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국 가면 돈 많이 벌어요?

그르게용

사관학교는 고사국에 비비지도 못하죠ㅋㅋㅋㅋ

근데 왜이렇게 높은 줄 아시나요?

저도 잘 아는건 아니지만 정보분야에 관심을가진 학생들이 갈수있는 학과중에선 최고다보니 그런거 같아요 최상위권 학생중에 그쪽분야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많다는 증거이기도 하고

돈이 목표면 의대 가는게 훨 낫죠 학부 나와서 군대 7년 동안 보안쪽 실무 경험하고 대학원에서 석박따고 하면 그쪽에선 아무래도 굉장히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건 장점 같아요

고사국의 경우.
재학중엔
학비면제+용돈+국장+이공장(이중수혜 가능)+(과외)
로 돈 벌고.
졸업 후에도 장교로 돈 벌고 장교 복무 후엔 실리콘벨리에서 억대 연봉 받고.
비슷한 점수대로 의대간 친구가 30대 후반 즈음에 본격적으로 돈 벌기 시작할 무렵엔 커리어 하이로 의사 친구가 평생 벌 돈을 연봉으로 받고 있을 텐데요.
오히려 돈 때문이라면 입학 때부터 꾸준히 돈 벌 수 있고 그 액수가 꾸준히 상승세를 타는 고사국이 더 낫다고 할 수 있겠네요.

아직1기 졸업생이 군대에서 의무복무중인걸로 알고 있는데, 복무 후 거취에 대해서 아웃풋이 검증된 것은 아니지 않나요?

댓글에 돈 이야기가 나왔길래 동일 학년도 의대 입학자와 비교해 보더라도 입학시부터 돈을 벌고 있다는 사실을 중점적으로 말씀 드린 것이고, 졸업후 아웃풋이 아직 안나왔다는 말은 맞지만 외국의 선례로 볼 때 국가 정보기관에서 핵심적인 경험을 축적한 인재가 졸업 후 어떤 대우를 받게 될 것인지 여부는 상식적으로 판단해도 예측 가능한 일입니다.
IOT가 나날이 발전하고 AI의 영역이 확장됨에 따라 실리콘벨리에서 보안관련 고급두뇌에 대한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상황도 근거가 될 수 있겠네요.
인풋은 누구나 알다시피 대한민국 최상위권 우수한 학생들이 들어가고 있고, 사국 내 동아리가 국내외 해킹 대회를 휩쓰는 것을 보더라도 커리큘럼에 내실이 있음이 증명되고 있는데요.
실제로 고대 정보보호대학원은 보안분야에서 국내 탑입니다.

고사국 장교로 의무복무한 다음에 사업이나 취업할텐데 그러면 아무래도 우리나라 최고의 보안학과니까 돈 많이벌겠죠..?

설컴이 보안쪽도 최고인 줄 알았는데 아닌가보네요...

국제 해킹대회에서 설컴은 수상실적이 거의 없어요.
고사국이 원탑이고 그 다음이 카이스트 정도.
고사국은 국제대회 나가기만 하면 우승이나 준우승이죠.

설컴에서 유일하게 교수가 없는 분야가 보안이에요

엘리트 정보보안전문가 양성이라는 메리트?

고대를 넘어서 한국 사이버국방학부나 마찬가지니까요

경력적인 면에선 좋긴 한데 군대 내에서 승진을 따지면 육사 졸업하고 정보통신병과 선택한사람이 사국출신에 비해선 더 유리하죠.

애초에 add라고 다른 곳에 발령나요

돈은 능력에 따라오는 분야라 ㅎㅎ
비유가 조금(많이?) 부족하지만 설수리가 높은 이유랑 근본은 같지 않을까요

재학중에도 학비면제+용돈50만원지급+국장+이공장
조합으로 한학기 천만원 이상 벌어요.
과외까지 하면 거기에 플러스 알파이고.

설컴은 해킹대회안나가는게 아니라 고사국에 쳐지는거임? 그러면 국내 순위는 설포카 고사국 연고 컴 이런가

설컴도 국제해킹 대회에 나가긴 나간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적은 저조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