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찌라시 전혀 도움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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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찌라시가 맞는다 가정하고 국어과에서 출제교수가 천문학교수랑 스포츠의학 교수가 들어갔다고 치면 그걸로부터 얻을 수 있는게 없어요 뭐 그쪽분야에서 나오겠지 정도지(이것조차 찌라시일 뿐이니 불확실) 왜냐면 그 분야에서 다룰수 있는 소재도 굉장히 다양한데 수험생이 그쪽분야 찾아본다고 대충 윤곽 나오는것도 아니고 수학도 30번을 미분에서 낸다치면 딱 그정도잖아요 지금부터 미분만 오지게 판다고 못맞출건데 맞출수있는것도아니구 그러니까 너무 흔들리지 맙시당 그냥 제 의견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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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수학 30번은 확통이었던거임!
스티커급으로그러면 정답률 올라감ㅋㅋㅋ;;
미적 30번을 스티커따위가 비빌 수 없음.
스티커따위라뇨ㅋㅋㅋ여러번보니까 익숙해서그런거지 그 흔한 27번문제도 주관식으로나오니까 정답률 13%도 안나오는데 그런문제 주관식으로나오면 충분히 위협적임 교육과정상 확통을 어렵게내진 않겠지만 미적은 남들 다 오지게파니까 개어렵게내야 오답률 높겠지만 확통은 좀만어려워도 다털림
그때 그 시절 상황을 먼저 아실 필요가 있습니다.
그때당시 9평에 출제됐었는데 9평 자체가 1컷이 81입니다. 그때 시험 자체가 핵 테러급이었습니다. 스티커만 떼어놓고 얘기 자체가 안 되죠. 스티커는 부가적 요소일 뿐 이미 미적 등에서 쓰나미였구요.
요즘처럼 2130남기고 50분 이상 남기는 시험에서 스티커문제가 30번으로 나온다면 상위권들 다들 30번 덤빕니다;; 요즘 30번을 버리는 이유가 발문 읽고 방향 자체를 못 잡거나 잡아도 시간 엄청 잡아먹어서 검토에 투자하자인데 스티커 나오면 땡큐죠. 어딜 스티커따위가 미적 30번에 비빌 생각을...
그리고 어려운 건 물론 맞지만 님께서 추앙하시는 정도의 체감난도와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역대 확통 중에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 까다로운 문항이었다(하필 그 시험 자체가 테러급이어서)는 맞지만 그 이상은 호들갑입니다. 확통 등한시한 중위권은 모르겠네요.
작년 수능 30번을 치우고 거따 스티커 박아두면 29문제 풀고 안정 검토하던 사람들 싹 덤빕니다. 30번 원래 덤비던 사람도 덤비고요. 확통은 방향성 자체가 이미 뚜렷하기에 시간만 있다면 까짓거 세도 그만 예쁘게 구해도 그만.
1109 1컷 79였네여 ㅁㅊ
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