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ber Def. [768243] · MS 2017 · 쪽지

2017-10-12 08:17:44
조회수 1,022

N수 낭비라는 글 읽고 든 생각 (N수 분들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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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수 낭비라는 글 보고 글 쓴 분께 몇가지 질문도 드려보니


글 쓰신 분은 재수를 1억 오천 주고 하는 확률이 아주 낮은 도박이라고 생각하시더군요.


제가 봤을 땐 희생해야 할 것도 많은데 주변에서 실패도 많이 해서 도전하길 두려워하는 걸로 밖엔 안보이더라구요.


이 글 읽는 N수생들 모두 실패할 수 있다는 것쯤은 잘 압니다.


그런데 왜 도전했습니까.


다 각자의 목표 한 번 이뤄보겠다고 도전 한 것이죠.


그깟 실패 1억 5천만원이 아까워서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사람이 처음으로 가져보는 목표를 포기한다?


제 눈에는 실패를 무서워하며 대는 핑계로밖에 보이지 않네요.


주변에서 많은 사람들이 실패했지만 전 성공할겁니다.


오르비 하시는 많은 N수생 분들도 물론 성공할겁니다.


수능 성적표 나오면 바로 인증하겠습니다.


N수를 낭비라 생각하는 것은 도망치는 것일 뿐이라고,


나 같은 사람도 성공하는데 당신이 못할 것 같냐고 당당히 인증하며 말하겠습니다.


모든 수험생 여러분 그리고 N수생 형제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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