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출신이 N수 인생낭비라고 하는거 같잖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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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 이상이면 그런말 해도 그런가 보다 넘어가는데
현역으로 대학간 새파란 애가 N수는 인생낭비다 하는거 보면 ㄹㅇ 어이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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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ㄹㅇ 해보지도 않고
n수는 반낭비다
N수생이지만 반은맞는말인데
물론 성공하면 낭비아님 실패하변 낭비임ㅋㅋ
슈뢰딩거의 N수
님 천재 ㅋㅋㅋ
ㅇㅈ
더 좋은 학교 가면됨
ㅎ곧 돌아옵니다. 저도 제가 다시 수능칠줄 몰랐는데요 뭐
ㅎㅎ저도 전역후+2수해서 결과적으로 4수한 사람인데 장수기간동안 느낀점들을 전해드리고싶어서 글 쓰고 댓달고 했더니 급식한테 사수생이라고 무시당했네요ㅋㅋㅋ
근데 저도 스무살때 24-25에 수능준비하는 형누나들 보면서 현역때 열심히하지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제가 그 형들이 된거보면..그냥 그 나이대에 드는 하나의 생각일수도 있겠다 싶기도 하구요
맞아...니가 뭔데 다른사람 인생이 인생낭비라고 평가할 수 있지?
DO NOT JUDGE MY LIFE...
AND 니인생이나 알차게 사셔.
라고 말해주고 싶다
sns안하는 사람이
sns는 인생의 낭비야~
하는것과 비슨한것아닐까요
전혀다른느낌인데..
ㅋㅋㅋㅋㄹㅇ
지금 시기는 수능망하신분들이 많으니까
당연히 받아들이는 느낌은 다르겠죠?
수능망하고말고여부는상관없이생각한겁니다
애초에 수능한번더보는이유는
목표가있고 하고싶은게있어서죠
sns는 그냥 똥글싸지르고 자기밑천드러내는 케이스가 많으니 하지말라는것이고
sns도 하는 목표야있죠
그냥 제가생각하기에 본질적으로두행위의 차이가 크진않다는것임
개개인의 느낌이 다를수있다는 댓글에는 동의해요
sns도 생산적으로 하시는분들많고
재수도 정말 부모님 등골싸그리뽑아먹고노는 사람많습니다.
자기가 유리한케이스만 가져오는건 공정치못하죠
비율 부분이죠
저는 sns보다는 재수시작하는 사람들이 더 의미있는
결심을 하는경우가 많다고 생각하거든요.
100퍼센트라는건 없지만
그렇다면
재수는 sns에비해 의미있는 결심을한 비율이 높기때문에
sns를 판단하는행위는 괜찮고
재수를 판단하는 행위는 안된다는 뜻으로
이해하면 되나요?
개인적인생각이지만 sns에 큰의미를두고 시작하는경우는 별로없다고 봅니다.
여기에는 등떠밀려서 죽지못해 재수하는경우도 포함되고요
제가 후술한내용은 이미바로윗댓글에 서술하셨네요
그건맞죠
? 무슨말인지 이해가잘ㅜㅜ
비율 어쩌고는 님이방금삭제하신댓에대한답임
넵 재수를 상대적으로 고평가하시기에
저 두행위가 다르다는 "느낌"을 가질수 있는것에는 동의해요
저랑 의견차이는 없으신것같은데ㅜㅜ
재수는 sns에비해 의미있는 결심을한 비율이 높기때문에
sns를 판단하는행위는 괜찮고
재수를 판단하는 행위는 안된다는 뜻으로
이해하면 되나요?
위처럼 딱나눠서 판단해야할이유가있나요?
두개가 비슷하지않다는게 제주장인데
그리고 애초에 sns안해본사람보다 sns하다 낭비라고생각해서 끊은사람이 이렇게 말하지 않나요?
이의견에 동의하신다면 더말할필요가없는데
저는 sns를 안해본사람을 기준으로삼았는데
왜 집단을 바꾸신건지 이해가 잘안가요
안하는사람과 안해본사람은전혀다르네요
sns안하는 사람이
sns는 인생의 낭비야~
하는것과 비슨한것아닐까요
이렇게 쓰셨는데요?
저는 안하는 사람과 안해본사람이라는 표현이 이문제에 그렇게까지 유의미한차이를 만드는지 인지를 못했네요. 만약 그렇게 해석하셔서 의견차이가생기신거라면 제표현의 문제였네요
그러면
sns를 안해본사람이 sns를욕하는것과
재수를 안해본사람이 재수를 욕하는것은 유사한상황이다.
다만 개개인의 느낌은 다를수있다
라고표현을정정하면
서로 의견이같은건가요?
처음으로돌아가면 sns를 안해본사람이 sns를인생의 낭비라고 말할수있는가?
가 질문인데
보통 sns를 해본사람이 욕하지 않나요?
라는 답이 어떻게 나오신건지 이해가잘ㅜㅜ
sns를 안해본사람이 sns를욕하는것과
재수를 안해본사람이 재수를 욕하는것과 비슷하지는 않지만
개개인의 느낌은 다를수있다
저는 이게 맞겠네요
근데 재수라는걸 해본입장에서 인내의시간들에 대한 가치를 부여하는건 당연한지라 다르게 생각하시는분도있겠죠.
이글을쓰면서도 지나간날들이 그려지니까요.
낭비까진 아니어도 아깝긴 할 듯요..
그런 애들은 지들 경험만으로 세상보는 애들이라 가볍게 무시가 답.
실패하면 인생의 낭비
성공하면 젊은날의 열정
단순하게 생각하면 낭비 맞음..굳이 안해도 되는걸 한거니까...어쨋건 기회비용은 드니까...
그래도 경험 하지 못한 자가 그런말을 하는것은 같잖죠. 이것은 마치 잘하는 예비고3들이 수능당일날 자기 수능풀어봤다고 에 어렵지도않네~ 이러고 난이도평가하는거랑 비슷한 빡침
그냥 피차 서로 남의 인생에 대해 왈가왈부 안하면 됩니다ㅎㅎ
얼마나 편협한 시각을 가지고 살면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해 보내는 1년을 낭비라고 생각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우리학교 의대 동기들만봐도, 과고조졸~~결혼하신 의전편입분들 까지 다 같은 동기로 수업듣고시험치는데, 거의10살이상차이나고. 나중에의사됐을때 연봉 대충 1억이라쳐도 최소10억 경제적 손해니까 뭐. 근데 이 말은 어린나이에 최대한 빨리 갈수있으면 asap이 좋은거고. N수 한걸 자격지심으로 삼지 마시고 가볍게 무시하고 각자 살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