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이 있어야 말에 무게감이 생긴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4278746
문학 자기 전에 심심한데 질문 받음
문돌이 빡통머갈 공부 하수 짭에피임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자취나 기숙사가 맞지...? 형은 그따구로 길게 통학을 안해봐서 그런지 그냥...
-
눈앞에 보이는것들이 해상도 500배 한것마냥 깨어있을때 들어오는 시각적자극이랑...
-
루시드드림 꿀 확률 높아지는거 앎? 작년에 그게 제 수험생활의 낙 중에 하나엿음
-
안그럼 귀마개 껴야하는데
-
다들 화이팅...
-
시즌1 결제할때 보니까 22회차까지로 6월까지 진행하던데 시즌2랑 같이 진행하는건가요..?
-
반수 성공해서 2학기 중간고사만 보고 기말고사 안 봤더니 저렇게 나옴
-
학원만 다니다가 인강을 처음 들어보려고 하는데 듣기 전 문제를 풀고 해설을...
-
현실적인 목표가 이정도일것 같아서,, 백분위 기준 국 94 수 92 영 3 사문 99 지구 96
-
기하 OR 확통 0
올해 수능 다시 볼려고하는데요. 미적분을 했는데 계속 백분위가 85-87에서...
-
코골이 ㅈㄴ우렁차서 한 30붘 잔듯 하 오늘은 철야다
-
엄 0
-
준 0
-
식 0
-
난 초딩때부터 완전 공부 잘하고 예의바른 모범생 이미지였고 실제로도 어느정도...
-
얼버기 10
-
마이린이 이런기분일까
-
먼가 집중이 안되는거 같은데 그렇다고 버스타고 30분걸리는 잇올 가는건 좀 그렇겠죠?
-
안 자 0
아니? 못 자
-
잘 0
자 요
-
운동을 걍 낮에 해야되나
-
https://m.site.naver.com/1Abu2
-
실제로는 안에 있는 cu에서 담배사도 된다고하면서 흡연실도있고 흡연할 수 있게...
-
옛날에올렸던것만올리는추태를용서해다오.. 과외생용이었어서 번호 배점은 무시를..
-
지로함에 잇습니다
-
안와잠와잠
-
걍 놀리고 싶음 울때까지
-
복싱부터 배워야지
-
군수 기균 질문 0
군수에 대해 질문이 있습니다. 지금 복무중인 군인인데요 , 제가 원래는...
-
진정됐다. 0
다 지우고 자야겠다.
-
나에게 항상롤하자고해주는 그분 나애게 할상 달생겼가고해주는 그분 나에게 항상 자기의...
-
뇌 좀 빌려다오..
-
어릴때부터 책을 안읽어서 글을 잘 못읽는데 검터덩 고2 독서로 감 잡아보는거 어떻게...
-
대놓고 호감 말고 보다보니 호감 닉언은 금지니까 비밀임
-
점수를허수로매기면되지않을까
-
어제 오르비 너무 재밌어서 계속하다가 이제야 과외준비하네ㅠㅠㅠ 자구 싶다
-
나를 넘 고평가하네
-
출석도안하는데 덕코1의자리수가왜바뀔까
-
https://orbi.kr/00072166117/%EC%A0%9C-3%EB%AA%A...
-
잘자 6
ㅂㅂ
-
팔로워 팔로잉이 같음 맞팔인 비율도 은근 높음
-
그냥 장난으로 당시 램쥐썬더 레어 뺏은거 뿐인데.. 다시 안가져갔어..
-
쿼터 문과입니다 3
내 안에는 문과의 피가 흐르고 잇음
-
꽃잎이 번지면 1
당신께도 새로운 봄이 오겠죠 시간이 걸려도 그대 반드시 행복해지세요
-
덕코주세요 2
응애
-
이런사람을 보고 천재라고 하는거겠죠
-
밤샘이지뭐 게임오바
-
인문과목 개극혐하고 중학교땐 올림피아드공부/영재고준비 하면서 문과애들 수드라...
-
아잠만이랑 야부키인지 이부키인지..
-
개미털기 왜 안 됨?
문학은?
방구석 여포 ㅎ
ㄱㅁ
님도 에피..
님 다른사람 밖에서도무시하나요?
아니면 컨셉인가요?
방구석 여포에요 ㅎ
아 재수없게 또왔네 얘
재수 없게 한번에 ㄱ 이번이 엔수면 이번에 ㄱ
고든램지vs휘어진램지 누가 더 조음?
음.. 고민 하다 반반램지 고를듯
의대 붙여주면 가실건가요?
메져의~인설의면 ㅇㅋ.. 나머지는 ㄴㄴ
그 이유는여?
그냥 서울이 좋기도 하구.. 최소한 어느 집단내에서 인정받는 위치에 있고 싶어서요..
차라리 기만러들보다 님이 낫네요;
님도 충분히 멋지심 ㅎ
문학님 제가 열등감이 심해서 입시를 한번더 하려는데 주위사람은 그만하라고 하네요 너가 그렇게 생각하면 xx대 나온 나는 패배자야?라며 그냥 입시 결과 받아들이라는 고모의 말이나 주위사람들말들... 응어리진 이 감정을 풀려면, 앞으로 뭘하든 학벌때문에 행복과는 거리가 있을거같은 삶에서 벗어나려고 한번더 하려는데 제 생각이 맞는건지 혼란스럽기도하고 두렵기도 하네요... 문학님의 입장에서 제가 잘 생각한건지 말씀이 듣고싶어요
부족한 사견에서는 자기가 만족하는 대학을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 대학의 기준이 저는 서울대였지만, 누군가에게는 지거국이 그 척도가 될 수 있겠죠.. 1년이 분명 소중한 시간이고, 특히 20대의 1년은 정말 귀하다고 생각하는데 님께서 원하는 대학을 가기위해 노력하는 것을 남들의 시선에 지나치게 매몰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다만 1년을 더 투자할 가치가 있는지도 고려하셔야죠 그리고, 학벌이 모든걸 해결해주지는 않습니다.. 학벌도 중요하지만 살아가는데 있어서 남은 시간들을 어떻게 채워나가실지에 따라 인생이 좌우될거 같아요..
학벌컴플렉스가 심하신것 같은데.. 좀 더 열린사고를 해보셔도 좋을듯요
정성스러운 답변 감사합니다
학벌이 좋으면 가장 좋은점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시비 아닙니다.)
그냥 저를 보는 시선이 달라지는 것 같아서요 ㅎㅎ 아직은 21살이라 잘 보르겠네요
어떻게 달라지나요?
긍정적이죠 아무래도 ㅎㅎ 좋은 학벌이 주는 형언하기 힘든 신뢰감을 받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