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당일 분위기 안 좋으면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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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인데요. 현역 때는 고등학교를 서울로 다녀서 수능을 서울 고등학교에서 봤어요.
근데 이번에는 독재라 집근처 고등학교에서 볼텐데 분위기가 좋진 않을 거 같아요.
아예 깡촌은 아니지만 학구열이 워낙 없는 동네라서
작년에 우리 시에 있는 고등학교 7개인가 8개인가 다 합쳐도 서울대생이 한명도 없었어요.
연고대는 잘 모르겠는데 아마 없는 걸로 알아요.
아무튼 이런 동네에서 수능을 보다 보니 걱정이 앞서네요.
중학생때 까지는 이동네 다녀서 여기 친구들 어떤지 잘 알거든요.
완전 양아치같은 친구들이 많기도 하구요...ㅠ
당일날 어떡해야 할까요.. 재수생인 거 티냈다가 무서운 애들이 답보여달라고 하는 건 아니겠죠?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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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신가요? 메가 패스라 살라고 하는데.... 이원준 개념 하나도 안들었고 국어...
ㅋㅋㅋㅋㅋ다섞이고 영 딴판인 학교가고 그러니까 아무 상관 x
무슨 할렘가 사심?
예..? 아무리 공부못해도 수능날은 안그래요..
고소한다하세요. 그거 중 범죄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