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재홍쌤 문학 어떤가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4153650
문학이 약한편이라 문학인강 찾고있는데 이분 몇년전까지만 하더라도 문학 장난아니시라고 들었거든요 몇년전 강대있었을때 문학은 함재홍 비문학은 김동욱 그 다음이 박광일이었다고 오랜만에 이투스에서 인강찍으셔서
모르는신분들이 많아서 평이 없더라구요 혹시 들으신분
문학 소문대로 엄청나시나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tem.com/npay
-
스블 공부법 0
이제 스블 들어갈려는데 하루몇강씩 하는게 적당한가요? 작수 3입니다
-
tem.com/npay
-
아
-
시험기간이라 계속 못가는중 러셀이라도 빨리 가야 공부할거같은데
-
tem.com/npay
-
재수생이 오전을 다 날리면 안되지
-
아주조음
-
그릴때 격자로 그리는게 좋음?? 태어나서 격자로 그려본적이 한번도 없음...
-
더 놀면 큰일날걸 직감적으로 알아 아마 지금도 어느정돈 늦은거겠지 하기 싫지만...
-
급수가 은근히 0
새로운 느낌의 문제가 나오는게 가능한갑네 다 똑같을 줄 알앗더니
-
목표가 확실함 목표 달성 방법이 확실함 이두개가큰가 대부분이 공부 방법 몰라서...
-
나도 인싸가 되고싶구나 16
-
그때는 친구가 없고 다른 사람을 만나지 않아도 합리화기 되기 때문임 내가 친구없는...
-
새우먹고싶다 2
새우 ㅈㄴ 먹고싶다 크아아아악
-
아 얼마전에 먹고왔는데 며칠동안 눈에 아른거림 우니 퍼먹고싶다..
-
애인이 나때문에 서운해서 내앞에서 울었으면 좋겠음 개변탠가
-
음 0
잠이 안오네 이까 커피를 너무 많이 마셨나
-
멍청이야
-
찐따같이 모든면에서 어버버 댈거 아님 거의 엄마와 아들 아님? 그래 나도 안다고
-
아 자존심상해 10
크아악
-
낮에 안졸린가
-
지금인남 2
아
-
ㅎㅇ
-
tem.com/npay
-
마타 아시타
-
5월황금연휴에도시험공뷰해야함말이안돼
-
작년엔 공부하느라 새벽까지 밖에있으면죽고싶었는데이것도재밌네
-
ㅈㄱㄴ
-
카네오나라세바코노토오리
-
어찌하여 나를 1
당신의 과녁으로 삼으십니까..
-
가정을 꾸리고싶네
-
이맘때쯤 아직 여름도 아니네 ㅋㅋ 하다 정신 차려보면 수능날임
-
고클 보러가고싶다
-
tem.com/npay
-
현윽건 닮은꼴 2
눈큰우진띠
-
야식듀
-
ㅈㄱㄴ
-
학교에 친구생기는 가장빠른방법 이런느낌
-
현강갤 보는데 이런글이 올라왔네요 의견들이 궁금합니다 전 갠적으로 김현우쌤이 공통 고트라 봅니다
-
고닥교땐 다행히 룸메로 만나서 동아리도 하고 콘서트도 가고 재밋엇는데
-
주1회라 저번달 말에 시작해서 한번 나가긴했는데 그래도 말에 정산해주시지 않나…?...
-
강아지 좋아함
-
tem.com/npay
-
새벽 3 4시에 으악하고 소리지르는데 욕안하는것만으로도 보살이지뭐
-
뭐지
-
여러가지 순열 끝내긴했는데 딱시 쉬운거 같지 않음…. 미적해야하나 다시
-
금욜부터는 ㄹㅇ 빡공해야겠다 이젠 국영도 시작해야지..
-
고2때 드릴 0
순서대로 푸는건줄 알고 드릴드 1 사서 드릴 1 부분 어거지로 다 풀어둠
김재홍쌤 문학은 ㄱㅊ았는데 함재홍쌤은 잘모르겠네요
말그대로 작품 자체를 보는 눈을 강조하세요. 보기를 먼저 보라는 둥 작가의 관련 상황을 미리 알아두라는 둥 그런 방법들은 지양하세요
올해강하에서 수업들었는데 문학대하는태도에서 많은 도움받았어요!
혹시 박광일쌤 훈련도감이랑 비교하면 어떤지 물어봐도
될까요? 두분중에 고민하고 있거든요
음 작년현역때 박광일쌤 훈련도감들었는데 괜찮았던걸로 기억해요 개념부터체계적으로공부하는게 훈련도감이라면 함재홍쌤은 수많은 작품을통해 대하는 태도를 체화하는느낌?
시간아직많으니까 훈련도감듣고 함재홍쌤으로 갈아타는것도 나쁘지않은듯해요
답변 감사합니다 함재홍쌤 역시 클라스가 있으신분이네요
사실 강의외적인면으로는 더더욱 도움많이받았어요 ㅋㅋ 엄청나게 긍정적이셔서 재수생활에 작은활력소?
저도 강하에서 함재홍쌤 수업들았어요 ㅠㅠㅠ 강의력도 짱짱이시고 진짜 제 인생선생님입니다 들어오실때마다 여러분이 다 이겨요 이러시고 애들 질문 진짜 긴거 꼭 다 받아주시고 나가시고 진짜 참선생이십니다
그리고 문학 애매한 부분 다 잡아주셔요. 예를 들어 관조적이라는 표현을 어느정도까지 인정해야하나, 이런부분은 다른선지까지ㅜ다 읽고 비교판단해야한다 이런식으로요
약간 태도적인 측면을 강조하시는게 김상훈샘 문학론과비슷한것 같네요 저는 김상훈쌤 너무 날림강의 느낌인데다가 클리닉성 강의라서 안맞더라구요 혹시 상훈t랑 비교하면 어떤가요?
김상훈 선생님은 제가 안들어봐서 잘 모르겠네요 ㅠ 함재홍쌤 수업스타일이 저는 되게 좋았던게 학생들과 같은 입장에서 풀이하는 방법을 보여주세요. 시를 읽다가 해석이 불가능한 부분이나 어려운 부분있잖아요, 그런 부분들은 같이 읽어가면서 “이게 무슨소리야? 이런건 넘어가” (뭔가 글로하니까 되게 무뚝뚝한데 실제강의에선 되게 위트있게 말씀하셔요) 이렇게 한 상태에서 같이 문제풀어주시고요
문제풀때 문학개념어같은 것들 (관조 예찬 거리 등증) 이런것들 애매한거 다 잡아주세요 (평가원 출제위원??인가로 들어가셔서 그런지 정확하게 잡아주십니다)
그리고 강의도 강의지만.. 항상 긍정적이시고 그런 모습들이 정말 나중에 저도 나이먹으면 함재홍선생님처럼 나이들고싶다 이런 생각이 들 정도였네요 인강에선 어떨지모르겠지만 수험생활 내내 큰 도움이됐어요
꼼꼼하신 느낌이라서 좋네요 확실히 ot영상이랑맛보기영상 보니까 유쾌하시더라구요 ㅋㅋㅋㅋ함재홍쌤으로 들어야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