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과해서 내년에 수능 보려고 합니다.(커리 훈수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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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를 너무너무너무 가고 싶어요.
문과로 상위 대학에 진학 했고 모의고사도 줄곧 잘 봤었습니다.
근데 문과 서울대는 정말 실수 까딱하면 가기가 너무 힘들더라고요. (아랍어도 넘나 스트레스인것ㅠ)
그래서 차라리 준비 기간이 힘들더라도 변별 싸움으로 서울대를 가고 싶어 이과를 도전하려고 하는데요.
제가 1년을 학교 생활을 하느라 공부를 영어 빼곤 전혀 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방학 전까지 수학 기초를 다시 다지고 (문과 수학은 고정 1등급이였습니다.)
방학부터 수학-과학( 생1지2하려고 하는데 다른 과목 좋은 조합 있으면 추천 좀 해주세요!) 본격적으로 돌리고
국어 영어는 간간히 복기하려고 합니다.
서울대 흔히 말하는 전화기 다 못 가도 괜찮아요. 그냥 서울대 꼴하위과 가도 좋아요.
지금 제 생각이 헛된 망상 같나요? 무리하는 계획일까요? 과탐 선택은 어때요?
올해 수능 보시는 분들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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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나형 1등급이엿다가 가형으로 돌렷는데 공부량이 5배는 많은거같아요... 사탐칠때랑 다르게 과탐도 정말 암기가 아니라 이해위주로 하는것들이 제법있어서 많이 힘드실껀데 목표가 확실하다면 가능하다고 봐요... 주위 시선이 아닌 스스로 만족하는것을 선택하시길 바랄께요...
그렇군요.. 힘들건 알지만 도전하고 싶어요. 댓글 감사드려요!
의대아니면 비추
어떤 면에서요? 의대 생각할거 아니면 이과 전과 너무 힘든 길인가요?
근데 저는 취직이나 돈벌이는 크게 관심이 없어요ㅠㅠ
서울대라는 타이틀이 너무 갖고 싶어요.
위에문과수학1이었습니다 라고써놨는데 별의미없음ㅇㅇ 제친구 작년에 이과5나오던애6월에 돌리더니수능 나형1뜸
외고 출신이라 강제 문돌이여서 그렇지 수학은 조금 자신 있어요.. 물론 이과는 안해봐서 모르지만 중학교 때도 경시대회 쓸고 고1 공통일 때도 백분위 99 고정이였어요. 해봐야죠 한번 얼마나 빡센지
2과목 ㄷㄷ
개오바?
지2는 좋음. 저 화1에서 지2로 갈아타고 1등급 고정임
과 중요해요. 서울대 오고싶으시면 무조건 가고 싶은 과 하나는 박아두고 오세요. 그게 어려우면 어느정도 스펙트럼이라도 깔아두시는게 나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