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싶은데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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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에 원광의 버리고 연공 입학했습니다.
진로 고민이 많이들 될텐데, 공대vs의대 식의 서열질은 정말 도움이 되지 않아요..
정답은 "지금 하고싶은거 하는거" 입니다.
의대 가서 맘 바뀌면 재수나 편입하는거고,
공대 가서 맘 바뀌면 의전 가면 돼요.
맘이 바껴도 후회가 안남습니다.
의대는 안정성 있죠. 취업걱정 없고 30대 중반 까지 루트가 정해져 있어요. 수입도 평균적으로 높아요. 의사되는 분들이 많지만 맘만 먹음 다른 진로도 할 수 있어요.
공대는 정말 진로가 제각각이에요. 박사따고 정출연 가서 기술료로 연 13억 받는 분도 계시고(KIMM), 학부만 졸업하고 대기업 다니다가 금방 나오신분도 있고, 행정고시 수석 합격자도 공대에서 나왔구요(14년) 변리사 변호사 등등...
오르비는 전반적으로 의대 선호하는 분위긴데, 연공만 와봐도 의대 버리고 온 사람들 많습니다. 그리 특별한 선택이 아니에요.
서열질 말고 하고싶은거 하세요.
+) 4년 전 제 선택에 정말 만족해하는 사람으로서 궁금하신거 있으면 답변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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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9모 한국사 44 45였는데 한국사공부 올해 한번도 안했고 그냥 중학교때...
연컴 가고싶..
확고한 신념이 있으면 공학도 멋진 분야죠
전기공 너무 멋진것
위너시네요
연공'만' 가도...
쪽지좀봐주세요!
쪽지 보냈습니당!!
돈이 문제면 어떡할까요 인문좋아서가는건데
짱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