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적인 것 같은데 이런 상황에서 어케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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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중에 삼수생이 있는데요 수능은 아니구 딴 시험
재수때까지 공부 제대로 안하고 놀다가 삼수중인데
거의 매일 전화가 와요 집에 갈때나 자기 공부안될때..
근데 이제 받아주기 너무 귀찮다고 해야하나;; 할말도 없는데
계속 자기 학원에서 있었던 이야기 하는데 뭐라고 해줄 말이 없네요
재수때까지 전화오면 꾸준히 받아주고 술먹고 싶다고 하면 항상 나가고
했는데
이제 제가 힘들 정도네요';' 제가 수능 재수할때는 애들이랑 거의 연락안했거든요 공부하기 바뻐가지고.. 근데 이 친구는 매일 이러니 제가 다 힘드네요
공부방법가지고 물어보거나 이런 건 상관없는데 자기들 학원에서 아는 동생이나
기타 이야기는 들어줘도 제가 할말도 없고 하여간 좀 귀찮다고 해야 하나..
제가 공부하고 있을때 맥 다 끊기고 뭔가 하고 있을 때 방해되곤 하네요
하여간 제가 나쁜거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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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쁘긴요.. ㅠㅠ 친구한테 한번 잘 말해보세요
전화로 스트레스 푸는 스타일인가보네요 ..
당연한거죠. 텍스트로만 봐도 귀찮을거 같은데.
그런데 그런 경우 정말 성심 성의껏 고민 들어 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정말 그런 경우는 정말 그런 말이라도 들어주는 사람이 얼마나 고마우던지..
정말 나중에 그분이 님한테 정말 고마워 할지 안봐도..(물론 그냥 염치없는 사람이면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