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의대에서 로스쿨 가는게 그렇게 이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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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꿈이 판검이라서 해볼 계획이긴 한데
왜 인생계획 말할때마다 다들 ???하시지ㅋㅋㅋㅜ
경영학도가 cpa타고 로스쿨 들어가는거나 공학도가 변리사 타고 들어가는거나 이거나 뭐 별반 차이 없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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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동안 여친해줘서 고마워 크흡크흡 그런 기념으로 프사교체
의학쪽 하면 나름 특수직종아닌가
신승범이 3년전부터 추천하는 커리던데

이상하다고 한적 없는디..ㅋㅋㅋㅋㅋ너말고ㅋㅋㅋ 아까 고딩선배랑 전화했는데 ㅂㅅ취급받음...헝
의검사 크... 갓중에서 갓의 영역인뎁 리스펙 머겅 두번 머겅 세번 네번 다 머겅
11년 기준으로 판사 4분, 검사 2분... 의료 변호사 테크보다도 훨씬 어렵나봐요. 법원,검찰 들어 가는게...
근데 그건 의-로 테크 타시는 분들이 거의 없어서 그런게 아닐까요...? 특히 11년이면 엄청 희귀할 때일텐데
???이과신데 어쩌다 꿈이 판검이 된건가요???
법대도 없는 마당에 문이과 딱히 상관없을거 같아서요ㅋㅋ 뭐 판검 떨어져도 의사하면되니깐...
의학 법조인 되게 특별한 대우 받는다고 들었는데..
색다른 도전이어서 좋을 거 같은데..
goat중의 goat의 길..역시
서울대가서 설로 가는게 효율적...
의사 면허보다 서울대 졸업증이 설로 갈 확률을 높여주죠..
흠 근데 어디서 행시합&의사면허 두개가 로스쿨 입학이랑 검찰심화과정
정량평가 최고 가산점이라고 들어서요ㅋㅋ 로스쿨 밟고 의편오신 선배님께 여쭤봤음
다른 조건이 같을때 그 가산점이란게 도움이 되죠
다만 의사-로스쿨은 서울대-로스쿨보다 2년의 시간을 더 써야되고 학점에 들이는 노력이 비교 불가능하니..
의학에 너무 흥미가 있어서 의대갔다 로스쿨가는게 아니라, 의사면허라는걸 하나의 도구로 쓰면서 최종적인 목표가 법조인이 된다면 굉장히 비효율적인 루트이죠
사실 맞아요ㅠㅠ 그래서 문과로 1년 휴학반수하려 했는데 주변에 반대가 너무 심해서...
나중에 성공한 법조인이 되었을 때 스타성을 위한 발판이라고 해 두죠 뭐ㅋㅋㅋ큐ㅠ
주위에 고사국 갔는데 행시준비해서 로스쿨 가려는 친구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