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sana No life [697552] · MS 2016 · 쪽지

2017-11-22 23:46:17
조회수 479

한 해동안 다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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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수능을 겪는 현역 분들 학교 내신 따랴 수시 준비하랴 또 누군가는 논술까지 병행하랴 바쁘게 살며 몸이 두 개라도 모자른 시기인만큼 힘들고 고된 그리고 막막하고 불안한 고3 시절을 잘 버텨내셨습니다 

내일 꼭 원하는 점수 원하는 등급 맞으실 수 있을거예요 열심히 했잖아요 그쵸? ㅎㅎ 

그리고 이 보이지 않는 터널을 걷는 싸움을 다시 한번 혹은 세 번 네 번 겪은 n수생 분들도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비록 정말 많이 힘들었지만 또 외롭고 고독했지만 그래도 어찌저찌 여기까지 왔잖아요 내일이면 자기 본실력 아니 그 이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올해는 교육과정도 바뀌고 다사다난한 한 해였는데 뚝심 있게 잘 버틴 수험생 여러분 다시 한 번 수고했어요 

내일 모두 웃는 얼굴로 돌아올 수 있을겁니당~ 

아 그리고 96 화이팅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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