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머생뚜루룻뚜루 [711956] · MS 2016 · 쪽지

2017-11-10 16:17:52
조회수 256

국어 질문 합니다(내용첨부)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3748648


차디찬 아침 이슬
진주가 빛나는 못가
연꽃 하나 다복히 피고

소년아 네가 낳다니
맑은 넋에 깃들여
박꽃처럼 자랐어라

큰 강 목놓아 흘러
여울은 흰 돌쪽마다
소리 석양을 새기고

너는 준마 달리며
죽도(竹刀) 저 곧은 기운을
목숨같이 사랑했거늘

거리를 쫓아다녀도
분수(噴水) 있는 풍경 속에
동상답게 서 봐도 좋다

서풍(西風) 뺨을 스치고
하늘 한가 구름 뜨는 곳
희고 푸른 지음을 노래하며

노래 가락은 흔들리고
별들 춥다 얼어붙고
너조차 미친들 어떠랴


위 시에서는 대구의 표현이 반복되었다

위 시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시상을 전개한다.

맞는 선지 인가요??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