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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쳐 죽여요 ㅋㅋㅋ 당연한건데.. 저정도는 군대 사회에서 필요한 정도고 저게 왜 필요한 지는
님도 나중에 군대가셔서 세줄정도 되면 깨달을 겁니다. 님도 물론 저럴 거고요
저게 저러고 싶어서 저러는 게 또 아닙니다. 저렇게 해야만 하는 이유도 알겁니다.
이해는 무슨.. 당연한 건 또 뭔 말입니까. 저게 정상인가요? 저걸 정상이라고 보는 게 정상이 아닙니다.
군대에서 저런 거 필요 없어요. 저런다고 전투력이 좋아지지도 않고 저렇게 해야만 하는
이유는 정상이 아니니까 저러는 겁니다. 정상적인 군대가 되려면 저런 거 안 해야 됩니다.
저도 다연한듯 군대에서 했지만 솔직히 당연한건 아니죠...
당연한건 아닙니다;; 이상한 심보네요..
1..그리고 세줄정도 됐을때도 짬먹은 제 후임이 저 ㅈㄹ하면 혼냈습니다.
2.저러고싶어서 저러는겁니다. 해야만 하는 이유 없습니다. 그냥 하는겁니다.
3.저도 상병, 병장달고 애들 갈구긴 갈궜지만 저런이유로 갈군적 없다고 생각합니다.(인간이기에 있을수도 있음.)
물론 저런것들을 감내하면서 인내심은 정말 믿을수 없을정도로 좋아집니다. 이것이 사회에서 도움이 되는건 사실입니다.
꼭 저런 짓 하면서 이런 말 하죠
'하고 싶어서 하는게 아니다'
실상을 보면 하고 싶어서 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해 할만 하지 못하는 것에는 이해 할 필요가 없죠.
비정상은 비정상입니다.
'님도 물론 저럴 거고요'?
님 같은 분이 커서 어떻게 되는지 뼈저리게 느끼고 있답니다.
어? 님 뭔가 상당히 잘못 생각하고 계신데요, 분명 군대에 관한 건 잘 모르는 분이실텐데 근거도 없이 저같은 사람이 커서 어떻게 되냐니요?
상황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막말하지 마십시오.
저는 군생활동안 후임에게 욕설, 가혹행위, 구타 등을 해본적도 없는사람이거니와, 군대 외에서 위 짤방같은 행동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절대 용납하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아무래도 아주 전형적인 입대전 마인드로 '나는 후임에게 잘해줘야지' '나는 저러지 말아야지' 라고
생각하시는 듯 한데, 미필자는 그 기준이 잘못돼 있음을 모를 수 밖에 없습니다. 무슨 말이냐면, 후임에게 저런 행동을 하지 않는 게 잘해주는게
아니라는 말입니다. 군 사회는(특히 사병은) 계급체계이며 이는 상하구분이 확실해서 명령복종 관계가 확실히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왜 평등하면 안되고 명령하고 복종하는 관계여야 하냐고 물으신다면 정말 한숨이 나오는 상황인데요, 전쟁은 애들장난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위아래 없는 군사회에서 누가 위험한 작전을 명령받으면 하고싶어할까요? 대부분의 군대에서의 '인계'사항은 거의 다 실질적 이유가 있습니다.
그냥 괴롭히려고 하는게 아닙니다. 예를들어 일병 5호봉까지 전투화를 앉아서 신지 말라고 하는 부대도 있는데, 이는 군기강의 확립보다는 전시에
전투화를 여유롭게 걸터앉아서 멜 수 있는 상황이 안되기 때문에 비록 전시가 아닌 내무실이라도 그렇게 시키는 겁니다. 물론 이걸 알고 대물림하는
경우는 좀 드물겠죠. 갓 새로온 이등병이 다른 선임들이랑 같이 누워서 티비를 보면서 낄낄댄다? 고참이 말하는 데 웃는다? 이걸 혼내주고 제대로된
군기강을 잡는 선임이 좋은 선임, 잘해주는 선임입니다. 군인들이 할 짓 없이 내무실에 2년동안 갇혀 있는게 아닙니다. 그 목적을 생각하시고
왜 군기강이 필요한지, 평등이 좋은 것이 아닌지를 잘 생각해 보십시오.
이상의 내용을 상기하시고 위의 예를 다시 보죠. 신병이 고참이 가르쳐주는데 '아~' 라고 하는 건 직접 겪은 적도 없거니와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군기 빠진 행동입니다. "예 알겠습니다" 라고 하는게 당연하며 군대에서는 이렇게 해야합니다. 말 가지고 꼬투리 잡는 게 절대 아니며,
단언컨데, 님도 상병장 달고 후임이 저런소리를 하면 엄하게 혼낼겁니다. 아니 반드시 혼내셔야 합니다.
혼내는 방법으로 "야 그렇게 말하면 안되고 이렇게 말해야지" 라고 하는 선임보다, "이시끼가 조또 빠져서 쳐돌았나, 미쳤어?" 라고 말하는게
효과적이며 그렇게 말하는 선임이랑 나중에 관계가 더 좋아집니다.
그래도 이해 못하시겠으면, 이글을 캡쳐하시고, 군대 갔다오시고 나서 다시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베지트님 말이 맞긴 함... 너무 풀어지면 선후임 구분이고 뭐고
밑에 애들 기어올라서 관리 안되고... 이등병 일병때 고생한만큼
상병장때 선임대우받고 빡센부대에서 군생활 할수록 나중에
무조건 대우 해줍니다. 제일 ㅂㅅ들이 자기는 윗 선임들한테 ㅈㄴ 개차반처럼해놓고
나중에 선임대우 받으려는 인간들이죠...
저 전역할 때쯤 이등병들이 막 대대장한테 마음의 편지 갈기고 제 동기도 너무 ㅈ같은게
많아서 대대장한테 소대장들 중대장들 불합리한거 다 적어내고 전역했다는 ㅋㅋㅋ
계급 구분 확실하고 군기 빡센데서 고생하면 상병장 때 후임들도 선임들 고생한거 알고
대우도 해주고 부대가 제대로 돌아갑니다.
단, 악폐습 구타 얼차려 등등 심한 짓들은 없어져야하는게 맞지만 그 중간정도가 진짜 힘들죠~
풀리면 아예 풀리거나 빡씨면 아예 빡씨거나... 좋은 사람도 많으니 진짜 케바케임
이등병 일병 때 마구 찌르고나서 부대내 서열 개판되고 밑에 막내들이 걸레 안 잡고
이딴식으로 돌아가면 결국 걔들도 상병장 때 개차반 대우 받는거~
고생한만큼 대우받고 ... 내뺀만큼 무시당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군대가 ㅈ같은거~
ㅂ....ㅅ...
ㅂㅅ 인증하나... 내가 당신한테 그딴 소리 들을 이유는 없는데... 군대 갔다왔는지 몰라도
갔다와서 그런 소리하세요... 저게 정상이 아니고 군대가면 저정도가 보통이라는 겁니다.
남자들끼리 술먹으면서 군대이야기 할 때 이야기하면 다 저럽니다.
정상 비정상 따질거면 이 세상에 비정상인거 널렸습니다.
아무 근거없이 까거나 악폐습은 사라져야 한다고 제가 밑에 분명히 언급했고
저건 악폐습이 아닙니다. 진짜 악폐습 당해보면 진짜 욕나와요...
이불 덮어쓰고 눈물짜는 애들 진짜 있음... 익명성믿고 말 함부로 마세요. 진짜
군대까지 갈 필요도 없이
그냥 알바할때 직원들이 하는 행동만 봐도 이해할수 있겠는데.
(물론 군대에서는 훨씬 더럽겠지만)
정말 필요하단 생각은 별로 안드는데요;;
걍 지가 잘못하고 그거 뒤집어 씌우고 싶은 경우 ㅈㄴ 많던데 말입죠;;
당연히 고참이 가르쳐 주는데 "흠 그러쿤요" 라고 하면 까야지요
명령에 복종했는데 무조건 자기 마음대로 트집잡고 하는 행동은 잘못된거죠.
베지트 님의 말이 맞다 틀리다 이전에.. 어조의 문제 때문에 그런거 같아서요
ㅡ,.ㅡ;;;;;;
저건 근거없는 갈굼인데요
저정도는 약과....
ㅋㅋ근데 제대한지 얼마 안돼서 그런지
저게 당연하다고 느껴짐..... 아
선임이 머 찾으면 모르겠습니다가 아니라 찾아오겠습니다 하구 졸라 뛰어야지 하는생각이 들다니 ㅋ
다른건 몰라도 본문중에 이 내용은 사회생활에서도 맞지 않나요. ㅋㅋ
직장에서 상사가 "혹시 내 모자 못봤어?"이러면 "못봤는데요" 이거 보단 적극적으로 찾아보겠다고 하고 같이 찾아보는게 예의있어 보이는거 같은데... 저도 전역한지 5개월밖에 안되서 이런 사고방식을 갖고있는건지도..
맞지 않아요?;;
전 ㅡㅡ;
왜 군필아아니라도 저게당연하다고 느껴지는지모르겠네요 ㅋㅋㅋㅋ
몇개는 장난삼아 하는것이고
몇개는 첨온애 군기잡으려고 하는거고
몇개는 말그대로 좀 쓰레기같은짓 이긴 한데... 이병때 저거 당해본 애들은 상병장 달면 똑같이 하드만.
솔직히 말해서 저게 ㅈ같은게 아니라 군대 자체가 ㅈ같아서 ㅈ같은거지 저런게 ㅈ같아서 군대가 ㅈ같은건 아님
그리고 요즘군대에서 애들한테 ㅆㅃㅆㅃ 거렸다가는 영창가요.. 오죽하면 선임병들이 정신상담 받는 군대인데
이등병들이 눈에 불을켜고 선임한번 찔러보겠다고 버티고있는데...
파코즈 금지짤
앞으로 현역으로 입대하실 분들을 위한 모범 답안을 드리자면..
고참이 누워있으면 위를 지나가거나 하지 말고, 침상에서 내려와 신반을 신고 가지러 가는게 좋습니다.
근무중에 고참이 편하게 있으라하면 몇번 거절하다가 그래도 권하면 시키는 대로 합니다. 하지만 고참이 딴짓(자거나 MP3 듣거나 책봄)에 정신이 팔리면 다시 정상적인 근무자세로돌아 갑니다. 여의치 않을경우 순찰 올지도 모르니 자기가 감시하겠다며 슬며시 정상적인 근무자세로 돌아갑니다.
자기가 보지 못한것을 물어보면 "못봤습니다." 하면 안되고, "찾아 보겠습니다." 라고 하고 찾는 시늉을 하면 됩니다.
질럿 흉내나.. 죄송하면 군생활 끝나냐? 는 답이 없음.. 그리고 저런걸로 진지하게 갈구진 않음.. 반장난임.
이런 만화를 통해서 군대를 보면 마치 군대만이 상당히 불합리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이 되지만, 실제 사회 생활을 나가보면 군대보다 더한 곳도 상당히 많습니다. 군생활을 하시면서 사회에 나갈 준비를 한다고 생각을 하시면 조금은 군생활에 적응하는데 도움이 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죄송하면 군생활끝나?
이건 레알 빡쳤을때 자주나오죠. .. 애들이 큰실수했거나 몇번 지도해도 같은 실수를 매번 반복하면서 그냥 ;죄송합니다'라고만하고 안고쳐지는애들한테...
그러한 애들때문에 자기가 윗선한테 까이거나 간부한테 애들지도 어떻게하는거냐고 갈굼 몇번 당하고나면 저런말 저절로 나오긴하죠 -_-
좀말로할때 잘하지 왜 이러냐 라는 의미가 강함... 저럴땐 그냥 무조건 앞으로 잘하겠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진짜 잘하겠습니다. 등등하면서 선임 달래줘야합니다 =_=a..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이걸 할때 이러쿵저러쿵하면서 주의하겠습니다. 선임들이 가장 원하는 대답이이거구요 =_= 그냥 말로만 잘하겠다. 노력하겠다 하면서 태도가 안고쳐질때 주로 저런말나오는거라..ㅣ
전역한지 2년넘어갔는데 .. 이거보니까 그때생각살짝살짝나네요.
ex>
'아오 죄송하면 다냐고 ㅆㅂ, ㅈㄴ 군생활 편해? ㄱㄱㄲ야 똑바로안해?"
- 죄.. 죄송합니다.
'ㅅㅂ, 그러니까 죄송하면 군생활끝나냐고 , 짬좀먹으니까 그냥 내가 우습지? 매번 말만하고 넘어가니까 그냥 호구같냐? 어떻게 할건데?'
'앞으로 어떻게어떻게 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입대 12일 전입니다 여러분 추천좀주세요
바이바이
ㅋㅋ열심히 개념있게만 하면 선임들이 갈궈도 싫어하진 않을겁니다. 무엇보다 군대도 사람사는 곳이기 때문에
인간적으로 친해지는 게 중요 ㅋㅋ 물론 개쓰레기같은 놈들 많지만ㅋㅋ
군대라는 특수성 때문에 저정도는 어쩔수 없어요(일종의 필요악이랄까;;;)
만약에 전시상황이되면 바로바로 명령하달이 되야되고 그럴려면 상하관계가 뚜렷해야되는데...
병장이랑 이등병이 서로 친구처럼 지낼수는 업잖아요
만약 전시에 선임병이 후임병에게 뭘시켰는데 못하겠다고 니가하라고 하면 뭐...답없음...
저도 군시절에 내무부조리같은거 너무 싫어서 왠만하건 다 없애고 나왔는데, 위에 나온 저런거는 진짜 아무것도 아님(솔직히 저런건 내무부조리라 할수도 없음).
솔직히 저정도의 갈굼도 없다면 군대가 어떻게 유지가 되겠음.
개공감....
군대가면 다 저럽니다
어쩔수 없음 군대는 군대
예비역 2년차지만 공감 100% 네요 ㅋㅋㅋ
진짜 저거 말고도 ㅈㄴ 많은데...ㅎ
밤~새벽 근무 7~8시간 매복갔다가
순찰 때 뚤리거나(매복설 때 선임은 자고 후임은 간부오나 체크)
사건 터지면 작살나죠 ㅋㅋㅋ
그날 새벽 수색정찰 끝나고 아침에 식사후에 자야하는데
사건터지면 안 재움... 진짜 눈 감기는데 창고뒷편 끌려가서
상병 실세부터 시작해서 매달매달 줄줄이 좋은 선임들이라해도
분위기상 내리갈굼은 못 피하죠... 진짜 ㅈ같아도 저런 잔소리
듣다보면 점심 가까워지고 갈굼당하고는 잠도 잘 안 옴 ㅠㅠ
특히 자기보다 나이어린 선임한테 갈굼당하면 미치죠~진짜...
아 지난 추억이라고 치부하기엔 너무 ㅈ같았던 군생활~
말년은 좋았음~ ㅋㅋㅋ
근데 생각보다 2년 금방갑니다. 요즘은 21개월인데 뭐
군생활 거의 100일 줄었네요... 미필자 분들 파이팅!
우리 문화 정서 때문에 저렇게 해야 군대가 돌아가는 거겠죠.
미국이나 그 외에 의무병 제도 국가들도 비교적 내무생활이 평등한 데도 많을걸요? 독일이라든가..............
저렇게 안 하면 군 기강이 유지 안된다는게 너무 슬프고 억울하지 않나요?
미국은 선임앞에서 못 웃고 이런건 없어도 명령 하달, 복종 같은건 잘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