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시간이 많은데 안오르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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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이 문제일 확률이 제일 많은 것 같은데 그럼 그 방향은 어떻게 잡아야 하는건가요?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는게 맞는건 아는데 노베에서 그런식으로 시작하면 너무 시간이 촉박할 것 같아서요 ..
지금 수능앞둔 상황 말고 새로운 고3올라가는 친구들이라고 가정했을 때 어떻게 시작을 해야하는 건가요 특히 국어같은거
현강이 답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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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선출 이였음
인강으로 충분히되요 스킬말고 태도고쳐주시는 분으로 듣고 듣는거로 끝나는게 아니라 내용꼭 기억해두시고 기출가지고 그쌤이 이렇게 읽으랫지 이렇게 풀랫지 하면서 풀고
다시 피드백할때도 알려주신대로 다시하세요
감사합니다
인강도 괜찮아요 근데 중요한건 ‘ 생각하는 방향’ 이 주안점이 되는 강의를 추천함니다
그런 강의가 뭔지를 잘 모르겠어요 ...ㅠㅠ
그럴 때 일수록 본질을 보려 노력해야 합니다.
수능의 본질은 사고하는 능력과 추론하는 능력을 배양하는데에 있습니다.
사고를 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방법이
필요할 것입니다. 첫 째, 귀납적 추론을 해야합니다. 출제자가 규칙적으로, 암묵적으로 보내고있는 상징적 기호들이 그것입니다.
국어로 치면, 지문 구성 방식일 거고
수학으로 치면, 문제의 개념결합과정일 거고
영어로치면, 답안 도출 과정일 것입니다.
둘 째, 그것을 토대로 연역적 추론을 해야합니다. 귀납적 방법 즉, 출제자의 경향을 파악한 후엔 자신의 머리가
논리적으로 돌아가게 만들어야 합니다.
국어로 치면, 양자역학의 논리와 Lp의 원리를 결합시켰으므로, 그것을 생각해내기 위해서는 양자역학과 LP를 연결하는 연역적 추론을 해야합니다.
수학으로 치면, 미분 가능한 함수는
그의 도함수가 존재하는데, 그 도함수는 0분의0꼴이므로 반드시 연속이다라는 연역적 추론을 해야합니다.
영어로 치면, 이런 문장으로 보아
이 문장은 그것과 같을 수 밖에 없다는
연역적 추론을 해야합니다.
이것이 어떻게 보면 본질인거죠!
자기자신이 수능을 풀 때
모든 과목이 일관된 논리로, 방법으로 하고있다면 현강이건 인강이건
상관 없을 것입니다
댓글 여러번 읽고 있어요 ㅠ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