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길에서 어떤 아저씨가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3670545
너무 배고프고 아픈데 아스피린 살 돈이 없다고200워만달라했는데 친구4명이 가진 현금 전재산이 150원..카드로 써서 ..차라리 그 주위면카드로 사드리기라도 하는데.. 왜 난 현금을 안들고 다녔을까요
계속 미안히다고 오히려 돈을 주는 어른이여야하는데 미안하다고 하시는데 말도 어눌하시고 머리도 엄청 아파하시는거같던데 있는돈도 50원10원 그렇게 모은 돈들 넘 맘쓰이고 그냥 계속 아른거리네요..결국 제가 먹는 간식들 다 드렸는데 진짜 너무 미안해 하셔서 제가 다 미안합니당 ㅠㅜ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마음이 따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