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수능 국어영역, 문제배치에 유념해야 할까?

Question

작년같은 경우에는 6,9 월에는 문법지문 쪽에서 항상 세트형 문항이 11~12번에, 개별 문항들이 13~15에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수능때는 세트형이 14~15에, 개별문항이 11~13에 배치되어 있었고, 13번이 매우낮은 정답률을 기록했던 중세문법 자타동사 구별문제이고, 그에 이어진 세트형 문항의 지문에서 자, 타동사에 이용되는 접사에 대해 설명을 해준 것을 보아 교수진들이 13번에서 많은 학생이 문제 해석에 대한 혼란을 겪을것으로 보고 이 지문에 대한 독해를 바탕으로 앞 문제에 대한 잘못된 풀이를 시정할 수 있게끔 아량을 베풀어 준것으로 판단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기조가 올 수능에도 이어져서, 6월 9월에 출제된 패턴과 다른 부분을 찾아야할까요? 아니면 단순히 작년 수능문제에 그친 특수한 상황이었을까요?

설이 · Accepted Answer

작년 수능은 일부러 세트형을 13번 뒤로 뺀 거 같아요. 그게 11~12에 있었으면 앞에 보고 풀었겠지만 보통 문제를 쭉 풀고 있으면 앞에 다시 가는 경우는 좀 드무니까..

고대를 고대하는 엪멍 · Answer

작년 세팅은 다소 짜맞춰서 나온거같음 올해는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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