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네임뭐가좋아요? [759333] · MS 2017 · 쪽지

2017-10-21 22:40:08
조회수 477

차라리 적당히사는것도 괜찮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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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미친짓이지만.. 서울에 놀러갔다(?)오고나서 느낀점이에요.. 평생 지방에서만 살았고..서울 가는게 제일 설레고 즐거운 일입니다만.. 몸이안좋아서 지하철 타는것도 힘들고.. 사람들한테 치이는것도 힘든것같고..


꿈..? 내가 그일을 하기위해 얼마나 미친듯이 노력을해야할지 얼마나 힘들지 감이 잡히네요..

되지도않는 머리로 엘리트가 되기위해서는 노력으로는 불가능한 영역이란것도 꺠달았고..


머리가 똑똑한것도아니여서 공부하는것도 다른 머리좋은분들은 그냥 적당히하면 나오겠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죽을듯이 해야해서요..


힘들다고 포기하는것도  좋지않은일이지만... 정말로

적당히 하는것 정도는 자기의 그릇을 알고 나름대로의 만족을하고 그러면서 생활하는것도 나름 재밌을것같네요..


하아..

차라리 수시를썼더라면 그냥 지거국이나가서 애들놀때 저도 같이 놀았을텐데..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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