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얼개십노답노베이스 · 770146 · 17/11/16 13:45 · MS 2017

    안드가져요..

  • 설컴공가야지 · 660374 · 17/11/16 13:46 · MS 2016

    15일 오후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의 지진으로 '2018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당초 16일에서 23일로 일주일 연기되면서 성적 발표와 수시 논술 일정도 일주일씩 미뤄질 가능성이 커졌다.

    예정된 수능을 불과 12시간여 앞두고 전격 연기를 결정해 수능 이후 예정된 향후 입시 일정도 차지을 빚을 수 밖에 없다. 교육부는 15일 수능 연기를 발표하는 브리핑에서 수험생과 학부모의 차질이 없도록 대학입학 전형 일정도 조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성기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수능 통지일은 최대한 미뤄지는 시간을 줄이겠다"면서도 성적 통지일이 연기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수능 성적 통지일이 연기되면 12월 30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로 계획된 4년제 대학 정시모집 원서접수도 예정대로 진행하기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18일~19일 당장 오는 주말 예정된 각 대학 수시 논술전형도 연기될 확률이 높다. △경희대 △덕성여대 △성균관대 △세종대 △숭실대 △연세대 등 10여개 대학이 이번주 토~일요일 논술고사를 치를 예정이었지만 일부 대학은 이미 미뤄진 수능 일정에 맞춰 논술도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부는 이날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박춘란 차관 주재로 브리핑을 열어 수능 연기에 따른 후속조치를 발표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후속 대책에는 수능 성적 발표일뿐 아니라 대학입학전형 일정 조정 등이 포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교육부 수준에서 발표할 수 있는 개별 일정 외의 세부사항은 각 학교에서 발표한다.

  • 설컴공가야지 · 660374 · 17/11/16 13:46 · MS 2016

    라네요

  • 리얼개십노답노베이스 · 770146 · 17/11/16 13:47 · MS 2017

    아 이건이미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