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일째 결산, D-12(봉소11회후기, 스포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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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락 40분
11회
화작 중
문법 중상상
비문학 상
문학 중상상
화작: 이번에도 딱딱 떨어지는게 역시 봉소라 퀄은 좋다 느낌. 마냥 쉽지많은 않음.
문법: 13 14공기 문제였음 근데 11 12 15
킬러 문제의 정답은 수능 출제는 거의 끝난걸 노려서 많이 간과하고 있던 기.본.문.법에서 정답을 내림. 이런거 중요함 예를들어 작년 수능에서 13번: 파생되면 아예 다른 단어로 판단한다(13번 주제와는 무관한 곳에서 정답의 핵심)
'웃어[우서]'의 '우'는 발음 단위가 아니라던지... 'ㅢ'의 'ㅣ'는 완전한 모음이라던지...
비문학: 제습기 가장 마지막에 풀었던게 신의 한 수 였음. 예술 법 둘다 지문 ㄱㅊ았음. 유기성도 꽤 있어서 기출 지문 요약하듯이 거시적으로 독해도 가능. 36번 조금 얍삽하긴 했으나 이정도 말장난은 평가원에서도 할 수 있으니 패스. 실제로 너무 대놓고 있는거 지레짐작하고 제가 못읽은거도 있고.
제습기 요약: 그냥 이해안됨. 수증기까지는 어떻게 비벼봤는데 제습기 개념어도 흘끗보면 그게 그거 아니야? 라고 생각할 만한 용어들 많았고 용어 글자 형태도 너무 비슷하고... 그리고 머리에 안그려짐 ㄹㅇ로. 다시 한번 읽어봐야지.
문학: 꽤 좋은 수준으로 냄. 9,10회 보다 약간 어려운 정도. 문제 풀다가 '어? 이거 아는 작품인데'하고 제대로 안읽은 애들 암살할 선지들 꽤 봤음.
총평: 10회보다 어려운거 맞음. 점수는 더 폭락했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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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습기는 어려운게아니라 그냥 글을 더럽게 쓴것같아요.
제가 아는 고정1 4명한테 물어봐도 그 원판 어쩌고부터는 다 하나도 이해를못함
글의 큰흐름이 없었음. 그냥 정보량 많은 주제 두번 쓴 글.
정보량이 많아도 반추위는 흐름이 있었죠...
내..내일풀건데 봐브렸다봐브렸어
제습기 넘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