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윤]이거 9평 출제자가 실수한거 맞죠??

알림용

이거 개궁금 누가 설명좀 해줘요

설마 수능은 노동이 어디에 작용하는지 특정하지 않아서이고
9평은 자연적 재화라서 모든 산물이라는 말을 쓸수있는건가 ㅋㅋㅋㅋ

밑의 제시문이 노직이라고 확정할 수 있는 근거가 없지 않나요? 하는 말 비슷해 보여도 밑의 제시문은 '재산권 이론'이라고 명시되어 있고 재산권 이론은 노직께 아닌데.. 로크일거예요 아마

찾아보니까 사상가는 없네요.
근데 저 제시문 내용이 노직 소유권 이론 설명할때 쓸수도 있어서

사상가가 없을리는 없을거예요 분명 어떤 원문에서 따왔을텐데

ㄴㄴ ebs 해설 말한거에욤

구글링해보니까 로크 맞구, 교육 과정에서 배운 노직 소유권리론 같은 문제가 나오면 다음 사상가 입장이라고 충분히 명시되어 나오고, 아니면 그냥 다음 글의 입장정도로 비문학 독해로 풀 수 있게 나오니까 그렇게 받아들이시면 될 것 같아요.. 보이기에는 비슷해보여도 분명히 다른 이론이니ㅠㅠ

생윤 선지에서 물어보는 건 모든 것의 범주가 잘못 취득 양도된 상황에서의(특수한 상태의)노동 산물도 포함하는 것이고 윤사 제시문이 노직이라면(잘 모르겠지만)그것이 말하는 건 노동의 형태에 있어서 정당하게 양도 취득된 상황이 가정되어 있는 즉 일반적인 상황(정의로운 상황)을 가정하고 말한게 아닐까요?

열매 어쩌고 하는거 보니까 로크 같네요. 노직이 로크를 받아 들인듯

후 그래도 이해가 좀 된거 같아요..

앞에 재산권 이론은 ~ 라면서 설명하고 있으니까 뒤에 구가 노직의 재산권 이론에 한정되서 쓰인듯요 ? 재산권 이론 즉 소유정의론은 정당한 절차의 소유만 인정하는걸 깔고가니까요

그런 숨겨진 전제 참...

저도 첨에는 풀면서 약간 걸렸는데 선지가 아니라 별 신경안썻어여 ㅠ

예를 들어서 레건이 삶의주체 이야기하고 뒤에서 단순히 '동물'이라고 언급한게 (삶의주체)인 동물로 한정되는 것 처럼요.

저런거 어떻게 외워요?
다들 곹인가..


저는 차라리 과탐이 더 나은듯

절대 못외움.
시험 당일날 해석이 어떤 방향을 향하냐.
90%는 학습으로 해결 가능. 10% 정도는 운.

저도 저거 현장에서 제시문독해로 풀었음 한낱 예시적용아니었으면 동공지진 오지게왔을듯

10번 생윤은 독해임...글고 어차피 선지 5개 중에서 하나 고르는 거잖아요...정확한 지식이 아니라...선지 5개 중에 제시문과 가장 가까운 거 하나 고르는 거니까..독해일 뿐임당....적어도 10번 문제는 지식까지 필요없습니다.
열공+즐공=대박!!!

글고 윤사 19번 문제의 ㄹ에 대한 교과 근거는....윤리와 사상 교학사 교과서에 나오는 표현을 인용하면
[노직에 의하면, 최초의 소유권을 규정하는 취득에서의 정의의 원리는 <소유되지 않은 대상물에 자신의 노동을 가함으로써> 가치가 발생했을 때 정당한 소유권이 발생함을 주장한다.]
<~> 부분이 교과 근거입니다.....이 부분은 시중 교강사나 교재 해설 중에도 오류가 많지만...지금 이 시점에 너무 고민하지 마시구요....그냥 넘기셈...
열공+즐공=대박!!!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