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 그래도 아직 할만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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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컷 그래도 46임
킬러인 6번 (3점)이나 포르투갈(2점) 베스트팔렌(2점) 요리조리 잘 풀어서 46만 받아도 1임 저거 다틀려도 2나옴
6번 반달은 개씹초지엽이고
베스트팔렌은 함정이있었음
포르투갈은 약간 지엽이지만 수특좀 봤으면 맞출 수 있는 문제였음
준킬러인 고르자초프도 연표좀 외웠으면 맞출수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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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점 표점이 ㄹㅇ 개깡패 70~72점
표점은 교대빼고 보는대학이 없어서 ㅠ
개부럽다 ㅅㅂ 법정도 어렵기는 뒤지게어려운데 1컷 왜이모양이지
ㅠㅠ 세지 시발 ㅠㅠ
반달 카르타고 엮인게 책에는 나오나요..그거 어케 맞추지
튀니지가 북아프리카에 있는걸 유추하고 (세계지리)
반달왕국 정복지도를 외우면
어느정도 유추할수있지만 이걸 시험장에서 풀라고낸 교수 명존쌔해야됨
튀니지로 유추하고 유스티니아누스 시기 정복지 생각하면 개꿀~~
6번이 지엽이라는 이해안되네요. 권용기 선생님은 개념강의때 자연스럽게 알려주신 내용이라.. 당연하게 1초컷 했는데
용기쌤 수강생은 들어서 알수도있지만
다른 선생님 들은분들은 핵지엽임
작년 켈로그브리앙도 이다지 들었으면 필수개념인데 다른 선생님 들었으면 듣보개념이었음
반달 정복사 과정 알려주셨고
프랑스의 아프리카 식민지할때 현 튀니지에 대해서도 맨날 말씀해주셨는데
다른 선생님은 언급도 안함
6번 정답률 20퍼면 말다한거죠
근데 그런걸로 지엽이다 아니다 따지는건 아닌듯.. 강사가 안알려주면 지엽이라는게 어불성설같은데
백번양보해서 지엽아니라고 합시다
그래도 오답률 80퍼 이상이라면
1. 문제에 함정이 있음
2. 문제가 초지엽임
둘중 하나인데
상식상 2번으로 보는게 맞겠죠? 함정은 없었잖아요
그것도 맞는 말씀이시지만, 다르게 강사에 대한 의존도가 크다고 할 수도 있을거 같네요.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하지만요. 역사는 공부하다보니 느낀게 강사마다 중요하다 생각하는 포인트들이 달라서 강사들의 강의에 +알파를 해야 하는 과목이라고 이해했었거든요. 평가원도 그렇게 생각치않았을까요.
수특 수완 교과서에 반달 왕국에 대해 두줄이상 서술한 대목이 있나요? 문제는 커녕 언급도 한줄이상 된게 없었던거같은데
솔직히 교과서에도 자세히 안나와있으면 초지엽맞죠...
역사는 기본이 연결과 흐름 아닌가요? 단편적으로 보기보다는 인과로 연결 하고 사건들을 연결하고 흐름을 통해 공부했다면 그런 부분들은 알 수 있는 범주같습니다.
굉장히 원론적인 이야기만 하시는데...
그렇게 치면
국영수사탐과탐에 틀릴만한 문제는 없습니다
제가 지적한 부분은 출제가 너무 과하지 않았냐였고
정답률에서 알수있듯이 시험장에서 30프로의 학생들만 맞췄습니다
모집단 열고 전수조사해보면 아마 더 낮겠죠
개념을 연결시킬수 있는 부분이 있고 아닌 부분이 있습니다...
세계지리를 배우지 않은 학생이 과연 튀니지를 알까 의문이고
반달 왕국 정복범위를 유추해낼수 있었나 의문입니다
오답률 보고왔는데 17이 80퍼고 6번이 70퍼네요
아 눈팅만 하다가 로그인하게 하시네요. 특정 강사가 언급했던 내용이 시험에 나왔다고 지엽이 아니란 논리는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그리고 댓댓보면 "강사가 안알려주면 지엽이라는게 어불성설같은데"라고 하셨는데 바꿔말하면 강사가 알려줬다고 지엽이 아니라고 말하는 것 또한 어불성설이라 생각 안하시나요?
저는 베스트팔렌 카르타고 풀어서 맞고(찍은거 아님 ㅠㅠ) 양세법 파티마 왕조 틀렸.. 여튼 저같은 뻘실수만 안하면 나쁘지는 않은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1컷 46에 2컷 42면.. 시험은 이미 망한거 어쩔 수 없고 42 백분위 90이나 나왔음 좋겠네요 ㅋㅋ
그런데 카르타고 문제는 세지 했으면 확실히 풀 때 유리한 문제는 맞는 것 같네요 ㅋㅋ 저도 세지러라..
그나저나 세지도 세계사보단 나았다만 결코 쉽진 않았는데 1컷이..ㅎㅎㅎ 48 나와서 당연히 1인줄 알았는데 2등급;
저도 48인데 2일듯요 ㅠ
이투스에서 1컷 48로 내리고 고속성장님 계산기에서도 50점 누백 3%대로 잡길래..(심지어 표점증발료 표점이 48=47로 나와서 1컷 47로 잡혔던걸로 기억).. 조금은 기대해보려고요 하하.. 일단은 2로 생각하는게 맞겠지만 ㅠ
작년에 세지 많이 비추하셨는데 다 이유가 있었네요 ㅋㅋ 내년되면 더 빡세질듯..
고속님 50 백분위 99인가요?
아뇨 98로 잡고 있어요 ㅋㅋ 그런데 47, 48 백분위가 92..
흠흠 이거 50살짝 가능해보이는데
오답률 분포가 작년이 압도적으로 좋아서
맘 접었어요 ㅠㅠ
맞아요 오답률이 너무 낮음 ㅠㅠ 아마 한 문제만 킬러로 내고 그런게 아니라 준킬러?급 문제들을 시간 부족하게 배치해놓은 식이라 더 그런듯합니다.. 표본 수준도 올라갔고..
그런데 그 준킬러급 문제들도 작년에 젤 어려웠던 문제 난이도보다 어려웠 ㅋㅋㅋ 여튼 세계사는 오답률 특히 세계사치고(...) 높던데 그럼 세계사라도 등급컷 내려갔으면.. 분명히 9모때까지도 포르투갈같은 훼이크성 문제가 1도 없었는데 뜬금없이 수능 때 그동안 묵혀놓은 문제들 다 낸듯 ㅠㅠ
전 프랑스 혁명 인권선언하고 포르투갈 틀렸는데
하 둘다... 답고쳐서...원래 답이 맞는데
특히 포르투갈은 소거법으로 답 다구해놓고는 (토고가 독일식민지인데 없어서) 머가리 이상하게 굴려서 독일로 답고침 ㅠㅠㅜㅠㅠㅠㅠ
헐 저도...에스파냐는 앞문제에 이미 단독문제가나와서 제끼기 쉬웟는데...포르투갈첨에 골라놓고 나중에 고칠때 1900년까지 에 낚여버림... '독일이 1900년 이후에 더 확장하지않았을까?'ㅇㅈㄹ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저랑 완전 똑같은생각하심 ㅋㅋㅋㅋ
이거 ㄹㅇ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아 ㅈㄴ 웃기네 나랑 완전히 똑같네 ㅋㅋㅋㅋ ㅋㅋㅋㅋ
솔직히 말해서 6번 카르타고 문제빼고는 나머지는 금성교과서 세계사만으로도 다 풀리는 문제들이었음,.작년 켈로그브리앙도 금성교과서에 자세하게는 아니지만 작년 수능문제 풀 수 잇을 만큼의 개념이 들어있었고,,,, 근데 이 카르타고문제는 교과서 수특 수완에도 안나와있었는데 이걸 어떻게 풀라는 건지,,, 진짜 이 문제 낸 교수 심히 문제 있어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