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thefly [736063] · MS 2017 · 쪽지

2017-11-07 04:27:33
조회수 887

국어신 문법황님들 형태소 이형태 갑자기 헷갈리는데 질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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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형태가 분명히 영희'가'

                             영숙'이' 이런식으로 자음이나 모음으로 끝날때에 따라 형태가 바뀌는걸 이형태라고하는건 잘알겠습니다. 근데 갑자기 넋을/ 넋두리/넋만 이렇게 주고 넉쓸 넉뚜리 넝만 이렇게 발음이 달라지니까 형태소가 달라진다하여 이형태라하는데 ㅡㅡ; 형태소는 발음이 아니지않음?? 발음만 달라지는건데 왜 갑자기 형태소도 달라진다고 하죠?? 이형태는 분명히 아예 쓸때도 다르게 쓰는거인데.. 일례로 또  먹었다 하였다 .. 이런식으로요... ㅂㄷㅂ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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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뉴난냐 · 735004 · 17/11/07 07:34 · MS 2017

    이형태가 의미는 하나인데 모양이 두 개 이상인 걸 말하는 거잖아요 ! 넋을 넋두리 넋만 이건 이형태 아닌 것 같은데.. 먹었다 하였다는 이형태 맞아요 :)

  • onthefly · 736063 · 17/11/07 15:08 · MS 2017

    그건 확실히 맞음.. 제가 말을 헷갈리게 했네요. 흙이나 넋같은게 이해가 안갔음..

  • 투움바파스타 · 686094 · 17/11/07 08:38 · MS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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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움바파스타 · 686094 · 17/11/07 08:46 · MS 2016

    하나의 형태소가 주위 환경에 따라 그 음상을 달리하는 경우를 변이라 하고 형태소의 그 변이형을 이형태라고 한대용

    흙같은 경우에도 모음으로 시작하는 형식형태소 앞에서는 [흙], 비음을 제외한 자음 앞에서는 [흑], 비음 앞에서는 [흥]으로 그 음상이 변화하기 때문에 [흑]과 [흥]은 원래형태인 [흙]의 이형태가 되는거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