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질문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3481152
2009학년도 6월 모의평가
못 위의 잠 - 나희덕 [22]에서요
ㄷ에서 사내가 스스로 처지를 확인한다고는 어디에서 근거를 찾을 수 있나요??
(전 독자가 사내의 처지를 인식할 수 있다고만 생각을 해서요.)
ㄹ이 지향적인 삶인 건 지금의 삶이 '그럴듯한 집'이 아니란 걸로 볼 수 있나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하고 싶은건 많은데 어 사람이 많네..? 하자마자 바로 힘들어짐
-
어릴 적부터 게임에 빠져 공부를 안해가지고 고등학교 진학 후 학원 수강에도 어려움을...
-
. 11
.
-
휴
-
수학 기출 1
1회독 하고(킬러빼고) 다시 풀었을 때 모르는 문제 있다면 계속 복습을 하거나 풀...
-
기차탈선했당 2
헉..
-
기차지나갔당 0
빨라
-
이 임티 해석이 2
오르비에 빠져있다가 밤새버린걸 알고 놀란 그런 느낌인가요??
-
꽤 유명한거라 다들 아시겠지만.. 넷플에 있는 늑대와 향신료 꼭 보세요... 낼...
-
얼버기 9
-
미미미누가 개동안이네? 12
95년생이면 서른하난데 20중후로 보임
-
2월초에 군수시작한 사람입니다 (전역 7달남음) 과목마다 분배하는 시간이 너무...
-
덕코주새요 히히
-
내용도 쓰레기에 표현방식만 난해함 내 인생 가장 후회되는 소비임 물론 책사준다서 고른개 저거지먼..
-
1학년 생기부가 쓰레기네 내신 aa 받고 정시로 갈 생각 해야겠음
-
여러분도 개강축하드리고 좋은하루보내세요
-
ㄷㄷ
-
9시나 8시쯤자서 4시 3시깨기인데 이거 괜찬ㅎ은 건가요
-
현역 고3 3
아침 머 먹지
-
얼버기 7
왜 벌써 깬걸까
-
왜그렇짚
-
관리형 독서실 2
관리형 독서실 45만원 어떤가요? 유명한 곳은 아니고 그냥 집이랑 가까워서 다녀볼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오르비 멋진 점 32
그래두 내일 개강이라구 다들 잘 자는듯듯 귀여운것들 01 언니의 글임..........
-
뿌리혹 세균과 콩과 식물의 공생에 의한 질소 고정 - 수특 독서 적용편 과학·기술 01 0
안녕하세요, 디시 수갤·빡갤 등지에서 활동하는 무명의 국어 강사입니다. 이번엔...
-
N으로 안 주고 굳이 5자리 수 계산을 시켰네 + 개정전에도 비멘델 집단 물어본게 종종 있네요
-
왜케 어려운 문제 비율이 적지,사실 이래서 버렷엇는데 맨 첨에드릴 수2는 한 문제...
-
엿됏네 자러감
-
얼버기 2
개강 가즈아
-
오르비 안녕히주무세요 15
해 뜨고 봐요
-
정진 또 정진, 8
계산 판단이 잘 안 되네,이게 계산이 되나? 싶어서 계속 문제 보고 있는데막상...
-
문제를 탓허지 마라 14
실력 부족임
-
아까 67500에 넣어놓고 아무리봐도 더 떨어질거 같아서 5천원 손해보고 빼고...
-
대학 라인 0
작수 23133(국어 높2) 이과 공대 어디 라인까지 ㄱㄴ?
-
82872 1
ㅋㅋ
-
The left part and the right part In my left...
-
천외천 10
천외천외천 천외천외천외천 끝이 없다..
-
인 경우 해설지 보니까 무슨 이상한 말 써있는데 걍 무리수라서 케이스 제껴야된다로 생각하면 됨?
-
거지같네 진짜먼 0교시여
-
현역이고 지금 뉴런듣고잇어요 젤 최근에 풀은게 작년 3모 공통다맞/ 미적 28 29...
-
진짜 개망했네 0
이제 개학이라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려는데 8시부터 졸려서 일찍 잘 수 있겠다...
-
백점을 받고 싶구나
-
실시간 ㅈ됐다 0
생활패턴 십창나서 1시간동안 누워있어도 잠이 안온다
-
이제 임정환 생윤사문개념 다끝냈고 기출풀려는데 빨더텅으로 해도됨?
-
메가 쉐어로 한명은 온라인 한명은 오프라인으로 듣기로 했는데 둘 다 폰이어도...
-
레드 ㅇㅈ 3
후첨 스프부터 매운데.. 비교 해봐야겠네
-
이게 내 목표....
-
요즘은 뭔가 2
부담감과 자신감이 공존하네 막상 하면 잘할거같은데 고3이라는 부담감은 있고..
사진같이주시면ㅇ..^
제가 핸드폰이 없어서 ㅠㅠㅠ 죄송합니다
ㄷ -> 제자리에 선 채 달빛을 바라보던 ~ 알 것도 같습니다. 독자X(화자)가 사내의 처지를 확인할 수 있는 공간으로 여기셨다면 이 시행에서 사내의 처지도 화자가 보는 것과 동일시 된 다는 것을 알 수 있지만.. 이 선지는 딱 어느 구절에서 근거를 찾으라기 보다는 작품 전체를 지배하는 분위기와 맥락을 파악해서 답하라는 것 같네요.
ㄹ -> 그럴듯 한 집 한 채 짓는 '대신'.
그럴듯 한 집 <-> 못 하나로 대비되네요.
너무 문학 선지에서 깔끔한 근거를 찾으려하지 마시고 어느 정도 선에서 기준을 잡고 타협해 나가는 게 정신적으로 좋아용 ㅋㅋ
글구 질문하실 땐 사진좀 ㅠㅠ
아 지금 기출 문제 글자라도 복붙하려 했거든요 ㅠㅠㅠㅠ 죄송해요 제가 핸드폰이 없어서..
그리고 답변 정말 감사드려요!!
문학은 어차피 옳은 것을 묻든 옳지 않은 것을 묻든 정답 하나만 골라내면 되요. 요즘 헷갈리는 선지가 많은 것도 아니라.. 단지 어느 정도의 기본 개념어 지식 + 표현상 특징이나 일반 선지 선택할 때 이정도면 맞다, 틀리다 하는 근거 정도가 필요 한 것 같아여 그니까
선지 하나하나에 너무 매달리지 마세요ㅋㅋ 걍 총체적으로 ㄱㄱ

넵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