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1실모 국어 사설 40개째 풀면서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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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모 95점 맞은 반수생입니다
공부했던거 점검하면서 느끼는게 있어서 끄적여봅니다.
참고로 사설모의는
봉소오프+이바다+상상모의+큰울림+학원모의
이렇게 거의 40개 넘게 풀고있어요.!
점수는 보통 95쯤 맞구 90점 밑으로내려간건 손에 꼽을정도인것 같아요
각설하고
매일 아침마다 국어 실모 1개씩 보고나서 하루를 시작하는데,
생각해보면 점수가 높게나올때, 낮게나올때 약간의 규칙?이 있는 것 같아요.
(난이도는 너무 자명하니 제외하고..)
몇가지 나열해보자면
1. 화작문에서 시간관리를 잘 했을때 (약 20분이내)
-화작문에서 20분 이내로 끝냈을때 대부분 점수가 잴 나온것같아요. 아무래도 23분 넘어가면 마음의 부담이 있는채로 나머지 문제를 맞이하다보니.. 몇가지씩 놓치는듯
2. 완급조절+정신력
-이게 정말 큰 것 같아요.
흔히들 멘탈이라고 하죠
이해안되는 어려운 과학,기술지문 나오면 멘탈놓고 눈은 분명히 글자를 읽고있는데 머릿속엔 정보가 안들어오는 불상사가 꽤나! 일어나는데,
이 와중에..
점수가 잘 나오는 시험은 비문학 어려운킬러지문을 볼 때 정말 정신바짝차리고 이해 못하느니 시험지를 차라리 씹어먹겠다! 라는 마인드로 정신이 갑자기 확 들때! 한글자 한글자 머릿속에 박히더라구요..
그러니까 정신력차이? 가 큰 것 같아요
사실 시험보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완전히 타이트한 호흡으로 80분 내내 집중하긴 힘들고,
완급조절이라 하나요?
자연스럽게 힘풀고 읽는 지문이 있고 아닌 지문이 있는데 그 타이트한 집중력을 얼마나 오랫동안 유지하는지가 관건인듯!
3. 첫 선지판단
처음 마음에 둔 선지선택을 바꾸기란 정말 쉽지 않죠 (특히 아리까리한 문학 문제) 처음 문제풀때의 선지판단이 중요한것같아요 아무래도 정답을 정해두면 그쪽으로 합리화 하도록 생각이 가는게 느껴지네요.
대충 이정도 생각이드네요..!
80분내내 풀 집중할수있다면 좋겠지만
어느순간부터 긴장풀린채로
설렁설렁 지문읽고있는게 느껴질때마다 철렁한답니당..
..공부안돼서 끄적이는 뻘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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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도감 풀어보세요 1회풀었는데 뚝배기 깨짐
이미 사둔것들이 많아서 수능 전전날까지 하루 2실모하도록 계획 짜버렸네요 ㅠㅡㅜ .. ㅠ
사설 40개 풀고 실력도 많이 올라가셨나요?? 보통 양치기, 특히나 사설로 양치기하면 말짱도루묵이라는 말이 많아서요. 궁금하네영
네 엄청요 ㅋㅋ 원래도 현역때부터 국어는 고정 1이었는데 여기서 더 늘었다는게 체감이 되네요.. 사설이나 평가원이나 문제 접근방식은 비슷해요 ㅋㅋ 양치기라는 사람들 성적이 궁금하네요..^^
님이 1등급이셔서 그렇지 3-4등급한테는 좋은 방법은 아닐듯
그쵸 인정합니당.. 기출분석의 의의는 문제접근법과 유형을 체화하는데에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인지라..! 저는 이미 체계가 잡혀있다고 생각해서 새로운걸로 무한 연습 또 연습..!하는거죵
사설모의 풀고나서 분석은 어떻게 하셨나요?? 그리구 분석시간은 대강 얼마정도 걸리셨는지요?
일단 문법 5개는 무조건 한번씩 더 보구요..! 문학에서 아리까리했던 선지들(맞았더라도) 있으면 답의 근거를 체크하고 왜 답인지 보고 넘어갑니다...!!! 비문학은 웬만하면 다 맞기때문에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음 .. 특히 전체적으로 이해가 안되었던 지문은 다시 읽어보고 머릿속에 정리하는 연습을 합니당! 솔직히 사설 비문학 분석은 무의미하다고 보구용 문학에서 확실히 *태도교정* 정도를 목표로 하고 다시봐요!
와 봉소도 거의 다맞으세여..?6월 100 9월 97인데 봉소비문학은 꼭틀리던데ㅠㅠ갓..
저는 69모 다 95점인데.. ㅠㅠ 수미잡 평미잡이죵! 봉소비문학이 약간 과한 경향이 있어서 낯설어서 그런거아닐까요? 사실 평가원 그정도 맞으실정도면 실력보다는 문제를 대할때의 태도? 나 미세한 눈치 이런거에서 갈리는 경우가 아닐까합니당
좀 쫄고 들어가는 감이 없지 않아있긴해요...근데 6,9가 다 비문학이 쉬운편이라...난이도 올라가면 변별당해버릴거같네요ㅋㅋ열심히해야지..
집중력 처서 다시 올리는 그런방법이나 팁없나요... 제가 코고는소리나 외부소음이 들리면 집중력이 팍깨지네요 ㅜㅜ
지금 3등급인데 1일 1실1가 도움이 될까요??ㅜㅜ 그냥 기출을 계속 공부하는 게 더 나을지.. 싶기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