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기 싫거나......오래 공부할 용기가 없는 사람을 위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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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엔 죽기만큼 공부하기가 싫더군요...
흔히 말하는 옵세도 아닙니다.....다행히 원하는 대학엔 합격했지만요...
저같은 경우엔 방학때를 활용했습니다.
적어도 고교 방학 5회중에 총 논 일수가 10일이 되지 않습니다.
1학년 방학때는 제가 사탐을 들어서 시간을 날렸습니다...
라크리님처럼 옵세를 하시지 않을거라면,
1학년 천천히 보내실거면, 탐구과목 정리는 2학년때 들으십시오...
(노는것 좋아하고 고생을 몰아서 하실분만...)
1학년때는 오히려 수학을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2학년때 본격적으로 탐구 들어가시고..
3학년은 6개월정도 남기고, 독서실에서 복습하는 그런 방식이
제가 생각한, 옵세 아니고, 상위대학 의대 법대 제외한....
공대정도의 '적당한 학과'에 입학하기 위한 방법....일듯 합니다.....
학기중에 여유있게 보내고, 의대 가지 않으셔도 된다면,
일단 조언을 들어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의대나, 법대같이 초 상위학과에 지원하실 분들이라면
이 글을 읽은것이 시간낭비가 되어 조금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올비가 아무리 초 상위 학생의 사이트라고는 해도,
서울대에선 공대가 상당수 있는것으로 보아,
합격한 제가 '약간 놀아가면서 공부하는법'을 써보고 싶었습니다.
.....요령따위 가르쳐드린듯 해서 상당히 '뻘쭘'합니다.....
우선 공부를 열심히 하시는 분이라면, 그대로 하시고,
아무리 해도 공부를 오랫동안 많이 꾸준히 하기 어렵다는 분들만은...
제 조언을 한번 들어보심도 좋을듯 합니다....
단....방학때는 죽을정도로 하셔야 합니다.....
저같은 경우엔 일주일에 한번정도 쓰러질정도로 했고....
그런식으로 부족한 것을 메꾸었습니다.......
장문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모두들 대학 합격하시기 빌겠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원래 열심히 하시던분은 절대 이 방법 쓰지 마십시오.
잠시 고생할 자신있는분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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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짓인줄 알지만 희망 학과가 그쪽이기에 한번 시도는 해보려 하는데... 제가...
합격한거 축하드립니다.. 이 글 읽고 많은 분들이 도움 받으시길..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합격 진심으로 추카 합니다 +_+!
설공이세염--? 설공이나 의대가고싶은데 실력이 안되네염.. 한양에서 벗어나고파여..ㅠ.ㅜ
합격 추카요^^
옵세가 뭐죠? 궁금..
옵세=>공부를 죽어라 열심히 하는 사람
RE:박준형님=>네. 설공입니다.
합격 축하해 주신분들 복받을거에요~
와 - 축하드려요 !
합격 축하드립니다~!
^-^ ㅊㅋㅊㅋ
정말 ㅊㅋㅊㅋㅊㅋ!!
축하드려요^^
축하
축하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