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525 -> 11211 문과 독학재수 성공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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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노베 흙수저가 지방에서 독재해서 백분위 96찍었습니다.
집에서 밥만 축내던 돼지가 드디어 뭐라도 하니 사람된거같네요.
우선 시작하면서 말씀드리지만 이 모든건 정시라는 제도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전 내신은 개밥말아먹었어요 아마 5,6은 되지않을까 싶네요
어차피 오르비는 백분위96따위 아무것도 아닌 굇수집단이지만 그래도 혹시나 호오옥시나
내년에 수능 볼 후배들이나 재수할 어르신들이 계실까 나름 도움됐다싶은거 흘려봅니다
(아무도 안보고 묻히겠지만 한명이라도 보고 도움됐으면 해요)
1.공부는 무조건 기계처럼
생각을 안하고 공부하라는게 아니라 뇌를 수능에 익숙하게 만들자는 말이에요
저는 습관적으로 아침에 7시에 독재학원 가면 국어부터 폈어요
국어 끝나면 복습 그딴거 잠시 미뤄두고 수학폈어요
수학 끝나면 밥먹고 영어하고 간식먹고 탐구했어요
이게 진짜 도움이 돼요 한번 어쩌다 순서에 안맞는 과목 하잖아요?절대머리안돌아가요
학원 4월 중순에 들어가서부터 쭉 7개월동안 스스로를 수능형으로 만들었어요 최대효율 뽑아낸거죠
뇌가 진짜 신기합니다 매일매일 꾸준히 그 시간대에 하던거 하면 알아서 반응해서 그 다음번 과목에 맞는 능력을
보여주는건지 국어땐 국어머리 국어끝나면 수학머리 이런식으로 잘돌아가줘요 이게 1등공신입니다.
2.합리적으로 삽시다
양심적으로요 새벽까지 매일 공부해놓고 오전 삭제하고 오후부터 공부하는거요
솔직히 밤에야 본인 뿌듯하지만 낮에는 개찔리지않아요?다 합리화같아요
물론 이지영T나 이전에 만점자들처럼 잠 좀 덜자도 아침에 정신력으로 극복 가능하면
밤 늦게까지 하는거 인정해요 그건 진짜 대단한건데 너랑나는 그게 아니잖아요
소올직히 저같이 생노베였던 친구들 마음 급해서 막 2시까지 공부하고 낮에 점심먹고 학원갈바에
아침에 일찍 가봐요.11시에 집가서 2시까지 3시간 더하는거보다 그때 걍 자고 7시부터 점심까지 공부하는게
양으로나 질적으로나 훨씬 낫고 수능도 아침에봐요.
그리고 그렇게 열심히해봐야 작심삼일로 끝나는경우 많아요 잠 못자면 진짜 힘들거든요.
차라리 본인 의지력 한계 인정하고 주어진거 안에서 최선을 다해서 잘만큼 자고 일찍일어납시다.
3.이상한데 시간쓰지맙시다
솔직히 제일 답답한거 인강 강사 누가 더 잘가르치는지 싸우고 1주일씩 고민하는거였어요
어차피 대한민국에 학원인이 몇명인데 그중에서 좀 된다 하는 사람들이 인강 찍는거 아니에요?
인강 꼴등강사도 지방에 여느 학원 가면 거의 대표급으로 모실걸요?
저 영어 김수환T들었는데 어차피 알사람만 알고 거의다 모르던데 저 영어 30점올랐어요.
홍준석T 들었는데 국어 20점 올랐어요 차영진T듣고 40점올랐어요
이 사람들 다들 엄청 대단한 사람들인데 오르비에선 뭐냐 듣보다 하고 거르더라구요
물론 선생님이 자기랑 맞다 안맞다도 꽤나 중요하죠.근데 생각해보면..
어차피 들어보기전엔 누가 자기랑 잘맞는지 모르잖아요. 그러니까 시간 버릴바에야 그냥 아무나
듣고 믿고 따르세요. 풀커리 타봐요. 그 강사가 왜 인강씩이나 찍는지 알게될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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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해서부럽네요
감사합니다:)
최강정답. 팩트나열 그자체.. 북마크해두고 매번봐야지 ㅋㅋㅋ 더이상 옯도 거의앙해야지
도움된다하시면 다행이네요 화이팅 연세대 갈수있어요!
언제 시작하셨나요
저 3월까지는 거의 하는둥마는둥 놀다가 4월 중순부터 학원 갔으니 그때부터 시작했다고 보는게 맞는거같아요
팩트폭력에 뼈맞았어요ㅠㅠ
ㅠㅠㅠㅠㅠ죄송...
오르비 허언르비애들개많음ㅋㅋㄱㅋ 6모 지2만점자 전국 8명인가그런데 오르비에서만 20명나와버렸잖어ㅋㅋ 오르비굇수집단아님 님이 젤잘하는거임
엌ㅋㅋㅋㅋ감사해요 에피단분들 많으셔가지고ㅠㅠ 저는 성적표 나오면 올리려구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근데 궁금한게있는데요 수능 시간표와 같게 공부했다고 하셨는데 그럼 탐구 까지 다 공부한다음엔 뭐하셧어요?? 다른과목 보충하셨나요?? 그리고 저같은 경우는 인강은 밤에만 들으려고 하는데요. 형님(누님)처럼 국수영탐 한다음에 인강듣는 시간을 갖는게 좋을까요??
저같은경우는 그때가 복습타임?이었어요! 복습이라기보다 제가 부족한 과목들을 추가적으로 공부양을 늘리고싶을때 저녁밥 이후 시간을 사용했어요 수업 들으셔야하면 인강시간을 밤에 사용하시고 방학때는 글처럼 수능 시간표에 맞춰서 생활 하시는거 추천드리고 수능 직전에 자습파티때 그때부터 시간표에 다시 익숙해지시면 남들보다 적응이 빠를거에요 화이팅!
감사합니다!! 19수능 열심히 준비할게요!
맞말
남들한테 유명한 강사보다 자기한테 맞는 강사가 ㄹㅇ 최고 저도 차영진 김수환 듣고 많이 올렸어양
크 차영진 김수환 진짜 잘가르쳐주시죠ㅋㅋ감동받았어요
좋다는 강사들 들어봐도 안끌리던데 개념충이던 저한테 차영진쌤은 구세주였고 끊어읽기 도저히 못하겠던 저한테 김수환쌤도 역시 구세주였죠 ㅋㅋ
끊어읽기ㅋㅋ저도 수능시험지에 끊는거 단 한줄도 없었어요ㅋㅋ물론 절평 패배자돼서 한문제차로 2됐지만... 뭐어때요 3부터 차이가 벌어지길래 끄덕끄덕했어요 외쳐수환갓!!
영어 듣기만 다 맞았으면 2등급인데 뭐 2개월 공부한거로 그 정도 욕심은 과욕인거 같고.. 저도 문법 문제 빼고는 엄청 깨끗했어요 ㅋㅋㅋ
크 역시 수환갓ㅋㅋ시키는대로 하면 다 풀립니다 깨-끗
님같은분 덕분에 희망을 가집니다
요즘 오르비에서 자꾸 노력으로 안된다하는데
님 같은 분 보면 노력으로 정시성공할 수 있는것 같아요
내년엔 저도 꼭 수기 남기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잘하실거에요:) 대학이 님을 고르는게 아니라 님이 대학을 골라갈 수 있다는 생각으로 최고가 됩시다 화이팅!
정말 맞는 말 뿐이네요. 글 감사합니다
내년 수능 다맞는게 목표인데, 참고할게요
장문충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3월 중순부터 하셨으면 하루에 몇시간 공부하셨는지 주말에 쉬거나 어떻게 활용하셨는지 알려주실수있을까요...?
전 제가 어릴때부터 작심삼일이었던 경험이 많았어요. 그래서 스스로 한계 인정하고 학원은 열한시까지 열어줬지만 열시되면 곱게 집가서 얌전히 자고 아침에 일찍 나갔어요. 일요일에도 초반엔 안나갔어요
6월 치기전까지는 그렇게 살다가 9월칠때까지 일요일도 학원가서 매일 아침먹고 가서 공부하다 점심먹고 공부하다 저녁먹은 이후에 할거 끝났다 싶을때 집에 갔어요.절대적인 양은 어느정도 이상을 넘어가면 양보단 꾸준함이 중요한거같아요. 양은 욕심부리지 마시고 꾸준히 하는데에 욕심을 내어주세요 쉴때는 그냥 좋아하는거 하세요 수능직전에 노래듣는거 빼고는 아무거나 하셔도 상관없어요
아 잘못눌러서 삭제됐네요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아 그리고 특히 다른과목은 몰라도 국어가 5에서 1로.....갓..... 인강선생님 풀커리 외에 다른 국어공부팁 같은거 있나요...? 특히 비문학요...! 아 사탐은 어떤거 선택하셨나요??
저는 생윤사문 골랐구요 국어같은경우는
문학은 정신 바짝 차려주세요 아침에 정신없을때 정신차리는데에 온 힘을 쏟고 침착하게 자기합리화만 안하면 나 답이에요 하는게 손을 들고 흔들어줘요.어렵게 내면 오류나기 십상이니까 보통 그렇게 내요.
비문학은 8분정도 재고 문제풀고 단락별로 한줄요약 하다보면 첫 단락이 끝까지 무게를 잡고 영향을 미치는게 느껴져요. 그 느낌 들때 성적 확 오르구요 문제는 기출이 우선.3개년->5개년->고전명작? 이런식으로 돌리고 다시 3개년으로 돌아오고 그 이후에 봉소던 뭐던 하시면 좋아요
감사합니다 정말ㅠㅠ 기출은 5개년 이전의 문제들 푸는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10~15개년정도요!! 아 그리고 고전명작이 뭔가요....? 문학인가요...? 그나저나 생윤 1이시면 50인데 대단하세요ㅠㅠ 생윤사문은 이지영쌤 풀커리타셨나요..?
고전명작은 오르비에 수능전에 꼭 봐야할 기출 모아둔거 있어요 거기 보면 3개년 기출은 아니지만 14년에CD드라이브 지문이라던지 08년에 할인율지문, 10년인가?우편분류나 09공룡발자국 등등 시간은 지났지만 여전히 명작같은 기출 비문학 지문들을 이야기해요.이지영T풀커리 탄거 맞구요 막판에 1주일 연기됐을때 현돌 다시보고 윤성훈T파이널 들었어요
생윤50은...오류논란때문에 잘 모르겠어요 저는 3번 아니라고 세모쳐놓고 12345 다 답 아니길래 아 또 논란...이러고 그나마 맞는 3번 골랐는데
사실 저같은 만점자보다 더 대단한건 18번 하나틀린분들이라고 생각해요
그래도 만점갓....그 18번하나틀린 사람이 접니다...그치만 2등급이더라구요....ㅠㅠ 전 재수생각중인데 저도 형편때문에 독재해야하는 상황이라 이글이 너무나 단비같네요....ㅠㅠ사문 생윤 둘중에 추천한다면 어떤거 추천하시나요...? 저 사문 생윤 둘다했는데 다시본다면 1등급 자신이없네요...퓨
사문생윤...전 그 둘 외에는 안해봐서 모르겠어요 근데 왠만하면 저 둘이 저로서는 제일 좋은 과목이라고 할 수 밖에 없어요.
어차피 대형과목 하는게 그나마 변수가 적고 경제같은거 해봐야 치는애들이 다 잘해서 제가 아무리 잘해봐야 표점 낮을거같았고
지리같은건 생 암기라고 들어서 제 취향과는 거리가 멀었어요
그냥 생윤사문이 흐름으로.지엽적인 암기보다는 이해쪽으로 더 기울이기 좋았고 한번 더 믿어보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적어도 제 입장에선 그래요.
그러나 본인이 암기에 자신있다면 지리도 나름 대형과목이니까 괜찮지않을까싶어요
감사합니다ㅠㅠ 저도 독학재수 하려는데 전반적인 질문 쪽지로 드려도 될까요.....? 재수하려는데 조금 겁이나서요ㅠㅠ
네네 제가 저녁때는 나가봐야해서 그 전까지는 최대한 답장드릴게요 남는게 시간이라ㅋ큐ㅠㅠ
국어 올릴수있던 비법좀요 ㅜㅜ
국어는 기출 요약-정리가 갑입니다.
풀기만 하는 기출은 쓸모없어요 무조건 풀고 단락별로 한줄요약 해보시고 이 답이 왜 답이고 이 답이 왜 답이 될 수 없는지 근거를 무조건 찾아내세요 저게 답이라서 이게 답이 아닌거지가 아니라 이게 답이 아니라는 근거가 어디있는지 찾아서 형광펜 긋고 연결해주세요
평가원이 어디서 문제를 내는지 반복되는게 보일거에요 수능장에서도 그게 딱 보여서 안되는건 미시독해로 여기서 문제를 낼 수 밖에 없어 하는 부분 집어서 매칭시키니까 다풀렸어요 그렇게 오버슈팅 다맞았어요
문학은 정신차리는게 1순위에요.정신집중.멘탈 흔들린상태에선 안보이는게 정신차리면 정말 극단적으로 아닌거 하나가 판단될겁니다
하 .. 국어 때문에 재수할꺼라서 정말 도움되네요 ㅎ 감사합니다 ㅋㅋ♡♡
잘될거에요 화이팅:)
혹시 독서실독재는 많이 별로일까요?
공부습관이나 정신력은 굉장히좋아서 졸진 않아서..
독재학원비가 너무 비싸더라구요.. 그거살바에 봉소 실모 더 살려구..
독서실독재 어떻게생각하세요?
독서실 독재는...비추천입니다 봉소 실모보다는 학원이 훨씬 낫습니다.
저는 특히 그랬어요 저는 봉소 별로 풀지도 못했어요
봉소 푸는애들중에서도 기출 똑바로 정리도 안한애들 많아요
봉소는 독재학원 다니다가 어느정도 습관도 잡히고 국어 기출도 다 끝났다 싶을때 학원 그만두고 실모 여러개 사시는걸 추천드려요
학원 있으면 일단 아침에 나가게되요.기상이 수능의 절반입니다 어지간하면 학원 다니시길
예비수험생입니다 잠이 진짜 말도안되게 많은데 어떻게해야하나요..ㅜㅜ
일찍 주무세요.10시 반 11시반되면 자요그냥.그러고 아침에 6시되면 일어나서 밥먹고 바로 학교던 학원이던 가세요. 일주일에 45시간은 무조건 고르게 나눠서 잔다고 생각하고 많이 자세요.잠이 많으면 많이 자는게 답입니다.깨어있을때 더 밀도있는 공부 하는데에 집중해주세요. 주어진 환경에서 할 수 있는걸 다 하는게 최선이면서 동시에 최고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