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학 항상다맞거나 1~2개틀리는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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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머리인가요? 전 화작문문학까지다잡았는비믄학때문에 스트레스너무심해요 진짜심하게틀림 너무우울함..사실 대비도할줄몰라서그냥 풀어본거밖에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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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관데 과학기술같은건 진짜 추론 틀림확정 내용틀릴때도있고 ..넘나우울
과학지문은 솔직히 이과도 어려움
예를들어 반도체 관련이면 수업시간에 배우니까 좀 더 흥미롭게 읽으니까 이해가 잘되는듯
문이과 할거없음 이과가 과학기술유리한건 사설이나 그런거고
수능장가면 동등함 생물배웠어도 반추위에서 정신나가는건 팩트
전 수능전에 제발 생명 법 이렇게 두개만 나오지마라 했는데 전부나옴 ㅎㅎ
저 올해 3,4,6,9,10 독서는 다맞는데 문학에서 3-4개씩 나가는 돌대가리입니다.
아니 뭐가돌대가리에요 엄청잘하시는데 ㅜㅜ독서 그렇게 대박인 이유가뭐에요? 전 그냥읽을때부터 숨이 턱턱막혀요 정보가 막 날아당기고 과학경제기술같은거요 ㅜ그냥 처음읽을때 단박에 이해가나요?
빠르고 정확하게 읽는게 답인거 같네요. 시간만 많으면 풀 수 있는 것들이잖아요? (작년9평칼로릭은제외..)
병렬 나열 설명 같은 간단한 구조 훤하게 보이면 그냥 술렁술렁 읽고 문제풀때 빠르게 돌아와서 끼워맞추는, 그걸 좀 자주 합니다.
그런구조는 인강을들으신거에요 아니면 그냥 맘속으로 파악? 심지어 술렁술렁읽는다니..!엄청남
제가 국어인강은 김재홍, 박광일 독해강좌를 들었는데 그냥 별거없어요. 대조 나열 부연설명 병렬 질문 뭐 이딴거 강사들마다 다 거기서 거기고 적당히 포장잘해놓은거라 대신 빨리 익힐수있다는 장점이 있죠. (혼자하려면 처음부터 정확하게 분류가 안되고 시행착오를 겪으니까) 술렁술렁 읽는거는 초반에 제재에 대해선 아주 빠삭하게 최대한 이해를 하려고 하고 대신 부연설명, 너무 잘 드러나는 병렬 (1과 1의 예시, 2와 2의 예시, ... 이게 바로 보이면 1, 2의 단어만 체크하고 예시는 살짝만 읽고 문제를 풀때 엄밀하게 본다 이정도) 같은걸 빠르게 넘어갑니다끗
조언을잘해주셔서그런지 좀 어떻게공부해야될지 감이오는거같아요 ㅜㅜ너무감사해여진짜 ㅠㅠ
지금상황에서는 누구의 방식을 맞춰가기보단 자기의 틀 내에서 최적화를 하세요. 그게 점수 더 얻는 길입니다. 그럼 20000
그냥 어떤 방식이든 간에 (문제를 먼저 본다던지, 지문을 본다던지, 지문을 곱씹거나, 지문을 빠르게읽거나, 지문을 크게보거나) 자신만의 기호체계, 독해방법이 명확하게 정립되어 있고 문법 문학의 완성, 그리고 심각한 빡대가리가 아닌 이상 연습으로 극복가능하다 생각합니다.
많이 풀어보면 그런게 생길까여
goat..
노베재수생입니다 ㅎㅇ
저도 추가..ㅠㅠ
비문학은 잘 읽고 침착하게 생각해 보는 수밖에 없읍니다...
비믄학푸실때 한번쫙읽고 문제랑 왂다갔다하면서보나요 아니면 처음부터 왔다갔다하나요 아니면 두번씩읽고 다시안보고 푸나요 ㅠㅠ저진짜간절해서 ㅜㅜ
한번 쫙 읽고 문제랑 왔다갔다 합니다
처음부터 왔다갔다하면 정보량 많은 지문에서 개박살나고 두번읽고 다시 안보면 생각의 깊이가 깊은 지문에서 주관으로 풀다가 개털립니다
헐 그렇군여 전 어차피 다읽어도 기억이안나서 처음부터 왔다갔다했는데..
안 읽고 오가는거랑 한번 읽고 오가는거랑 차이가 엄청 큽니다. 정 안되시면 처음 읽으실때는 돌아올 때 빠르게 올 수 있도록 이정표만 꽂는 느낌으로 중심 제재나 인물/키워드만 살펴보고 지나가세요
그리고 천천히 읽더라도 대충 읽지 마세요. 흘리고 넘어간 부분은 무의식적으로 아예 무시하게 되는데 그 부분을 선지의 근거로 쓰는 문제가 있으면 앞이 전혀 안 보입니다.
어 맞아요 제가 이해안가거나 의식 없이대충읽은 부분은 딱그부분 선지나 근거잡아서 나오는문제 틀리더라구요 헐 사실당연한건데 습관을고쳐야겠네요 너무감사합니다 ㅜㅜ
근데 문학을 못함..
독서잘하는게 100배는대단해요 이과시라그런가 ㅠㅜ왔다갔다하면서푸시나요 아니면 그냥쫙읽고 머리속으로정리돼서 푸나요 ㅠ
한번 읽으면 진짜 난잡하고 정보량 너무많은 그런 지문 아니면 대충 머리에 정리가 돼요 그거로 문제 풀다가 약간 지엽적인(?)부분 나오면 다시 지문보고 문제풀고 그러죠
한번읽을때 엄청천천히쭉읽으시는거죠? 전너무빠르게읽어서 머리속에서ㅜ날아당기나봐오
그리 천천히 읽지는 않아요 웬만한지문은 3분정도?? 길면 좀 더 걸리구요
전 어려운거부터 하는케이스라 고난도지문 좀보고나서 기출돌리고이써여 훨씬나은듯
고난도지문뭐보셨어요? 리트?ㅜㅜㅜ조언감사해요 ㅜ
화이팅!
패턴은 정해져있음..!
패턴은 혼자습득하신거에요 많이풀어보시면서?
저는 유대종 하나만 듣고 쭉 와서...ㅋㅋ 근데 나중에는 알아서 보이더라구욥!
아이고 저도인강좀들을거그랬네요 ㅜ
이해력을 높여보세염.. 수능 30일 앞두고 할말은 아니지만ㅠ
양치기하면 좀가능할까요 좀 흘려읽는게있긴해요
양치기의 문제가 아니에요. 이해안되는 문장이 나왔을 때 마음을 차분히 가지고 이게 뭔소리인가 잘 생각해보세요. 옛날과 다르게 요즘은 이해안되서 에라모르겠다 넘어간 거기서 어려운 문제 딱 나오지 않던가요??
여기 분들 보니까 다 저랑 비슷한 얘기 하고 계시네요
네네 조언을잘해주셔서 제가너무당연하게틀리고있는게 느껴지네요ㅋ큐ㅜㅜㅜ평가원지문분석 다시제대로해야겠어요 다들 따숩 ㅜㅜ
아그리고 지문 읽을 때 시간재고 한 번 읽어보세요 은근히 시간이 천천히 간다는 걸 알 수 있을 거에요
너무 소중한팁들이라 감사해서 어떻게해야될지모르겠어요 ㅠㅠ감사합이다 ㅜㅜㅜㅜ진짜 ㅜㅠㅜ
전 ㅗㅏ작문 고정3개이상
그건배점도작고..충분히 수능때다맞으실수있을듯 ㅜㅜ 비문학 조언좀해주세요 진짜심각하게틀랴서 ㅜㅜ
시간같은거 신경안쓰고 한번 읽을때 정확하게 읽는 연습 지문 갖다놓고 계속 반복해서 연습했어요 양치기도 아니고 그냥 기출문제 하나가지고
아 저진짜시간신경너무많이써요 막 엄청급하게풀어거 심지어 시간도남고..엄청 당연하게 못하는이유가있네요 윗분들도그렇고 천천히 읽어야겠어요
봉소 1-8 차 합쳐서 비문학 5개 안쪽으로 틀린 사람인데용 일단 지문읽을때 시간 더 걸리더라도 확실히 한번에 이해하고가는게 중요해요! 어짜피 어려운 부분은 반드시 문제화되는 지점이거든요.. 문제보고 다시 돌아오고 할 시간보다 조금 더 생각하고 이해하고하는게 훨씬 돌아가는것같지만 알고보면 지름길이더라구요
한번읽으시면서 속으로 정리를하시는거죠? 전 그정리가틀릴까봐 ..
네 지문 읽는 중간중간 한 5초?라도 혼자서 정리를 하면서가요~ 정리가 틀려도 선지읽거나 문제풀면서 교정한다는 마인드로.. 하나하나 선지대응하려하면 죽어요..ㅠ
네네 진짜진짜진짜감사핮이다 ㅠㅠㅠ그렇게연습할게요
그리구 많이 풀다보면 이건 선지화되겠군 하는 삘오는 문장들이있어요 그런거 옆에다 메모해놓으시거나 표시해놓으시면 꿀이에욤 화이팅
그렇게 감이오도록 연습할게요 감사합니다 ㅎㅎ
모의고사 풀때마다 비문학은 0~2개정도 틀리는데인대 문학 항상 4개이상 틀림 ..ㅅㅂㅠㅠ 비문학은 기출 많이 풀어보니까 알아서 읽혀지던데요.. 좋은 지문들 가지고 많이많이 읽어보세요 볼때마다 더 많은게 보여요 마닳 강추!
네네 감사합니다 여기너무따숩네여 ㅜ
갓동욱
저도 김동욱현강들었어요ㅠㅠㅠㅠ생각하는힘길러주시는건맞는거같아요 근데 뭔가 멍때린제잘못이죠뭐
ㅠㅠ 요샌 인강도 안찍으셔서ㅠ 올해초반에 뽈헌드레드 구매해놓은거로 연명중
6평 비문학 7개틀리고 9평 1개틀림 6주동안 기출 50회정도 '제대로 된'방법으로 푸니 이제 국어에 자신감붙네요
우와.....저는어떻게해야될까요 ㅠㅠ진짜 ㅠㅠㅠ눙물 ㅜㅜㅜ..아진짜울고싶네요
3 6 9월 100 97 98 입니다.
올바른 방법으로 많이 읽고, 많이 분석하고, 많이 털리고, 많이 반복하면 됩니다.
그래봐야 한국말로된 글가지고 퀴즈내는건데 특별한 방법이란게 있겠습니까.
기출 비문학을 꾸준히 풀어보세요~ 진짜 많이 도움되요 비문학 3번씩 기출푸니까 요즘은 1개아니면 다맞네요 매3비 2번 모의고사로 뽑아서 1번
몇년도까지푸셨어요? 저는 옛날꺼는 다 짧은지문이라...그냥냅뒀는데 그래도풀어야겠죠?
5년 정도면 충분해요~ 너무 오래전건 약간그런듯?
감사합니닿ㅎ
기출이 진리입니다! 기출 지문을 몇번을 읽어도 새로워요
몇년도까지푸셨어요?
단락별 문장별로 번호 붙이는 것도 좋아요!
자세히설명해주실수잇으세요?
비문학 지금이라도 랍비샘꺼 청출어람이라도 들어보세요 한지문당 한강인데 진짜 괜찮아요
저 3월 6등급이었는데 6월 2등급 9월 1등급 95점 맞았네요 지금이라도 좀 들어보시는게 하루 1강씩이라도 21~30은 무조건 들으시고
한달안에 인강은 무리일거같지않아요? 사실제가 오르비 인강은잘몰라요 ㅜㅜ
한강당 30분정도밖에안해요 괜찮은거같은데 풀고 분석하고 듣고 복습하는데 1시간 20분정도걸려요 한강당
1~5강 듣고 그 이후에 최근기출만 듣고 21~30강 들으시면 될거같은데
비문학 1~2개 맞음
우리힘내요 ㅠㅠ
저도 문학만 틀리는 부류..ㅋㅋㅋ 전 지문 막 근거 하나하나 꼼꼼히 분석하는거 극악으로 싫어해서 무식한 방법이지만 그냥 냅다 풀었었어요 근데 진짜 그냥 많이 읽어보는게 도움 많이 됐어요 평가원이 이런걸 문제로 내는구나도 알게 되고 어디에 밑줄을 그어야할지도 보이고
아 정말로요? 윗분들과는 처음으로 다른댓글이네용 자동으로 올바르게독해하셨나버ㅏ요.. 전 막 대충읽은건가봐우 ㅜㅜ
비문학 많이틀려야 2개, 화작문 문학에서 다나가요 ㅠㅠ
신기하네요 저로서는 ㅜㅜㅜ혹시 팁같은거주실수있으세요?ㅜ
저요~ 비문학 틀린적 없어요
이해 못해도 충분히 푸는거 가능할 정도 됩니다~
시간 줄이는 방법은 그냥 한번읽고 끝내야한다는게 핵심인거같네요. 빨리 읽어봤자 오히려 시간 더 날려먹는 과목. 천천히 읽고 확실하게 하는게 제일 중요. 저 같은 경우는 중요하다 싶은 내용은 기억해두는 스타일. 표시안하고. 문제나오면 바로 찾아가는게 훨빠르더군요 ㅎ
정보량많은지문은어케하시나요??
참고로 팁좀 드리자면, 그냥 적으세요~ 그게 더 빨라요. 전 표시안하고 풀거든요! 한 책을 여러번 봐야하다보니 표시를 못해서 그랬는데, 이게 익숙해지더니 표시안하고 풀게 되었네요. 대신 적으면서 풉니다. 그랬 65분컷 되더군요.
적으면서 푼다는게 뭔지 잘이해가안가요 ㅠㅠ
말그대로 의미에요. 비문학 같은 경우는 뭐가 중요한지 뻔히보이잖아요? 그런걸 메모하는거에요 처음에 포괄하는 개념나오고 그 이후론 세부적으로 나오는걸 이용하시면 되는거에요.
1611 1706 1709 비문학 다맞음
팁같은거주실수있으세요?ㅜ
저는 길면 읽기싫어질때쯤 끊고 끊은부분앞쪽가지고 판단할수있는선지판단하고 다시읽어요
저도그렇게했는데 이해력이문제였겠죠? 읽으면서 맘속으로정리하시는거죠?
6평때 비문학 하나 9평때 비문학 다 맞아서 97 98이었는데
그냥 차분한 마음으로 지문 3~4분 읽고 문제 6분정도 푸는듯
지문을 엄청오래읽으시는편인거죠? 반복해서읽으시는거에요 아니먄 한번 곱씹으면서정리히면서읽으시는거에요
어지간해선 처음 읽을때 그 문장이 이해가 될 때까지 다시 읽음 시간은 화작문이랑 문학에서 땡기면 된다는 생각으로..
그리고 구조 자체는 그렇게 읽다보면 머리속에 그려지는것 같음
문제 풀때는 다시 돌아가서 근거확인만 하는 정도
아하..문장이이해가안가실때는어떻게하세요?
지문당 3~4분으로 읽으시는 거면 아예 연필로 빈공간에 안적고 지문 쭈욱 내려가는 거죠? 그게 가능하시구나
네 뭐 딱히 더 쓰지는 않고, 읽으면서 사람이름에 표시는 해둬요 전에 철학 지문에서 철학자 이름 못찾아서 한참 헤멘 뒤로 ㅋㅋ
제가 말하려는 건 벌써 다 언급되었군여... 하나 추가하면 저는 읽다가 갑자기 붕 뜨는 것 같고 집중력 흐려질 때 영어 구문 분석하듯이 끊어 읽는게 도움이 됐어요
큰 구조를 먼저 머리속에그리고 문제보면서 빨리돌아가는게 답
그게기본적인틀인거같아유 감사합당
수능은 일대일대응으로 깨짝깨작하면 2등급겨우나옵니다.. 추론문제 한지문당 1문제-2문제나오고 대부분3점인데 문제먼저보고 지문읽다 문제풀고 ㅇㅈㄹ하다 만년 2등급못벗어났음 한큐에읽고 한번에풀어야함 저희재종 선생님+심찬우쌤도 강조하시는거고
네..그게접니다 ㅠㅠㅠ한큐에읽어야징
문학하고 비문학다맞고 화작2개와 문법1개틀리는 지나가는 사람입니다
비문학왤케잘해요 어떻게푸세요?
일단 전 국어 모의고사를 배치순서대로 풀지 않고 제 기준으로 쉬운것부터 서서히 어려운 것으로 풀어가는데 비문학 같은 경우는 복잡한 것을 가장 나중에 풀고 나머지는 후딱풀어서 시간을 벌어요^^
저도그래요 ㅜㅠㅜ근데전 많이틀리네요 ㅜ
분명히 수능날대박 터지실거에요
꾸준히 하세요^^
랍비쌤 인강들으면 도움 많이돼요 지문 읽는 근본적인 방법을 알려주시니까요!
지금시간으로써는 ㅜㅜㅜ저혼자열심히 ㅜㅜ
다른건 괜찮은데 문법 1개씩은 꼭틀리는 노베입니다.
제 경우는 중학교때 평일은 피시방에서 살아도 금요일에 책빌려오고 주말에는 꼭 책읽었거든요.. 그게 빛을 발하는거같아요..ㅎ 현역입니다
저도책많이읽었는데 인문이나 소설만읽었거든오 ㅜㅜ그래서화작문학은너무잘읽히는데 예전에도 그런 정보글은 잘못읽었어요 왜냐면 정말안궁금한내용을 알려주기 때문이죠 ㅋㅋㅋㅋ비문학을 진짜너무 선천적으로 거부하는거같아요머리가
비문학이 부족하면 화작문, 문학에서 시간을 줄이시면 됩니다!
절대 동감
평가원, 특히 수능 비문학은 시간이 많으면 틀릴 수가 없음
아니오 ㅜㅜ저 비문학빼고는 괜찮아서 비믄학시간꽤 남아오 근데 잘못선택한걸맞다고생각해서 틀리는거죠 ㅜ
빠르고 꼼꼼하게 전체 내용을 머릿속에 그리고 문제 풀 때는 헷갈릴 때 지문과 대조하면서 푸세요!
비문학이 시간이 부족하면 문학이나 화작문에서 시간을 아껴야죠...
화작은 쉬운 비문학 푸는 느낌으로 접근하고
문학은 누가 무슨 이야기 하는지 잡아가면서 풀고 저는 그래요
결국 처음읽을때가진짜 90프로인거같아요 전그 90프로가안되구요... 다 기억하려다보니까 무ㅏ가증요한지도모르겠고 그냥 흘려읽는느낌? 그렇구나그렇구나 응 그래서어쩌라는거지 이렇게돼여 ㅜㅜ
빠르고 쉽게 풀 수 있는 가벼운 지문 (반쪽 정도되는 기존 기출)은 열심히 읽고 문제를 빠르게 풀었는데, leet 교착 지문같은 길고+정보량많고+뭐라는지모르겠는 지문은 그게 잘 안통해서 문제에서 뭐를 중점적으로 봐야할지 생각하고, 문단별로 살짝 정리하는 게 나은 것 같아요 사실 근데 보는 방법이 잘 고쳐지는 건 아니라 ㅠㅠ... 개인적으로 김철회쌤 말씀대로 "쉬운 거만 100개 푸는 건 소용없는 짓이다. 어려운 지문 1개를 제대로 풀어라."는 맞는 말 같습니다... 고난도 비문학에서 막히면 당연히 고난도를 공략해야하는 것 같아요!
문제에서 뭐를중점적으로봐야할지 어떨게봐요? 대충선지를 훑어보시는건가유?그리고문단별로 시험지에 따로 적는거에요?한줄로?
그냥 발문에 써있는 키워드를 읽거나, 일치하지않는것은? 문제 선지 앞부분을 훑어 내리는거에요 적어도 그 부분은 문제에 포함된다는 얘기니까요! 사실 굉장히 당연한 거 같은 말인데, 머리로는 이해해도 풀면서는 간과하고 그래서.. 저는 원리(예를들면 A가 증가하면 B도 증가한다)같은거는 잊어버릴까봐 써놓고 흐름은 그냥 머리로 한 번 정리하고있어요 잊어버릴 거같은 말은 동그래미를 쳐서 찾기 쉽게하고. 성적은 그냥저냥 잘 나오는데, 아직 연습을 많이해야할 것 같습니다 ㅎㅎ 국어는 매일하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따수운 조언감사해요 ㅜㅜ열심히합시당ㅎㅎ
국어는 양치기 보단 자신만의 알고리즘을 짜놔야 함
그런거같네요 위에서보니..다들 한두븐말고는 알고리즘이 다각자계시네요.. 저도 구조를보려고해야겠음
제가 점수많이오른 방법인데
지금 훈련하기엔 흠....
비문학을 읽을때 시간신경쓰지말고 한번에 읽고 다신 안보고 문제다푸는연습을 했어요
당연히 ㄱㄴㄷ이 어디있는지는 다시 지문을봤지만
그런문제말고 내용묻는거는 한번읽고 헷갈려도 다신 지문안보고 문제풀었어요
그러다보니 머릿속에 챙기는정보량이 늘었고 익숙해지다보니 빨리읽어도 한번읽고다풀리더라구요
지금부터해도안되는거에여?ㅜ
체화가 되려나요 3주남은 시점에서....
그래도 제방법도그렇고윗분들도그렇고
빨리읽기보단 꼼꼼히읽기를강조하는 원리니까
꼼꼼히읽는습관들여보세요!
넵 ㅠㅜ감사합니당
6평 비문학 다 맞았고 (근데 문학에서 2개 나감;;) 7평 다 맞았고 9평 비문학, 문학 한 개씩 틀려서 둘다 95입니다. 10월도 비문학은 하나 (단어;;) 틀리고 문학 2개 틀려서 93 떴습니다.
1,2학년 때는 제가 다른 과목에 비해 국어가 불안정한 1등급이라 항상 걱정이었는데, 돌이켜 보면 그것 때문에 국어를 꾸준히 해와서 어느 정도 안정선에 도달한 것 같습니다. 오히려 다른게 떨어짐 ㅈ ㅏ 살
저는 사실 약간 문학 쪽이 걱정되는 편이고, 적어도 평가원 시험에서 비문학을 볼 때만큼은 어느 정도 저만의 파악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크게 어려움을 느끼지는 않았습니다.
비문학이 어려운 이유는 미친 정보량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지문의 길이는 큰 상관이 없습니다. 물론 짧은 지문을 읽을 때와는 달리, 신유형이 반영된 긴 지문을 읽을 때는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정신나간 길이의 지문을 읽어야 한다는 점이 엄청난 위압감을 줍니다. 그러나 국어 공부를 하다보면 길이가 비교적 짧은 지문이라도 내용에 최대한 온갖 부수적인 것들을 욱여넣어 읽는 사람을 빡치게 만드는 케이스가, 지문은 길어도 필요한 데이터는 정해져 있는 케이스를 능가합니다. 사람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작년 9월에 '콘크리트' 와 '사단' 중 어떤 지문이 어려웠는지, 올해 6월에 '이기론'과 'DNS 스푸핑' 중 어느 게 더 어려웠는지 물어보면, 답은 거의 비슷한 것 같습니다. 저도 이과지만 이기론이 쉽더군요.
그런데 만약 유형을 보고 이걸 '안 읽고 풀어야지' 라는 습관은 버리는 게 좋을 겁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고, 이해가 안 되면 다시 읽는데, 상황에 따라서는 모든 내용을 이해하지 못해도 모든 선지의 판단은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수험생 수준에서 이해하고 판단해야 하는 내용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이 사실을 가슴에 새기고, 무조건 꼼꼼히 푸세요. 시간이 부족할 겁니다. 그래도 공부할 때는 꼼꼼히 푸세요. 정말 국어 실력을 제대로 갖추고 있다면 시간이 남습니다. 제가 원래 실수를 많이 해서 들여놓은 습관인데, 비문학 훈련에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습관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답이 대충 보이고 정보량이 너무 많아서 시간이 걸릴 것 같더라도 일단 '모든 선지'를 다 판단하는 편입니다. (9월 양자역학+논리학에서는 이것 때문에 시간 꽤 썼습니다. 맞는 선지 고르는 건 쉬운데, 오히려 판단이 어려운 틀린 선지가 많이 나와서요) 처음에는 표시를 어느 정도 했는데, 익숙해지니 표시할 필요가 없더군요.
저는 딱히 대단한 습관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고, 문제 먼저 읽고 풀지도 않습니다. 훑어보는 정도? '아, 계산 문제가 있네', '이 문제는 지문의 구조를 물어보는 문제니 따갈 수 있겠다' 정도만 봅니다.
그냥 우직하게 따지는 습관이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우와진짜 길게써주셔서감사해요 ㅜㅜㅜㅜ시간을 좀많이써야겠어요 너무맘만급해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하나 따로 도움된 게 있다면 이관데 어쩌다 보니 물1화1생1지1에 물2지2까지 다 배워서 과학지문 2지문 중 1지문은 배경지식빨로 개 빨리 읽긴 합니다. 9평도 양자역학 날로 먹었고요.
그래도 배경지식 없이도 우직한 습관 하나 덕분에 비문학은 자신 있습니다.
저는 문과쪽지문은 남들처럼잘푸지만과학경제기술은 나오면 그저 party...5문제면 3개씩틀림 ㅜㅜ암튼감사해옇ㅎ
지문 읽는데 5분 문제 푸는데 3분
단 지문을 머리로만 이해하지 말고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예를 들어 작년 수능 보험지문에서 공정한 보험은 사고발생확률과 보험료 기댓값(맞나? 암튼)이 같아야 한다는데 “왜” 그런 건지 내면에서 이해가 있어야 되요 그럼 문제는 샤샤삭 풀립니다
오 이거 진빠좋은팁인거같아요 소설문학좋아하는저한테 맞을거겉아요 전 비문학은 딱딱해서싫어했거든욭ㅌㅌ안궁금하고,,
웬만하면 비문학은 틀리지 않습니다. 사실 작년까지는 많이 틀렸습니다 반수하면서 글에 대한 방향성을 깨달은 뒤부턴 틀리지않았습니다(대신 문학에서 나가리당합니다) 문학은 아직 깨닫지못해서 많이 틀립니다. 6평 9평 독서는 다맞았고 10평 독서도 다 맞았습니다. 지문은 한 흐름으로 읽는편이고 지문자체가 어려울 땐 일치나 이해문제의 선지들과 종합하여 이해하기도 합니다. 어느정도 독해력이 있으시다면 비문학에서 가장 중요한건 멘탈이 아닐까 싶네요. 수능에선 지문과 선지둘다 어려웠던 경우는 드물었던거 같습니다 지문이 어려우면 문제가 쉽거나 지문이 쉬우면 문제의 난도가 좀 있었던 거 같네요. 어려운 지문 or 자꾸 글씨가 튕기는 지문은 어려우니 문제는 쉽겠네 라는 마음가짐이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어렵다고 한 글귀에 머물러있거나 무의식 독해말고 그래도 어느정도 흐름은 읽어내셔야 선지와 결합하며 이해할때 무리가 없을거 같습니다 남은 기간 힘내시길 바라며 그럼 20000
무의식독해그거저에욬ㅋㅋㅋ...흘려읽기..앞으로 흐름이라도잡으려고노력해야겠어요 감사합이다 ㅎㅎ
지문 분석하세요 양치기는 안되지만 기출 어렵다고 평가난 것은 다 풀어보셔야 합니다. 패턴은 일치 불일치나 추론 글의 구조 파악 이런 거 있는데 일치불일치랑 글의구조는 틀리시면 안되요 읽을 때도 핵심 키워드나 ~~하면 ~~한다. // ~은 ~보다 ~다.
이런 건 꼭 선지로 나옵니다. 그리고 정말 비문학 킬러문제의 정답은 보통 345 뒤쪽에 있어요 소소한 꿀팁입니당 ~~
넵넵 옛날 그 반쪽자리지문도하는거죠??
네 그것도 어려운거 많았어요 ㅎ 기출은 정말 보물입니다. 봉소나 바탕 다 좋지만 기출전엔 건들지 마세요
네 감사합니다ㅎㅎ
비문학은 항상 1~2개 틀리긴 합니다만
ㅈ살
비문힉조언해주세요 ㅜㅜㅜㅜ전 비문학에서 7개씩나가요 ㅜ
비문학은 그냥 읽고 푼다는 느낌이라.... 저 문학조언좀 해주세요ㅠㅠ
저초딩때부터 소설 진짜 하루에 3권씩읽어서 저는문학 사실 그냥 다읽으면 웬만하면 다맞아요 ㅜㅜㅜ어디서틀리시는데요?
3,4,6,7,9,10 합쳐서 비문학 한개틀리고 문학 조짐ㅋㅋㅋ 10모 89 ㅋㅋㅋㅋ 문학 팁좀여
문학 어디서틀리시는데요?
문제 먼저 보시고 필요한 정보가 뭔치 알아낸 다음 지문 읽으세요
넵넵!
저도 많이생각해봤는데
흥미를 가지고 글 읽는게 생각보다 중요한것같아요
글 자체를 읽으려 하지않고 문제풀것만 생각하고 읽으면 똑같은 양 똑같은 시간동안 읽어도
머릿속에 남는게 다르더라구요
인터넷에서 재밌는 기사나 칼럼 아니면 좋아하는 책읽을때처럼 와!재밌겠다
다음내용은 뭘까? 이게 무슨뜻일까 궁금해하면서 읽는게 진짜 능동적으로 독해하는법인것 같아요
소재 관련해서 알고 있는 게 있으면(문제풀때는 배제하고) 이건 아는거네?
이건 내가 알고있는 ㅇㅇ이랑 비슷한건가? 공자는 이렇게 말했다고 알고있는데 순자는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이런식으로 즐겁게?뭔가 감정이입을 한달까
그렇게하면 그냥 저절로 이해가돼요
저도 문과생이라 어려운 과학기술 지문같은거 나오면 힘든데
그래도 새로운 지식 배운다고 생각하고 이해안되면 한번 더 읽고 그런식으로 해요
여러 방법론들도 물론 중요하구요! 한번 의식하고 해보세요ㅎㅎ
네 그거진짜중요한거같아요 문학읽듯이 일겅야겠어요
돌대가리 전용 독해법
긴 지문을 템포 조절하면서 끊어 읽는다! 전 이렇게 극복했네요
좀더자세히설명해주세요!!
윗댓글들을 읽어보지 않고 다는 댓글이에요. 16학년도 9,10,11 비문학은 다 맞았어요.
저는 한가지만 요약하라고 하면, '문제 먼저 보고, 지문의 내용을 대충 예측한 상태에서 무엇을 중점적으로 파악할지. 문제와 연관된 증거가 어디즈음 있는지' 를 파악하려고 노력했어요. 결국 지문을 한번에 이해할 수 없다면, '문제에 나온 단어'들이 어디즈음 위치해 있는지만 파악하면 다시 읽을 때 편하다 - 라고 생각해요.
오오 좋은거같아요 실수하지않는 지름길인거같네요 문제먼저보는게엄청돟나봐유 감사합당ㅎㅎㅎ
EBS 독서 풀면 연계느낌 확실히 많이 들어서 도움됩니다.
바쁘실테니 제 댓글에는 답글 달지 말아주세요. 열공 :D
일단 읽는속도가 빠른것도 있고 전 무조건 화작-비문학-문학 순서로 풀어요. 화작으로 좀 머리를 예열해놓고, 비문학을 좀 차분하게? 넉넉하게? 푼 다음에 문학을 스피디 하게 풀면 제일 좋더라구요. 그리고 비문학 지문을 볼 때 지문 내용을 외우는게 아니라 '중요한 정보가 있는 위치'를 외워요. 기출을 비롯해서 평가원 문제들을 많이 풀다 보면 평가원이 역접, 인과, 대비 등을 굉장히 좋아한다는게 보여요. 이런 중요한 정보와
키워드에 네모 동그라미 밑줄로 표시해두고 문제 풀 떄 그 부분만 다시 보는식으로?
풉니다. 아 그리고 과학이나 기술, 경제 지문 풀 때는 간단하게 비례식 세우는게 도움 많이 됐어요.
이렇게 해서 6평84-8월사설98-9평93-10월교육청96 이렇게 올랐네요. 8월 이후로는 비문학은 하나도 안틀렸어요. 대신 문법에서......ㅜ
비문학은 한번 감 잡히기가 어렵지, 좀 숙달 된 이후로는 계속 점수가 잘 나와주는것 같아요! 하루도 빼놓지 않고, 매일 3지문 이상 푸는거 도움 많이 됩니다. 꾸준히 하면 분명 오를 거예요!
넵 생각해보니까 비문학은고웁한적이없어서그런거같요 감사합니닿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