과목 선생님들이 쓰신 책들도 있겠으나 기출문제집도 있거든요. 그거 열심히 푸세요. 받자마자 기출문제집은 기간 정해서 한달이면 한달 끝낸다는 마음
으로 푸세요. 나중에 종강할 때 보면 그 수많은 부교재들이 빈 상태로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될겁니다. 그만큼 많이 주기도 하지만 초반에 기출문제집은
한번 죽 보는게 효과적입니다. 막판되면 불안해서 아는 문제 안봐요. 시간 아까우니깐 새로운 문제 보죠.. 재수 초반에 본인이 시간 걸리는거 알지만 불안
요소 (예를 들어 10가나) 해결하시는게 좋습니다. EBS도 분기별로 나오면 그거 꼬박꼬박 계획 정해서 푸시고요. EBS가 이번에 크게 연관은 없었지만, 막
판에 못 푼 EBS책들 중에 어느걸 골라 풀것인지 선생님들한테 추천을 구하는 모습보다야 훨씬 나을듯 싶습니다.
그리고 팁 하나----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학원 수업이죠. 고3때는 거르는 수업도 많았고 자습 주는 수업도 많았지만 이제는 아닙니다. 고밀도 50분 수업
이 매일 7개씩 5번, 한주에 35번 수업을 듣는 거에요. 제 말은 학원 수업 예복습 철저히 하는게 어려울 수 있다는 거죠. 복습 매일 매일 하면 거의 학원
예습 복습으로 하루 자습이 다 갑니다. 네 이게 정상입니다. 학원에서도 이런 생활을 만드려고 한거고요. 그러니 다른 자습시간 없다고 학원 수업 안듣지
마시고(그래도 재수 초반에는 다른 기간적 공부를 할 시간이 됩니다. 10가나이든 뭐든 초반 활용하시는거에요.)학원수업 예복습 철저히 하시고...복습하는
게 부담스럽다 싶으시면 이런 방법도 써보세요. 토요일날 하루를 이번주 복습의 날로 삼는거에요. 평일에는 간략하게 복습하고... 참고로 복습할 때 마인드
는 오늘 이런걸 가르켜 주셨지 여기서 내가 기억해둘꺼는 이거로 하자... 이런식으로 하세요. 양이 방대하니깐요. 토욜날은 어쨌든 복습의 날로 삼는게 좋습
니다. 토요일날 복습 안하면 학원 7,8달 다니면 샘들이 해준건 많은데 기억안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아 물론 제가 전제하는건 기억하려 노력하라는 거에
요. 어짜피 길고 긴 재수동안 샘들도 한번이상 짚어주시거든요. 기억 다 못한다고.. 완전 복습 못한다고..자책하지 마세요. 제가 그렇게 자책을 많이 했거든
요.
복습방법 정리해보죠. 언어는 가르켜주신 비문학 문학 접근법있으면 반드시 다른 교재로 적응해보세요. 그전에 그날 나간 지문들을 다 이해하고요.
수리는 문제 다시한번 풀어보세요. 풀었던 문제들 중에서 이 샘이 푼 접근방식이 더 좋다 싶으면 그거 기억하려 해보시고요(제가 지난번에 말한 문제유형
별 분류도 괜찮습니다. 계산실수를 만드는 유형...인데 샘은 이렇게 풀었구나... 이런식으로요) 참고로 수리 예복습 양이 제일 많을거에요. 자습시간내내 수리
문제 풀게 되겠죠. 수리과목 특성상 문제를 풀어와야 진도가 나가니깐요..
외국어는 배운 지문에서 단어 나오는 데 모르겠는 거 한번 씩 쓰고 어법 같은거 정독하세요. 틀린 문제가 있으면 왜 틀렸는지 고민해서 노트에 빈칸----이
거 잘 몰라서 틀렸음 내가 자주 하는 실수인거 같음 이렇게 적어놓아도 좋습니다.
사탐은 처음에 기본교재로 진도를 나갈겁니다. 사탐샘들이 본인 부교재로 하든 아니면 대성 교재로 하든 인강으로 기본적인 바탕 쌓으면서 하는건 중요합
니다. 대성 교재가 인강교재보단 부실해서 아무래도 그거를 기본서로 하기엔 무리가 있죠. 개념 배우는 기간동안엔 인강교재에다가 강대 샘이 해준 내용
적어놓기도 하고..단권화를 미리부터 시킬것을 충고합니다.
사탐은 잘 정리된 책 하나만 자기꺼로 만들어도 피보지 않아요. 수업시간에 샘이 문제 풀어오라는데까지 항상 풀어서 가시고요. 문제가 그렇게 많지는 않거든요.
재수는 생각보다 짧습니다. 고3때는 고2겨울부터 제대로 시작했는데 재수는 거의 3월부터 시작하니깐 뭐만하면 여름 뭐만하면 9월 이래요. 항상 유혹은
있습니다. 유혹에 빠져서 한번 놀면(한번 하긴 어려워도 다음부턴 쉽다는 얘기 들으셨을거에요) 그다음에 놀기 쉽습니다. 예를 들어 학원 수업 한번 땡땡
이 치자고 친구가 말하면 내가 왜 재수학원에서 이 고생을 하고 있는지 생각하세요. 재수생은 놀고나서 끝이 너무 안좋아요. 죄책감이 현역때보다 훨씬 심
한데 굳이 놀려고 하지 마세요.
운동은 필요합니다. 저도 축구하러 교대는 많이 갔네요. 정해놓고 하는 운동이면 괜찮습니다. 뭐 여름 해 길때 9시 이럴때까지 공 삘받아서 차는거만 아니
면 40분 정도 풋살 하는건 괜찮아요. 지난번에 말했지만 취미는 중독이 되지 않는선에서 하는게 좋아요. 게임보단 영화 당구보단 축구 이런식으로요. 영화
가 어쨌든 게임보단 중독이 덜하잖아요.
거의 다 쓴거 같네요. 고3때도 성적 잘나온애들은 끝까지 열심히 한애들이었죠. 학원 종강하고 지방애들은 내려가서 독서실 다니면서 마무리 할 것입니
다. 끝까지 열심히 하려하세요. 설령 결과가 잘 안나오더라도 재수 1년 내가 열심히 해서 변했다는 자부심만 가지고 인생 살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어
요. 생각해보면 재수처럼 수험생활을 리셋해서 할 수 있는 기회 별로 없어요. 결혼은 한번이고(이혼후 재혼이 있지만 드물잖아요.) 직업도 한번입니다. 거기
서 다른거로 바꾸려고 하면 재수때보다 훨씬 큰 시련이 있습니다.(라고 저희반 선생님이 말씀하셨어요..ㅋ)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얼버기 0
-
갑자기 0
궁금해졌는데 국영수사문생윤 순으로 백분위 85 95 1 100 90 정도로 받으면...
-
ㅇㅂㄱ 1
-
밥 1
반찬 감자튀김
-
얼버기 2
그래그래 오늘부터 수능공부 렛츠고 개강도 렛츠고 ㅋㅋ
-
오늘부터 독재학원 다니기 시작...
-
굿모닝
-
얼버기 0
5시 30분에 일어났음 집공하다가 스카가야지
-
눈을 떴구나. 0
개학이니 학교로 오거라.
-
속보) 난 리 난. N .페. 이 대. 란 요. 약 0
https://m.site.naver.com/1Abu2
-
hey jude 0
dont make it bad
-
ㅇㅂㄱ 1
-
속보) 난 리 난. N .페. 이 대. 란 요. 약 0
https://m.site.naver.com/1Abu2
-
좋은 아침입니다 4
이시간에 일어나기 싫어요
-
속보) 난 리 난. N .페. 이 대. 란 요. 약 0
https://m.site.naver.com/1Abu2
-
개강인데 0
아직도 안잠....10시까지 가야하는데 크아악
-
500만원이나 하는 킬링캠프에 가서 맞춤 오마카세 강의를 들었다는데 진짜임뇨?
-
나왓음 2
노잠바 맨발 슬리퍼임 근데 안 춥네
-
기차지나간당 2
부지런행
-
ㅇㅂㄱ 0
왕부기
-
에휴, 가지러 가야겟다
-
회피능력쓰기
-
성인이 되고 학교생활도 하고 군대도 힘들게 갔다온 후 삶에 대해 여러 생각이...
-
어릴 적부터 게임에 빠져 공부를 안해가지고 고등학교 진학 후 학원 수강에도 어려움을...
-
휴
-
수학 기출 1
1회독 하고(킬러빼고) 다시 풀었을 때 모르는 문제 있다면 계속 복습을 하거나 풀...
-
기차탈선했당 3
헉..
-
기차지나갔당 1
빨라
-
이 임티 해석이 2
오르비에 빠져있다가 밤새버린걸 알고 놀란 그런 느낌인가요??
-
꽤 유명한거라 다들 아시겠지만.. 넷플에 있는 늑대와 향신료 꼭 보세요... 낼...
-
얼버기 9
-
미미미누가 개동안이네? 12
95년생이면 서른하난데 20중후로 보임
-
2월초에 군수시작한 사람입니다 (전역 7달남음) 과목마다 분배하는 시간이 너무...
-
덕코주새요 히히
-
내용도 쓰레기에 표현방식만 난해함 내 인생 가장 후회되는 소비임 물론 책사준다서 고른개 저거지먼..
-
1학년 생기부가 쓰레기네 내신 aa 받고 정시로 갈 생각 해야겠음
-
ㄷㄷ
-
현역 고3 3
아침 머 먹지
-
얼버기 8
왜 벌써 깬걸까
-
왜그렇짚
-
관리형 독서실 2
관리형 독서실 45만원 어떤가요? 유명한 곳은 아니고 그냥 집이랑 가까워서 다녀볼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뿌리혹 세균과 콩과 식물의 공생에 의한 질소 고정 - 수특 독서 적용편 과학·기술 01 0
안녕하세요, 디시 수갤·빡갤 등지에서 활동하는 무명의 국어 강사입니다. 이번엔...
-
N으로 안 주고 굳이 5자리 수 계산을 시켰네 + 개정전에도 비멘델 집단 물어본게 종종 있네요
-
왜케 어려운 문제 비율이 적지,사실 이래서 버렷엇는데 맨 첨에드릴 수2는 한 문제...
-
엿됏네 자러감
-
얼버기 2
개강 가즈아
좋은글 잘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