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학이 일반 책이나 신문보다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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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냥 인문도서나 신문읽을때는
이해도 잘 되고 머리에 잘 들어와서
그냥 독해가 거침없이 쭉쭉 되거든요
근데 국어나 영어 수능 지문은 그게 안되요
자꾸 생각을 해야되고
읽어도 무슨말인지 모를때가 너무 많아요
이게 정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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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서적 뗘온 지문이니깐 다 이해 안되는게 당연.
그냥 이걸 이해해야 겠다. 하지마시구
어려운 단어를 a라고 생각하고 선지랑 매칭하셈 그게 속편함
조금만 자세히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그러니깐 이를테면
엄청 어려운 어휘를 설명하고 정의 내리는 단락이 있다면
이 내용을 진짜 이해하려고 한다기 보다
퍼즐 맞추듯이 푸는게 효울적이예요.
어려운 단어를 a라고 생각하고 정의된 문장을 b 라고 생각하고
머리속에 그냥 글자 그대로 a= b 라고만 외워두면 되여.
그리고 선지에서 a는 b가 아니다. 라고 써있는 걸 제끼는거죠.
그냥 의미를 외우는게 아니라 문자를 외우는 식으로요.
이게 논리적으로 왜 그렇지? 라고 이해할 수 있으면 베스트인데
요즘 글은 이해조차 쉽지 않더라고요.
물론 처음 읽을 땐 이해해보려 노력해야겠지만
비문학 3개 중 하나는 뒤져봐라 하고 내는게 추세라. 이 지문은 이런식으로 푸는게 나아요.
그리구 참고로 선지에 a=b라고 나오는 경우는 드뭅니다.
a=c라고 되어 있으면 c를 본문의 말로 바꾸는 연습을 계속 하셔야 되요.
이건 같은 의미가 나올 때 마다 동그라미나 네모 표시를 해두는게 좋겠죠?
그럼 a b c 모두 같은 표시가 되어 있을 테니까요.
그러면 유추 문제 푸는데에도 도움이 될겁니다,
그리구 내용 일치 문제는 한두 단락만 읽고 풀어보세요, 그럼 은근히 1,2 번 대에서 풀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러면 시간단축 정말 많이 됩니다.
사실 헬 수준의 비문학 지문에서 5개 문제중 단어 일치, 내용일치 빼고 3,2,2 틀려도
92로 1등급 나올 수 있습니다.
차라리 지금은 화작문과 문법, ebs 문학 탄탄히 하시고 비문학은 감 잡는 정도로만 하시는 좋습니다.
시간이 별로 없으니까요
감사합니다
신문,책= 정보전달이 목적이여서 이해잘가게 친절하게써줌
비문학=좆되바라!!
공감합니다ㅠㅡㅠ
신문사설이나 책은 부담없이 읽지만 비문학은 아 이거 잘못읽으면 문제 못푼다 라는 부담감이 있죠
정상입니다.
모든 글을 이해하지않으면 됨 그거 한문장 하나하나 이해하면 특히 수능장에선 아 ㅈ됐구나라고 참교육 당하는거임
그럼 어떤방법으로 푸세요?
간단히 설명 가능하신가요?
저는 인강들어서 선생님 방법으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