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무케누나♡ [759616] · MS 2017 · 쪽지

2017-10-18 00:33:22
조회수 693

친구야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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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너 공부 잘하구 있냐구 독서실 와줘서

맨날 너 잘하고 있지 걱정해줘서

맨날 너 항상 응원하니 좀만 더 힘내자 말해줘서

맨날 지나갈때 마다 전화할까 고민하다 방해해서 미안한데 잠깐 내려오라구 해줘서


항상 너까지 학교 왔으면 좋겠다 힘줘서

항상 뭐 먹고 싶은거 있냐고 물어봐줘서


난 오늘도 너가 참 고맙단다.


사실 어제는 좀 울었단다. 너무 고마워서 그리고 미안해서. 


나를 응원해주는 사람이 내 가족만이 아니라 

너까지 있어줘서 사실 좀 더 고맙단다. 내가 더 힘낼게.


너가 여기의 존재를 알지 모르겠지만

후에 이 내 글을 당당하게 보여줄게



고맙다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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