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ntral Dogma [600848] · MS 2015 · 쪽지

2017-11-08 00:58:14
조회수 569

[필승] 0칼로리 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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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8일 남은 이 시점... 다들 불안하시겠죠


이럴 때일수록 효율적인 공부법이 중요합니다.



수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기출문제? 실모? 인강?


아닙니다. 바로 [체력]이죠.



얼마나 열심히 공부를 했든 체력이 부족해서 문제를 못 푼다면 말짱 꽝이겠죠?



제 방법의 핵심은 바로 이 [체력] 비축에 있습니다.



혹자는 운동을 통해서 체력을 늘려 놓으면 좋다고 합니다만...


오히려 그 반대입니다.


영국의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운동을 할 때는 초당 약 20칼로리나 소모하기 때문에 매우 비효율적입니다.



그렇다면 운동을 안하면? 공부를 하라는 것인가?


그것도 아닙니다.


공부를 한다는 것은 뇌를 사용하는 것인데,


아시다시피 뇌는 체내 산소 소비량의 무려 1/3을 차지하는 녀석입니다.


산소 소비량이 즉 에너지 소모와 직결된다는 것은 다들 아실 것입니다.


따라서 뇌를 사용한다는 것 자체가 매우 비효율적입니다.



이럴때 꼭 아는 척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럼 잠만 자면 되겠네 ㅋㅋㅋ 엌 개꿀 ㅋㅋㅋㅋ"


아니죠. 잠을 잘 때도 뇌가 약간이나마 사용되며, United Kingdom의 어느 연구 결과에 따르면 초당 약 3칼로리를 소모한다고 합니다.


즉 뭘 하든간에 [체력]을 소모할 수밖에 없으니... 이러한 것들이 수능에 미치는 영향은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


심지어 호흡만으로도 초당 약 1칼로리를 소모하니....






앗....! 잠깐...?




즉....! [숨]을 쉬지 않는다면....


당신의 수능은 이미 따 놓은 당상이라고 할 수 있다...!


우월한 체력으로 호흡의 부재를 커버하는, 전문용어로 [0칼로리 공부법]


지금...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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