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휴학 반수 성공하신 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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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생활 포기하고 한거에요?
아니면 학교 생활도 다 챙기면서 수능 공부한거에요?
그냥 독재해도 공부시간이 부족한데 학교 다니면서까지 수능 공부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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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이구요. 작년에 멍청하게 ㅈ도 안되는 패기부리면서 자유전공학부 썼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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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은 36.51이고요ㅠ 인문은 안정같은데 사회대는 어떨까해서요ㅠㅠ
성공한 사람이 아니라 말하기 좀 그렇긴 한데 정 할거면 학교 생활 포기하고 말 그대로 걸어놓기만 하고 하는 걸 추천이요. 아니 사실 가능하다면 휴학반수 추천이요.
한다면 사반수생일텐데 휴학하면 너무 늦어져서..
제가 무휴학 사반수였고 휴학 안한거 뼈저리게 후회중
대학생활 포기
학점 거의 포기
아싸로 살아야함?
성공이 간절하면요
학교를 포기해야져..
근데 예과는 널널하다고 하던데 수능 공부할 수 있을정도로 널널해요?
다른 과에 비해선 널널하죠.. 학점 거의 신경 안 써도 되니까.. 다만 실패했을 때를 고려하면 어느정도 관계유지를위해 학과생활은 해야될거같은데.. 어렵죠 참
하... 그냥 올해 하나 더 맞았으면 편했을걸 정말 돌아서 힘들게 가네요 ㅠㅠ
실패한다면 적어도 6년을 같이 봐야할 사람들과의 관계를 안 챙길 수도 없고...
학점도 망하고 수능도 망친 애 봤어요.. 절대 하지 마시길..
근데 너무 미련이 남아서...
휴학하고 하세여!
둘 다 챙기려하면 이도저도안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