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튜벨라미 [343780] · MS 2010 · 쪽지

2011-07-14 00:36:35
조회수 458

남의 눈을 많이 의식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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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인데요... 제가 쫌 속물인게 남의 눈을 많이 의식해요 ㅠ 성적에서요,,,

특히 선생님들,,, 오늘도 7월봣는데 솔직히 3 4 6 7월 다 만족스럽게 못봤거든요... 맨날 망했다 하지만

결국 이게 제 실력이다라고 생각이 되는데,,, 담임쌤은 3월달 들어갈 때 2학년 성적 보고 잘하니까 열심히 하라고

하셨는데 정말,,, 열심히 했거든요,,,, 그런데도 오히려 떨어지니까 공부안하는 것 같이 보이고 너무 속상하네요

제가 언수외 성적이 극도의 v라인이라;;; 친구들이 저보고 언외신(지금생각하니 참,,, 민망하네요)이라 치켜세워줘서

수리만 잡으면 되겠다 했는데 수리가 오를려하니 언외가 뚝뚝,,, 이도저도 아니게 되었구요,,, ㅠ

공부 잘하는 것도 아니지만,,, 공부 빼곤 잘하는 게 정말 없어서 그나마 이것도 희미해지니까 극단적으로

제가 너무 잉여같네요...ㅠ 남 점수가 어떻든 남이 뭐라 하든 당당하게 공부하는게 정말 맞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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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사장 · 292343 · 11/07/14 00:39 · MS 2009

    진짜레얼남의식하면진짜망합니다 그냥 성적표에 찍힌숫자가 내머리다 생각하고 쭉 공부하세요 절대로 남의식하면 안되욤퓨ㅜㅗㅠㅜㄴ류ㅠㅠㅜㅠㅜ

  • 껒옄 · 308556 · 11/07/14 17:41 · MS 2018

    네 남의식하면 정말 안되구요ㅠ

    그리고 어느한과목이 잘안나온다고 그과목만 파시면 안됩니당
    원래 잘나오던 과목도 조금씩은 해서 유지하면서 좀 딸리는 과목에 비중을 좀더 두는거죠

    그리고 그동안 모의고사들을 다 만족스럽게 못쳣다 그러시는데 그러면 수능때도 그럴 가능성이 있는거거든요 현실은 인정하시고
    다만 절망하지는마세요 아직 시간 많이 남았으니깐 충분히 바꿀수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