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729037]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17-11-26 21:14:55
조회수 4,390

관종 거르고.. 수능 망하는 거는 자신한테 문제있는 거 아닌가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4079330

저 문학 솔직히 심심해서 관심글도 좀 쓰고 그렇긴 했다만.. 

3-10 교육청 300, 16 수능 언수외 95 100 100 맞은 입장에서 한 마디 하자면..

충분한 준비와 멘탈 관리를 잘 겸비하면 크게 망할 시험은 아닌 것 같다만... 물론, 현역은 첫 경험이다보니 어느정도 이해가 가긴합니다.. 저라고 수능이 쉽게만 다가오지는 않았으니깐요.. 


솔직히 신유형이라고 대 놓고 17수능 부터 말해줬고, 6.9에서도 낼 만한 거 다 알려줬는데.. 한 두 문제 실수하는거야 사람인지라 그럴 수 있다지만, 적게는 2등급 많게는 3,4 등급 받았다고 망했다고 하는 거 솔직히 이해 않감.. 특히, 현역은 저도 겪어보니 첫 경험의 멘탈 바사삭이 있어서 그나마 이해하는데.. 재수부터는 그런 거 다 감안하는 거 아님? 한번 겪어 봤으면.. 잘 알아야 하는 거 아닌가? 


수학도 이과는 모르니깐 skip하고, 문과 수학은 대놓고 어려운 2130 맨날 유형 똑같은데.. 21번만 격자 아니니 그렇다 치고, 30은 뻔한 미적분 문제 좀 꼬았고, 이거 2개 틀려도 1등급 나오는 과목.. 2등급 3등급 나왔다는 거 보면 좀... 


영어는 ㄹㅇ 개 쉬웠음.. 상평이면  못해도 1컷 90중반일텐데.. 기만이 아니라 사실임.. 영알못 친구조차 1등급 받음(현역 수능 3)  89, 2등급이라고 아쉬워 하던데.. ㄹㅇ.. 상평이면 2컷이나 나올지 의문.. 9평은 그나마 어려웠지.. 이번 수능 1등급 9퍼 예상 시험을 2 이하 받던 분들은 ㄹㅇ 반성해야 함..


탐구.. 문과 탐구는 운빨 ㅈ망겜 ㅇㅈ.. 하나 틀려도 2,3 수준의 백분위가 나오니.. 평가원이 반성해야지.. ㅇㅇ 차라리 4개씩 보고 2~3개 반영이 더 적절해 보임..


이과는 몰라서.. 근데, 이과라해도 누가봐도 공부 안한 수준으로 망하는 사람들은 진짜 멘탈 아픈 건 아는데.. 솔직히 효율이 정말 0에 수렴하는 공부를 한 거임.. 


필자는 "본질을 쫒되, 꾸준히 하려 함" 괜히 미사여구로 자신을 포장하며 죽도록 노력했다.. 이러시는데.. 죽도록 노력하면 최소한 결과물의 근처는 가야지.. 누가 봐도 의문이 드는 결과물을 가져오니.. 믿을 수가 있습니까... 


기분 나쁘라고 쓰는 글 맞구요.. 노오력이 부족했다는 취지 보다는, 자기를 젤 잘 아는 건 자신뿐이니..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할 거 같아서 썼습니다..


솔직하게는 실수도 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요? 3-10 300이고, 모의고사 가끔씩 만점도 받았습니다.. 수능날 392 총 3문항 틀렸지만.. 솔직히 수학 30번도 아니고.. 다시 편한 상태에서 그 3문제 다 맞았네요.. 16수능 만점자 16명에 제 이름이 없어서 안타깝지만.. 겸허히 받아드립니다.. 


참.. 그리고, 이번 수능이 이상했다.. 뭐 이런 취지의 글들이 많은데.. 제가 보기에는 평가원스럽다는 말도 웃기고, 그들이 내는 문제를 일개 수험생이 판단하는 건 더 웃기네요.. 진리를 받아들이고.. 체화하는 자신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적어도 문과 국영수 올해 문제는 이상하다는 생각이 드는 점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신유형 문제가 수능에 안나오면.. 기출 암기 시험이죠.. 수학능력시험의 취지가 무엇인지도 다시금 생각해 봅시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슈프림 · 638957 · 17/11/26 21:16 · MS 2015

  • self-ish · 754500 · 17/11/26 21:16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문학 · 729037 · 17/11/26 21:17 · MS 2017

    의느님.. goat...

  • ✨애기✨ · 761818 · 17/11/26 21:39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문학 · 729037 · 17/11/26 21:44 · MS 2017

    지라는 표현 쓰시니깐 저도 원색적으로 표현하자면, 너같이 공부 못하는 애들 반성하라고 쓰는 거에요~

  • ✨애기✨ · 761818 · 17/11/26 21:44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self-ish · 754500 · 17/11/26 21:16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2글자 · 649272 · 17/11/26 21:16 · MS 2016

    ㅇㅇ

  • epi giman jaje jom · 705873 · 17/11/26 21:17 · MS 2016

    현...역...

  • 수의예댕댕♡ · 732514 · 17/11/26 21:17 · MS 2017

    ㅠㅠ

  • 캬라멜맛 팝콘 · 742670 · 17/11/26 21:18 · MS 2017

    팝콘은 맛있습니다.
  • 빨강눈 · 402055 · 17/11/26 21:18 · MS 2012

    수능도 변별하는 시험이라.. 어쩔수 없다봐요 ㅇㅇ

  • L. Story · 647037 · 17/11/26 21:18 · MS 2016

    아줌마 전 카라멜로
  • 호모 옯창쿠스 · 759949 · 17/11/26 21:22 · MS 2017

    갈릭이 꿀맛
  • 1rust · 454896 · 17/11/26 21:18 · MS 2013

    팩트로 한두대가 아니라
    후드려 맞고 떡실신했자녀

  • 1rust · 454896 · 17/11/26 21:22 · MS 2013

    팩트를 하나 더 제시해본다면
    지금 시기에 이 글에 대한 반응도 어떨지 대충 아실거면서
    일침이라고 보기엔 너무 아프자녀

  • Ivoryy · 770472 · 17/11/26 21:18 · MS 2017

    ㅠㅠ 죄송합니다

  • 드릴. · 699632 · 17/11/26 21:18 · MS 2016

    시기가..

  • 드릴. · 699632 · 17/11/26 21:24 · MS 2016

    닉값.. ㄷㄷ

  • 서울대각 · 770433 · 17/11/26 21:18 · MS 2017

    나 공부 잘한다고 자랑하고 싶어서 못참는 인간인 듯
    입시 오래전에 끝나고 오르비에 이런 글 쓰는 건 정상으로 안 보임

  • 문학 · 729037 · 17/11/26 21:20 · MS 2017

    뭐.. 어떻게 받아들이는 지는 자유니깐.. 이해합니다

  • 서울대각 · 770433 · 17/11/26 21:26 · MS 2017

    글 올리신 것마다 자기 성적 자랑이 사족으로 계속 붙는데 이런 해석이 안될리가 있나요

  • 문학 · 729037 · 17/11/26 21:31 · MS 2017

    제 성적 없으면. .애초에 이 글에 힘이 실리나요? 학벌이 좋아야 말에 힘이 실리는 게 팩트시면서.. 제가 에피가 아니여도 과연 이 글에 한 번이라도 사람들이 왔을까요?

  • 서울대각 · 770433 · 17/11/26 21:34 · MS 2017

    '글 올리신 것마다요'
    이 글 뿐만 아니라 꾸준히 올리시는 글들 좀 보세요

  • ㄱㅂㅇㄱ3-7 · 708098 · 17/11/26 21:18 · MS 2016

    ㅋㅋㅋㅋ

  • 냥냥ㅇ · 703585 · 17/11/26 21:20 · MS 2016

    참 잘 나셨네요

  • 지로 · 726894 · 17/11/26 21:21 · MS 2017

    '겸허히 받아드립니다' 맞춤법 상태가...?

  • 문학 · 729037 · 17/11/26 21:22 · MS 2017

    ㅈㅅ... 맞춤법도 모르는 국알못이라.. 100점 어떠케 바닻는지 이문이네요

  • 지로 · 726894 · 17/11/26 21:22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문학 · 729037 · 17/11/26 21:25 · MS 2017

    국어 고수라고 한번도 자평한 적 없는데요? 단지 수능 국어 한정해서 어느 정도 푸는 수준인데요..

  • 지로 · 726894 · 17/11/26 21:27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문학 · 729037 · 17/11/26 21:29 · MS 2017

    수미잡이죠 ㅎㅎ 수능 95니깐 국어 하수입니다 ㅎ

  • 휴학해뜸 · 558882 · 17/11/26 21:21 · MS 2015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헤네시스 · 740249 · 17/11/26 21:21 · MS 2017

    않않않

  • 헤네시스 · 740249 · 17/11/26 21:21 · MS 2017

    언어만 95인건 그래서인가

  • 카피페이퍼 · 747849 · 17/11/26 21:23 · MS 2017

  • 학은하악하악울어요 · 749705 · 17/11/26 21:25 · MS 2017

  • 베테랑 · 686111 · 17/11/26 21:25 · MS 2016

    님도 수학에서 6번 8번 실수로 틀려서 3등급 받아보면 이런 소리 못 할 거에요
    물론 실수한 사람 잘못이지만 그건 당사자가 스스로 깨달아야 의미가 있고 남들이 어쩌니 저쩌니 하는 건 오지랖이에요.
    그들에게 먼저 필요한 건 안타깝다는 공감 한 마디입니다.
    넷상 말고 현실세계에선 이런 소리 안 하길 바랍니다. 주위 사람 다 떠납니다.

  • 푸른너를본다 · 611708 · 17/11/26 21:26 · MS 2015

    공감능력이 결여된건가 굳이 이시기에 시험결과 안좋아서 안타까운 수험생들 상대로 이런글쓰는 저의를 모르겠네 , 신종꼰대마인드인가 수능못본학생들이 우울함에 한탄하는게 그렇게 꼴보기싫어요 ? 글내용자체도 공감안감 애초에 정말 죽도록노력한사람도 수능당일 변수에 얼마든지 흔들릴수있는건데 님말이 노오오오력을 강조하는 꼰대들 발언이랑 어떤차이점이있는지? ㅎ

  • 푸른너를본다 · 611708 · 17/11/26 21:27 · MS 2015

    수능하나잘본걸로 남들 노력 다아는척 .. 세상다산척 ... 존1나 시니컬한척 ...

  • 문학 · 729037 · 17/11/26 21:45 · MS 2017

    세상 다산척, 시니컬한척 한적 없는데요? 3수 성공하신 건 축하드려요 ㅎ 제가 남에 노력을 부정했나요? 효율적으로 살라고 했죠 ㅋ

  • 푸른너를본다 · 611708 · 17/11/26 21:47 · MS 2015

    님 이글 주변사람들 보여줄수있어요 ? 전 님같은사람들이 제일싫어요 키보드만 잡으면 여포되는사람들 ㅎㅎ 공감능력좀 사지세요 시험조진 친구분앞에서 똑같은소리하다가 한대 얻어맞지마시고

  • 문학 · 729037 · 17/11/26 21:49 · MS 2017

    오르비니깐 이런 소리하죠 주변사람한테 이런 이야기를 왜 함. .애초에 수능 망하고 이상한 대학 가도 솔직히 하등 상관 없죠.. 쓴소리라도 해주는게 낫지.. 저도 주변 친구한테는 위로 해주죠... 근데 저조한 성적에는 분명한 폐인이 있는 건 사실 아닌가?

  • Garang.B · 704354 · 17/11/27 19:19 · MS 2016

    패인이 그야 있겠지만

    그 패인을 단정 지으실 순 없다고 봅니다.

    특히나 노력부족으로 단정 지으시면 당연히 반감이 생기죠.

    안하면서 하는 척 하는 사람들은 올해도 내년에도 어차피 결과물 없이 메아리만 남길 거구요,

    이 글을 보고 노력한 사람은 상처를 받겠죠.



    말씀하신 바가 일리가 없는 건 아니지만 설령 소수일지 몰라도 상처받을 사람들도 고려해주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 고머가좋아양 · 768797 · 17/11/26 21:26 · MS 2017

    저도 수능이 이상하다, 평가원스럽지 않다. 라고 말하는건 솔직히 이해가 가지 않네요.
    이 부분은 동감하고갑니다ㅎ

  • 도널드 J. 트럼프 · 650436 · 17/11/26 21:35 · MS 2016

    그게 맞는 말이여도 현실에서 그렇게 말하고 다니지 마셈.

    오르비니까 저런소리 하는거죠

  • 공부진짜안하는데1등 · 602315 · 17/11/26 21:36 · MS 2015

    이런 글 올리지좀 마라.... 너보다 잘본 입장으로써 다른 애들 기분좀생각해제발~

  • 문학 · 729037 · 17/11/26 21:47 · MS 2017

    너보다 잘본 입장으로써는 왜 굳이 쓰시죠? 역시 오르비에서는 학벌이 있어야 한당께~ 그쵸? 그리고 님이 나보다 수능 잘보던 말던 그건 내 알바 아니고, 나보다 잘 봤을지 어캐앎 ㅋㅋ 허르비에서 ㅎ

  • 공부진짜안하는데1등 · 602315 · 17/11/26 21:48 · MS 2015

    걍 성적으로 깝치는거같아서 사족달아본거임

  • 문학 · 729037 · 17/11/26 21:50 · MS 2017

    응 인증해줘요~ 나는 언수외 내 점수 올렸고, 에피도 달았는데 ㅎㅎ 뱃지나 수능 성적 인증이라도 해주셈 ㅎㅎ

  • 공부진짜안하는데1등 · 602315 · 17/11/26 21:51 · MS 2015

    성적나오면 올림

  • 문학 · 729037 · 17/11/26 21:52 · MS 2017

    ㅇㅋㅇㅋ 기억해둠.. 몇 점 받았을 지 궁금해~

  • 관악산노루 · 589985 · 17/11/26 21:36 · MS 2015

  • iamnot · 713514 · 17/11/26 21:36 · MS 2016

    '운빨ㅈ망겜ㅇㅈ'이건뭐임; 그게 문제인건대

  • 박원ㅅ · 754245 · 17/11/26 21:37 · MS 2017

    관종은 거르고에서 님이 걸러지는데 뭘 읽으라는거죠?

  • 문학 · 729037 · 17/11/26 21:43 · MS 2017

    굳이 댓글까지 달아주시네요 ㅎㅎ 조회수 올려주셔서 감사~

  • 박원ㅅ · 754245 · 17/11/26 21:47 · MS 2017

    아 네;;

  • elest0157 · 702461 · 17/11/26 21:38 · MS 2016

    이과현역 11122 맞고 재수 23113맞은 입장으로서 공감이 안되는 점이 조금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현역때 수시가 먼저 붙어서 꽤나 편한하게 봤고 재수때는 보험이 없으니 극도의 긴장 속에서 시험을 치루었습니다. 실수도 결과적으로는 실력이라는 말에는 동의합니다. 그리고 엄청나게 낮은 점수이면 문제가 있지만 중상위권~상위권의 싸움에서는 운이 큰 요소로 작용하고 저와 같이 실력은 더 늘었으나 수능 자체의 점수는 그에비해 안나온 사람들, 그래서 현재 나락의 감정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님의 경우는 실력이 긴장을 이기는 극상위권이니 공감을 못하는 것이겠고 실패의 아픔을 모르는 것이겠죠. 저또한 현역때는 수능 못본 친구들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실패해보니 알겠더군요. 분명 님도 수능이라는 영역에서는 성공했지만 언젠가는 인생에서의 실패를 겪게 될 것입니다. 그때는 스스로를 이해하지 못하시겠군요.

  • 기적이되기를 · 713346 · 17/11/26 21:41 · MS 2016

    님 현실에서 서울대빼고 내세울거 있으심?
    글 쓰는 꼬라지가ㅋㅋㅋ

  • 문학 · 729037 · 17/11/26 21:42 · MS 2017

    님은 현실에서 서울대라도 있나요? ㅎㅎ 인신공격을 하시네요? ㅎㅎ 공부 못해서 열등감 푸시는 걸로 잘 알겠습니당

  • 2글자 · 649272 · 17/11/26 21:50 · MS 2016

    현실에서도 똑같이 말한다면 respect함

  • 문학 · 729037 · 17/11/26 21:51 · MS 2017

    굳이 쓴 소리 해야 될 이유가? 익명성에 기대어 내 의견 하나 내보는 건데

  • 2글자 · 649272 · 17/11/26 21:53 · MS 2016

    그럼 respect 안 함ㅎㅎ

  • 베테랑 · 686111 · 17/11/26 22:01 · MS 2016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Surgeon. · 711581 · 17/11/26 21:52 · MS 2016

    국어 공부법좀

  • 문학 · 729037 · 17/11/26 21:52 · MS 2017

    평민임 맞춤법도 틀리는.. 더 많은 100점 goat들을 찾아가셈

  • 현실도피아 · 746807 · 17/11/26 21:52 · MS 2017

    현실에서 자랑 못하시니까 여기서 한 푸시는 걸로 잘 알겠습니당 ~ ㅎㅎ

  • 문학 · 729037 · 17/11/26 21:53 · MS 2017

    16수능 봤잖아요 ㅎㅎ 2년전에 이미 서울대 정시 붙을 때 많은 축하 받았어요.. 지금도 대학 말하면 사람들이 최소한 리스펙 해주는데.. 뭘요 ㅎㅎ 제가 뭐 학벌 열등감 느낄 일도 없고.. 과도 상경이면 나름 괜찮지 않나? ㅎㅎ

  • Surgeon. · 711581 · 17/11/26 21:53 · MS 2016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21센츄리 · 765750 · 17/11/26 21:58 · MS 2017

    답글 다시는거 보니까 약간 난독있으신듯 한데?

  • 문학 · 729037 · 17/11/26 22:01 · MS 2017

    난독이 있나보죠 뭐 ㅎㅎ 난독있으면 어때요 대학은 이미 왔는데.. 수능 국어 정도는 난독증 환자도 1등급 받는데.. 왜 1등급 못 받는 건지 이해가 잘 안가네요 ㅎㅎ

  • d0bee4a4e5abf47a837 · 764641 · 17/11/26 22:02 · MS 2017

    ㅋㅋㅋ 말하는 뽄새봐 성적과 인성은 반비례한다의 표본 ㅋ 우리반애도 이런애 한명 있어서 때려죽이고싶음 볼때마다 ㅋㅋ 졸업하는순간 바로 연 끊을듯~ 걘 지금도 진정한 친구는 한명도 없어보임 ㅎ 몰론 지금도 페북친추온거 씹음 ㅋ 뒤통수 조심하세유~

  • 문학 · 729037 · 17/11/26 22:04 · MS 2017

    걱정해주시는 건 고맙지만.. 현실과 인터넷의 저의 인격은 완전히 다른 상황이죠..

  • d0bee4a4e5abf47a837 · 764641 · 17/11/26 22:09 · MS 2017

    차단해서 뭐라는진 안보이나 인생 찐따 독고다이 열심히사세요! 파이팅~

  • 문학 · 729037 · 17/11/26 22:18 · MS 2017

    인생 찐따 독고다이 ㅋㅋ 쫄아서 욕박고 튀는 주제에 누구한테 훈수인지.. 원.. 인생 터진 지잡대 백수 워너비 신게 눈에 보이네요 ㅎ

  • d0bee4a4e5abf47a837 · 764641 · 17/11/27 20:39 · MS 2017

    ㅋㅋㅋㅋㅋ 이전 글 써놓은거 보니까 진짜 측은하다못해 불쌍하다.. 얼마나 내세울게 없으면.. 얼마나 진정한 친구가 없으면 저렇게.. ㅋㅋㅋㅋㅋ 힘내세요ㅎ

  • 문학 · 729037 · 17/11/27 22:48 · MS 2017

    차단했다면서 보네? ㅎ 공부 열심히 하구? 수능 망해서 찔려서 온 것 같다만 ㅋ

  • Ivoryy · 770472 · 17/11/26 22:18 · MS 2017

    쩝 그렇네요

    맨날 공부한다고 해도 비효율적인 공부한 거 같네요.

    언수외 395 정말 부럽네요

    근데 꼭 수능때 점수 떨어졌다고 공부 안했다 저렇게 단정지어서 말하는건 좀 그렇네요.
    누구는 점수 안나오고 싶어서 안나오겠습니까

  • Ritto · 722287 · 17/11/26 22:22 · MS 2016

    69평 웃으면서 시험봤고 올해 수능 때도 잘 볼거라 생각하며 웃었습니다. 국어 시험지 받기 전까지는요.
    국어 시험지 받고 넘길 때부터 그냥 심장이 막 뛰고 글이 눈에 안들어오더군요 ㅋㅋㅋㅋ 제가 공부를 안해서 그런건진 잘 모르겠네요.

  • xscmw3242kmfdk · 705864 · 17/11/26 23:01 · MS 2016

    이거보고 더 울적해짐....

  • 영어교사 · 684650 · 17/11/26 23:15 · MS 2016

    댓글들 대부분이 글쓴이보고 공감능력결여라고 하는데 이 분 생각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서적 측면을 배제하고보면 맞는 말이죠.

  • 반레 · 530054 · 17/11/26 23:33 · MS 2014

    팩트긴한데 너무팩트라서 존나 빡치네

  • 내사랑땡초치킨 · 727694 · 17/11/27 00:11 · MS 2017

    같은 말이라고해도
    자신의 일인것처럼 남의 상황을 공감해주고 이해해주려는 의도에서 쓴 글이랑
    나는 이런데 너는 왜그런지 이해가안가네 잘 좀 해봐라 라는 식의 자신의 상황에서만 상대를 바라보며 기분나빠해라면서 쓴 글이랑은

    완연히 차이나죠. 전달력의 문제이지, 글의 중심내용은 맞는말인듯. 수능보신 분들이 이런 글을 보고 감정을 소비하지않으셨으면 좋겠네요.

  • 설인문수석희망 · 573584 · 17/11/27 01:09 · MS 2015

    국어 정답률 80% 92% 두 문제 실수해서 설인문 못가고 연사학 넣네요.
    죄송합니다. 그래요 제가 못난 거 맞죠 3년간 설인문만 바라봤는데

  • 문과노베이스 · 771262 · 17/11/27 01:31 · MS 2017

    감사합니다 전 빡대가리니까 남들의 2배 노력해보겟습니다

  • 댕댕이고냥이 · 746615 · 17/11/27 02:05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댕댕이고냥이 · 746615 · 17/11/27 02:55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옌니찬양 · 645677 · 17/11/27 06:38 · MS 2016

    정말 별루당,,, ㄹㅇ 학벌주의자넹ㅋㅋㅋ 자기 성적으로 결국은 남 위하는 척 까는글;,,, 대학은 그냥 대입만을 위해서 가는게 아니잖아요ㅠ 결국은 먹고살고 자아 실현을 위헌 하나의 수단일 뿐인데 님이 누구의 그 과정을 판단할 만큼 지금 님이 궁극적인 결과를 얻어놓은게 있으신지?.. 그게 의문 ㅋㅋ 서울대여도 아직 취업도 안했고 아무것도 없으면서 왜 남 노력 뭐라하구~ 실수도 이해되지 않아요~ ㅇㅈㄹ 떠는건지,, 정말 별루다ㅠ 서울대 누군지 알아내서 다 퍼뜨리고 싶은 심정!

  • 정환정환^^7 · 637167 · 17/11/27 11:08 · MS 2015

    댓에서 성적자랑만 하고다닌다길래 이전 글보고왔더니 정말 측은하네요..수능성적표랑 학생증말곤 현실에서 아무것도 가진게 없으니 성적만으로라도 어떻게든 남들 깎아내림으로써 자기위안하는게 전부인 사람. 전에 스카이중 한곳 다니던 과외선생님께서 대학다니면서 본 사람들 중 가장 불쌍한 사람들이 본인을 소개할 때 자신의 이름과 흥미 등을 말하는게 아닌, ㅇㅇ대다니는 ㅇㅇㅇ입니다~이렇게 말하고 다니는 사람들이라고 말씀하신 적 있었는데, 딱 그런 분이시네요 성적말고 다른 데에서 님 가치를 찾아보세요..

  • jaeng · 733703 · 17/12/05 01:44 · MS 2017

    ㅋㅋ대체로 맞는말같은데..

  • 진우션 · 638520 · 18/03/21 05:05 · MS 2015

    하 팩트 인정합니다. 기분딱히 나쁘지않아요.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대책을 세워가면 되는데,
    윗 댓 그냥 자기합리화같은 글 많아보이네요 ㅋ
    인정했습니다. 삽질 ㅈㄴ해서 맷집만 길렀다는 사실을 말이죠 ㅋㅋ
    21번 풀이비교하려고 검색했다가 어그로끌려서 들어온 n수생 공부하러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