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가 2년놀고먹다가 1년빡해서 대학가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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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1때도 수능공부 주말마다 틈틈히 독서실다니면서 해서 고1 6월학평 454에서 고2 3월학평 123만들고 9월엔 212인가 만들었는데 고3땐 그냥그러다 수능미끄러져서 재수하는데 그런소리들으면 좀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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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좀시무룩해짐
수능은 1년이 아니라 12년을 평가하는거라고 봄
솔직히 2년놀고 1년빡세게해서 대학가는거다 이런생각하는애들보면.. 공부 별로안해본애같음
문과는 1년만에 수능역전하는걸 봤는데
이과는 힘들어요 솔직히
공부를 언제 얼마나 하든 상관없이
수능 당일 자신의 능력과 운을 바탕으로 대학가는거
그 능력이 1년만에 완성시키기 생각보다 쉽지않잖아요 방향이랑 양이 어느정도 쭉맞고 당일에 어느정도 일이 풀려야 1년만에 성공하는듯
내신은 한달씩 빡시게 하고 그걸 3년동안 해야한다니 끔찍ㅜㅜ
수시싸움 적수 안되서 고마워해야하는거 아니냐?
물론 3년간 노력한건 존경한다만
미끄러짐 ㅇㅈ 진짜 봅슬레이드 탐 성적이
근데저는제가그런거같애요,,, 2년 놀고먹다가 2학냔 겨울방학때 정시공부 처음햌ㅅ어요
그 놀고먹었단게 수시준비하고 내신 비교과 므ㅓ 이런것들이긴하지만..
정시가 더 치열하죠 수능 당일 딱 한번 시험쳐서 결정하는건데 뭐가 더 어렵다는건 모르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