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흐흐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436202
첫수능이라 그런가.
전날 잠이 안오던데..
친구가 불끄고 눈감고 한 15분동안 꼼짝말고 있으면 저절로 잠이 온다는소리에
그렇게 했더니 어느새 잠을..ㅋㅋ
꿈을 꿨는데.
학교에 갔었죠. 손에 성경책을 들고 계단을 올라갔죠 ;;;
복도를 지나 교실로 가는데 친구 한놈 보여서 \" XX야 !! 믿음으로 승리하자 !!!!\"
이러고 ; 담임선생님이 보이길래. \"선생님 학교에서 공부해도 돼요?\" 이래놓고 깼죠.
일어나서 아 오늘 기도 많이해야 겠구나.. ㅋㅋ
수능시험장에 가서 교문을 들어서는데 엄청난응원에 정말 눈물이 찔끔 ㅡㅡ;
감동이라고 해야하나..ㅋㅋ
성대 수시합격친구가 셤 잘보라믄서 안아주길래 \"야 니점수 50점만 줘라 .ㅋㅋ\"
ㅇㅋㅇㅋ 승락을 받고
교실에 들어서니 대부분 다 와있고.
거의 오답노트나 가져온 공부할 책은 볼 시 간이 없더군요
어쨌든 기도를 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언어 시험에 임했는데
좀 집중이 안돼는듯 하다가.
나중에 좀 잘됐는데
어라.. 시간이 ㅡㅡ 왜이렇게 많이 남았지.. 저는 한장 건너뛴줄 알았어요 ;
어쨌든 이런식으로 시간이 남은건 처음. ㅋ 두시문 남기고 30분남았었어요 저한텐 기적. ㅋ
그래서 느낌이 아주좋아서
아 대박이다. 100점.. ㅋㅋ 생각했었으나...
수리시간
평소에 제일 잘 본 모의고사 시험지를 가져가서 마인드 컨트롤 겸 봤는데 (대부분 평가원이었음ㅋㅋ)
수리가 4번부터 좌절 ㅡㅡ 정규분포 문제 잘 모르는데 이런거 엄청나오고
삼각함수 왜이렇게 많은건지 ;
정석은 손뗀지 오래고..
수리가 불안해서 수능 며칠전까지 계속 모의고사 한회씩만 풀었는데 이.럴.수.가.
시간도 완전 모자라는듯 .
6번도 못풀고 ㅡㅡ 그랬죠. 5분남았을때 결국 2문제를 찍었습니다. 차라리 주관식 실수를 방지하자는 차원에서 주관식을 검산했습니다. 틀린게 없어보이더군요;
객관식 찍을 때
\"오늘은 5번으로 찍어야지. 어 5번이 2개가 비잖아 !!!? nice~\"
못본것 같은데 잘 찍고나니 기분은 너무 좋았. ㅋ
점심은 모자란듯 적당히 상태를 찾으며 먹고 ㅋ
후라보노 씹고 비타민 먹고~ 문법 노트좀 보고 있노라니 벌써 시험.
외국어
듣기 정말 느리심.. 너무 느려서 못알아 들을 뻔 하였어 ㅠ
대충 문법은 많이 안나왔길래 한문제 풀고 한문제 고민하다가 초지일관. 답은 그대로 찍고
뒷장 독해 난감 건너뛰고 건너뛰고 건너뛰고 .. 집중 안돼시고 ;;
시간이 안남는것 같아서 엄청불안불안
아 망했다.
체감점수는 80점대 예상했습니다.
사탐은 말하고 싶지도 않고요 ㅠㅠ gg
그래도 9월 평가원 국사 13점 ㅡㅡ 에서 40점으로 뛰었으니. 그나마좀.. 위안
하지만 등급은 gg 일듯. ㅋ
어쩃든 언어 수리 외국어 사탐 순으로 잘봤을거라 예상하고
집에왔습니다.
가채점하기가 무서워서 ㅡㅡ
티비보고 있다가 밥먹고 티비보다 9시쯤 수험표 들고 컴퓨터앞에 앉았습니다.
아악!!! 언어는 쉬웠다던데 난 왜이래 88... ㅠㅠ 다시보니 한문제 잘못채점. 겨우 90 ;;;;
아씨 수리는 까먹고 수험표에 답을 안적어온 관계로 시험지를 보면서 답을 보면서 오랫동안 채점.
오 웬일이니 ~ 객관식에서 4번 17번 번호가 바뀌었음.. ㅋ
4번은 실수 한거 같고. b를 구해서 -_- 17번은 바로 5번으로 찍었던 문제 ㅋ
주관식은 30번 하나 틀리고.
모의고사에서 받아보지 못한 점수를 받아 기분좋음.
외국어 채점
\"아 엄마 나 외국어는 망했어 기대하지마 \"
\"왜 엄마는 뉴스에서 외국어 어렵다길래 넌 잘하니까 괜찮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왜그래\"
\"아 몰라.\"
채점하는데 의외로 잘맞아감 ♡ 92찍고.
사탐은 역시.. 좌절. 말하고 싶지 않음
다해보니 90 89 92 고르게도 분포하였다ㅋ
좋아. 총점은 271인거야 ㅡㅡ 나름대로 합리화.
친구한테 전화걸어보니 언어 96 이라고... 외국어 82.
그친구는 언외만 파는 친구였습니다. 부럽다. 언어 ㅡㅡ
난왜 ;;;;;
친구왈 \"내생각에 언어컷은 98일것같아. \"
나 \" ㅠㅠㅠㅠㅠㅠ 그럼난 3등급????\"
기분구림.
아무튼 예상외로 수능에서 나름대로 잘 나와서 기분조았음.
내년에 수능 보시는 분들 안뵈었으면 좋겠네요 -_-
ㅋㅋ 화이팅
-학교가기전에 휘갈김-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귀여운 짤 0 0
개귀여움
-
현역 서프 더프 0 0
시험 긴장이 너무 심해서 4,5월에 서프 더프를 보러다녔는데 시험 긴장은 아직...
-
오르비의 안락사 2 0
내가 주도하겠다
-
안경 낀 사람 가까이에 안 감
-
지금 성분분해로 푸는중임
-
3등급 이영수 괜찮음? 5 0
6모 11311 3-4 진동이고 운 좋음 3, 나쁨 68, 69로 4인데 이영수...
-
홍명보 감독 "선수들 느려진 이유 모르겠다…솔직히 당황스러워" 2 3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국가대표팀 내부에 특별한 문제는 없다면서도 당황스러운...
-
메가패스 끊어서 강기분 들을거 생각하니까 웃기네 ㅋㅋㅋ
-
히카 올해 퀄 0 1
ㄱㅊ은듯 1회 맛있네
-
킬캠 2회차 박았네 2 0
2,11,14,18,19,20,21,22,25,27,28,29,30틀ㅋㅋㅋㅋ
-
벨기에가 이기면 8 1
좋은건가
-
왜더움 0 0
나 분명 얼마전까지 눈오던 겨울에 독서실에서 공부 다하고 10시에 고난의 행군...
-
- 남자친구 (고려대생, 4반수): 휴학 후 수능 준비를 권합니다.- 독학 재수학원...
-
벨기에골 2 0
와 진짜너무수고했다 등번호 10번
-
차은우가 무슬림 커밍아웃하면 1 0
따라 개종하는 사람들 몇천명은 생기겠지?
-
뭐 의치한약수? 의치약한수이지 그런 전통의학 어디 무당 같은 그런걸 왜 함?...
-
대구 9모 접수가능한 학원 0 0
있을까요 ㅠㅠ 몇군데 전화해봤는데 다 찼네유 ㅜㅜㅠ
-
엔드게임 난이도 1 0
어떤가요? 많이 어려운슈쥰인가요?
-
pk취소됨 0 3
아니 아니
-
학력저하 담론에 대하여 2 4
(가) 공교육 체제에서 ‘학력(學力)’은 단순한 지식의 양을 넘어, 개인이 사회적...
-
벨기에 뉴질 pk할거같음 1 0
뉴질 핸드볼
-
수학 공통 22문항 자작 0 1
해설은 gpt로 작성한 거라 좀 조잡할 수도 있어요
-
인판티노 이집트이란 보러갔네 7 1
벨기에는 답없어서 저게 나을수도
-
이란골 4 0
이집트이랑 1대1
-
이란 pk 실패 2 1
못본사이에 뭐 10분만에 pk야
-
나만 하사십 그정돈가 싶나 2 2
다들 시중 n제중에 원탑이다 이러는데 샤인미랑은 차이 많이 나고 이해원즌2 허들링...
-
G조 신기한점 0 0
둘 다 유니폼이 빨강 대 하양임
-
와 대박 1 1
-
벨기에 병 2 1
골대옆에서 자기팀끼리 양보하다 아무것도안됨
-
일단 이집트 골 0 0
경우의 수 하나만 더
-
이집트 선제골 1 0
좋았어
-
고2 정파 국어 0 0
지금 고2 자퇴생이고 오늘 김승리씨 고12 커리큘럼 될/된 다 끝냇는데 이제 뭘하면...
-
윤옥에인 6일차 3 0
ㅇㅇ
-
하루하루는 성실하게 10 2
인생 전체는 되는대로
-
월드컵 G조 3차전 시작 4 0
뉴질랜드 vs 벨기에 이집트 vs 이란
-
확통 스블 기생집 0 0
확통 지금 시작하는데 스블할까요 기생집할까요 시발점만 들었습니다
-
벨기에 꼭 이겨라 3 0
안그러면 천벌받는다 식민지 콩고가 더 높이 올라가게될 것이야
-
잇올에가야하는구나 0 0
엉엉
-
아예 간호대라도 가야되나?
-
기숙사에서 존예존잘 보면 2 1
자연스럽게 생각이 슬픈 데로 흐름
-
빨리인증좀 11 0
ㄹㅇ
-
반수하는데 지1 처음 시작하는거보다 하던 생1 하는데 낫겠지 1 0
지1 아예 모름. 생1 수능 쳤었음. 지금 시기엔 생1 달리는게 맞겠지?
-
수학 실모를 n제화 하는것도 1 0
꽤나 ㄱㅊ은듯 한문제 한문제에 집중할 수 있게 됨
-
오징어게임 오일남 무죄나왔네 1 2
그럼 뭐하냐 이미 써주는곳도 없을텐데 에휴
-
이제 우리나라에게 남은 경우의 수는 43 2
12시 경기에서 이집트가 이란에 승리 내일 경기에서 가나가 크로아티아에 승리,...
-
우리집에 시스템 에어컨 없어서 6 0
구조가 안방 - 동생방 - 내방 - 거실 이렇게 돼 있는데 안방이랑 거실에만 각각...
-
게임하는 애옹쓰.gif 5 0
-
하… 10 0
요즘 정말 햄드네요..
-
담배랑은평생연이없을줄알았는데 0 0
군대에서전담벅벅피면서오르비보고잇네
언어컷 98.. 안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