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대학이 정시를 줄이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4130661
매년 이렇게 줄여나가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요즘 각종 고시및 준고시급 시험에서 서연고 밑에 대학들과 격차가 줄어드는 이유 중 하나로
정시 비중의 축소라고 저번에 어떤 글을 한번 봤었는데요.
정시의 비중이 줄어드니 sky갈 사람들이 중경외시 가게되고
중경외시갈 사람들이 sky가게 되어서
이런 시험들에서 격차가 줄어들고 있는거라고,
어찌되었던 저런 시험들은 수능시험과 다른 시험들이지만
어찌되었던 우리나라의 시험중 하나이기에 수능에서 성과를 낸 사람들이 잘볼 확률도 높은거 같은데
그러면 아웃풋을 위해서 대학은 정시를 적어도 축소하는건 아닌것 같은데
왜 축소하는건가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단과 신청 그냥 학원에 전화 걸고 하면 되나요? 보통 한 커리 몇 주 동안...
-
요즘 수학 폼 좋아서 실모배틀 뜨면 이길 것 같거든 ㅇㅇ
-
https://orbi.kr/00073071505...
-
기습 ㅇㅈ 8
아무도못봣을듯ㅋ
-
언매는 개념이 많긴해도 매체는 그냥 시력테스트니까 화작은 머리에 힘 안 주면...
-
안녕하세요 부엉이입니다 33
다시 재릅한거에 대해 기분 나빠할 분이 많을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재릅한 이유는...
-
4규 미분 33번 자세하게 설명해주실분 없나요 미적분 ㅠㅠ 1
겉함수 속함수로 나누고 풀려고했는데 강의봐도 어렵네요 으악
-
캬 조은데여
-
배리나한테 깔려죽기
-
인스타만뺏으면,,,
-
두잔인가..? 세잔? 사실 잘 모르겟습니다.
-
어지간하면 유빈이 친구한테 빌려서 좀 풀다가 맛도리면 사야지
-
확통 파트 문제 배치(번호)라던가 난도, 특징 같은 거 짧게 설명 가능하신 분...
-
천덕줄게 4
이천덕다오
-
어케 보시나요
-
나형분들 어떠셨음
-
수능에 나오면 1등급 몇퍼 예상함? 평소에 시간이 진짜 빡빡해서 못푸는 문제 많은...
-
니들이 뭐라하던 걍 1번 뽑을 생각 조금도 없으니까 걍 나가세요ㅋㅋ 하다하다 입시...
-
논리문제 질문 1
이거 답이 3번이라던데 왜인거임?? 속 자신의 최대선을 추구하지 않아도 윤리적일 수...
-
센츄 신청 완 0
지구 만백 억까만 없었어도 센츄 가능했을 수도... ㄲㅂ
-
요즘 너무 회피하고 싶어서 12시간씩 자버림 그냥 걱정하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너무...
-
지2 질문 7
이슬점 감률 I<II인 건 알겠는데 I과 II에서 고도 상승량이 같다는 말도 없고...
-
(급하신분은 마지막이라도..) 3모는 81로 커하였는데 5월 학평에서 수학...
-
킬캠, 서프, 작년 6모, 5덮, 부엉이 모고 2개... 다 풀수 있으려나 에휴
-
기계공학과 0
항공우주공학과(기계공학과) 지망인데 제가 천문학쪽도 좋아해서 우주와 관련된 주제로...
-
결국 참지 못하고.. 12
515kcal 튀김우동으로 간헐적단식 시작조차 실패 오늘 총 칼로1리량...
-
혀녀기 0
학교너무가기싫어서소리지르고싳네 ㄹㅇ 에어컨도 안 틀어주는 개극악의 환경인데 아ㅏㅏ...
-
공황터지면 열남 0
뚜거운난자임
-
예측하고 자러감 내일 봅시다 ㅂㅂ
-
낫 술ㅇ마슀어 4
뻥임
-
수량 많은 실모면 좋겠음
-
내 생체 쿠션이 시디즈 의자 그런거 다 제낌
-
8월 전까지 할것들 카이스 아나토미, 페이스메이커, 스타팅블록 체화 펀더멘탈 미적분...
-
오래 앉아있어서 0
엉덩이 아프다...
-
앞발 뒷발 다른거 고양이 2년키우면서 처음 앎
-
3월마냥 개 조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
사탐 찍기 팁 0
2명제 X 3 / 3명제 X 2로 구성되는 이런 형식의 선지 구성일 경우 한 명제가...
-
빨리자라 10
넵
-
ㄹㅇ
-
나 잘게 7
죽었다가 내일 살아나는걸로
-
내일부터 1일2실모 시작한다
-
집공이 안되는디
-
6모 만점으로 돌아올거임
-
국어 공부한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많이 읽고 생각하는게 걍 국어같음 가독성이 떨어지는...
-
ㄹㅇ 5덮으로 확실해짐 평소에 돌아가는 느낌이 아니라 뭔가 붕뜨고 긴장이 없는 느낌 좀 쉴까
-
맨날 맥날 가는데 옵붕이들마냥 돼지될꺼같음 ㅜㅡㅜ
-
현역 5모 생명 2
50점이 백분위 몇인지 아시는분? 표점이랑 크럭스가 오늘은 안올라오네요... 5월...
-
ㅈㄱㄴ 4덮에 비해 어떤가요
-
유로파 승부예측 1
2대1 맨유 승 매과이어 헤딩골
-
이영수 쌤 구문 20수 에어 끝내고 파운데이션하면서 문제 푸는데 해석 막히는 부분이...
자기 자식 명문대 입학시켜야죠.그러기엔 학종이 딱임
일단 정부 정책이니까 따라야 되겠죠...
입김이 젤 쎄니 그리고 지들 입맛에 맞게 주관적으로 뽑을 수도 있고...
정부가 시키니까..?
수시가 돈벌기 쉬운감..
정시는 돈벌이가 안됨
정시출신보다 수시출신이 적응 잘해요. 수시출신은 충분히 숙고해서 과를 골랐고 자기소개서 쓰면서 알아보기도 많이 해서 적응을 잘하는데, 정시출신은 배치표 보고 적절한과 고르는경우가 많아서 전과나 반수를 많이 해요
기초적인 학업능력은 정시가 우수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수시생들도 반수 하긴 합니다.
첫번째질문: 아니던데요 딱히 통계 찾아보세요
두번째질문: 정시생 반수비율이 훨씬 높습니다
학업능력은 헬정시느낌상 그럴수있다고 생각은 되는데
확실히 반수가 많으니깐 학교입장에선 짜증나긴할듯
그런대 그 숙고해서 과를 골랐다는 아닌 것 같아요..
고미디 가고싶던 우리학교 전교1등 점수나 이런거 때문에 인문쓰고 그래요
수시로 가고싶은과 쓰지는 않습니다.
그것도 점수 맞춰 써요. 취지가 무색하게..
제가 말하는 숙고하면서 수시가 과 선택에 시간이 좀더 많다는 뜻이에요. 그리고 자기소개서 쓰면서 많이 생각해보는게 큽니다. 당연히 수시나 정시나 점수맞춰쓰고, 점수 맞춰 쓴다고 생각을 안하고 쓰는건 아닙니다.
아 그렇다면 그것은 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역으로 생각해보면
정시를 늘려야 제 분수에 만족하는 사람들이 그나마 늘어나지않을까요?
정시가 많던시절이 재수삼수 더많이했어요
그러면 학교생활 열심히 하다 라는 수식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전 정부가 수시 확대 당위성을 주장할거면 그 수식어좀 안썼으면 좋겠어요. 내신도 최상위권 싸움에서 한두문제 차이는 태도 차이가 아니라 단순히 그 시험에서의 순발력, 직감차이가 대부분이거든요. 수능이나 내신이나 시험이기에 유사한면이 있는데 언론은 내신에 유독 쓸데없는 도덕적 성격을 결부하는것같습니다.
열심히한거 맞지않나 싶긴한데요
똑같이 수업 열심히 잘 듣고 과제 할거 다 하고 출결봉사비교과 감점되는거 없을때 A는 내신공부를 장기적으로 별 도움이 안되는 암기방식의 비중을 더 크게 해와서 내신 평균 1.12 B는 수능에 더 도움되는 방식으로 이해위주의 비중을 더 크게 했더니 내신 평균 1.6
B가 A보다 덜 성실하다 라는 소리를 들을 상황은 아닐텐데요.
결국 수능제일주의 아닙니까?
수능에 맞는 공부만이 옳은 공부법은 아닐텐데요
수능형 공부만이 옳은 공부법은 아닐텐데요
수능제일주의얘기가 왜 나옵니까
수능잘하는거나 내신잘하는거나 차이가 있을뿐 동등하니까 둘 중 뭐가 더 성실한지 가치판단하는게 잘못되었다고요.
전 수능잘보는 능력이 더 우월하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내신잘하는사람만 공식적으로 성실하다는 수식어가 붙는게 불만입니다.
수시가 당연히 학점이 좋을수밖에 ㅋㅋ 대학이라고 뭐 다른가 교수말 받아적어서 외우고 똥꼬빠는건데 이건 수시하는애들이면 도가 텄음
그리고 솔직히 수시준비하는 애들이 더 성실하긴함
말로만 정신올인이라면서 쳐노는애들이 많아서 그렇지 그런사람들 때문에 성실하게 정시올인하는 사람마저 평가절하당할 이유는 없습니다.
수시 정시 둘 다 제대로 준비해본 제가 말하는게 제일 적절할 듯.
3년 수시 준비해서 2.2+생기부 22장/정시 2년 준비해서 올2 받은 사람임.
수시는 3년 내내 성실하지 못하면 곧바로 정시파이터가 됨. 솔직히 일반고 기준 1.5 이하는 성실하다? 전혀x
0.1, 0.2 성적에도 민감한 1.0-1.5 이 사이 애들이 진심 성실한거임. 생각해보셈. 3.2학기 제외 3년 내내 치뤄지는 10번의 커다란 시험에서 0.5등급의 격차를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이건 성실한게 맞음. 그렇다고 정시파이터가 성실함에서 밀리냐? 그건 허수들이나 그런거지 실수들은 ㄹㅇ 존나 성실함. 위에 정시파이터가 성실하냐 수시파이터가 성실하냐는 수시1.5/정시 올2등급 이정도에서나 해당되는거지 수시 정시를 나눠서 성실함을 따질 필요가 없다는 거임.
정시파이터들은 국어와 영어에서의 기본적인 독해력, 수학 실력 측면에서 높은 학업성취를 이룰 것이고
수시파이터들은 전공적합성, 발표, 토론 등에서 높은 학업성취를 보임. 그냥 분야가 전혀 다름.
수시3년 준비하다가 정시 파봤는데 그냥 성격이 완전히 다름..
근데 여기서 중요한건 어떤 전형이 대학에 잘 적응하고 학업성취능력이 있냐는 그냥 기득권층이 정책을 유지하기 위한 말장난일 뿐임.
위에 댓글에도 언급했지만 기득권층이 자녀를 최상위권 대학에 입학 시키기 위해서가 정답임. 내가 국회의원인데 내 자녀의 앞길을 막기 위해 법을 개정한다? 말도 안되는 거고
대학에서도 수시를 선호하는 이유가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위해서다”?ㅋㅋㅋㅋㅋ웃기는 소리 하지마.
니들 학종전형료로 건물 올리잖아?
실제로 가천대 학종전형과 적성전형료로 건물 2개를 올린다는 얘기가 있음.
이건 대학의 목숨줄과 돈줄에 관련된 일임.
높으신 분들도 반대! 대학에서도 반대! 이런데 무슨 정시를 많이 올리려 하겠습니까?
그놈의 학업성취도는 그냥 입발린 간사한 소리고 다 지들 배불리 먹고 사려고 하는 거죠..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