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Choi [553510] · MS 2015 (수정됨) · 쪽지

2017-10-24 23: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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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시험장에서 국어 평소대로 점수나오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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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주관적이니 필요없다 생각드시면 패스하세요

오늘 긴장감에대한 얘기를 할거에요 


긴장하는 유형이 2가지라고 봐요 

1.원래 ㅈㄴ 긴장하는사람 

2.문제풀다가 처음으로 막혔을때 그 순간부터 부들부들하면서 긴장 


1번은 뭐 .. 청심환 드시던가 하셔야할꺼같구 

2번에대해서 얘기하려해요 


대비법은 일단 국어시험=수학시험 이라고 생각하는겁니다 


수학에서21,30막히는건 되게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하는거같아요 저희는 


근데 국어에서는 막히면 부자연스러운 현상이라 생각하고 그때부터 긴장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저도 작년수능때 그랬구요


국어 1등급컷이 92-94 사이로잡힐 가능성이 커요 

그럼 2문제 틀려도돼요 근데 사람들은 2문제가헷갈리면 큰일났다라고 생각을 많이하죠  


수학시험지에 별표가있는 현상은 자연스럽고 국어시험지에 별표가있는현상은 절대 지켜볼수가없는게 수험생이라고 생각해요. 이 마인드를 때려부술 필요가있습니다 


국어도 수학과마찬가지로 고득점을 나누는 킬러문제가 존재합니다 무조건 


여러분들도 18수능 현장에서 분명 사고력이 막히는 부분이 생길거에요 그때는 '아 출제자가 여기서 막히게 냈구나,이게 상위권 분류시킬려는 문제구나'라고 가볍게 생각하고 넘어가세요 이게 엄청 당연한말 같은데 사람들이 잘 안지키는겁니다


제가말하고자하는바는 간략하게 

1. 100점맞으려고 공부하되, 시험장에서 그 생각은 버려라 

2. 국어에서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는 무조건 등장한다 , 고로 사고가꼬였다고 부자연스럽다 생각지말고 냉철하게 상황을 판단하자

3.2-3문제 틀려도 된다는 마인드를 가지자 

4. 국어=수학 시험이라고 생각하고 문제풀자 


멘탈관리가 중요하다는데 사람들이 현실적인 해결책을 잘 제시안하는거같아서 제가 제시해봅니다 


Ps 모의고사때 100점나온적없는사람은 수능장에서100점을 기대하지마라. 수능은 100점이 중요한게아니라 내 능력에서 가장 최고의 점수를 받아야하는 시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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