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재수생을 위한 재수생의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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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심히 주관적인 글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필자는 경험하지 않은 것에 대한 조언을 매우 싫어하므로
n이 3이상인 분들께는 감히 조언을 해드릴수 없는점 유의해주세요
그래도 간단한 질문은 받습니다
수능이 30일 남짓 남은 이시점
현역분들은 분명 엄청난 불안감에 시달리지않을까요?
수능 잘 볼수있을까 당일은 어떨까
그럴수록 마인드 조절이 중요합니다 근자감을 갖고 아무생각안하는게 제일좋아요
그럼에도 불안하실건데, 그럴수록 공부에 매진하세요
(이건필자에게도 해당....★)
과목별로 어떻게 마무리를 해야할까 간단하게 적어보러고 합니다
1.국어
많은 사설과 봉투모의고사로 지쳐있는 현역 및 엔수생들
이제는 평가원으로 다시 되돌아갈 시점이지 않을까요?
사설을 풀기는 풀되, 중점은 평가원으로 둡시다
1교시의 압박이 생각보다 심할테니, 그에대한 연습은 봉투모의고사로 하시구요
당일날 대처법을 잘 세워놓는것이 중요합니다
2.수학
감각이 극대화된채로 수능장에 들어가는것이 중요합니다
사실 이제와서 개념이니 뭐니 하는것은 뜬구름잡기라 생각하고요
여러분이 해왔던것들, 틀렸던것들, 헷갈린 개념 이런것들을 마지막 복습하는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실전감각키우는것을 위해 실모를 푸는것이 좋구요
여태 틀렸던 기출문제들은 반드시 다시한번보세요
3.영어
절대평가라고하지만 당일날 영어 개안읽힙니다
n수생분들 이거 ㄹㅇ공감하실거임
영어 무시하시지마시고 하루에 30분~1시간이라도 제발꾸준히하세요
영어도 언어인지라 한번 놓치면 회복 힘들어요
4.과탐
개인적으로 실모가 제일 도움되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1일1실모 말리진 않습니다만 당일 피드백,오답은 필수입니다
한달 남짓남은 지금,개념을 다시 돌리기엔 조금 힘들것 같지만
생,지같은 경우 유전과 천체를 제외한 나머지를 간단히 복습하는것은 괜찮아 보입니다
이것 또한 수학과 마찬가지로 틀렸던것, 헷갈린개념 총정리 총복습이 중요합니다
(첫페이지에서 틀리지맙시다 허허)
대충 간략히 적어봤어요
질문있으시면 덧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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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비루한 재수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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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라 영어까지만 읽었는데 재수생이라 극공감되네요. 특히 영어
ㄹㅇ영어오바임ㅋㄱㄱㅋㄱㄱㅋ작년의 충격...
전 그 43-45 피아노 치는 장문도 안읽히더라고요
ㅋㄱㅋㅋ당일영어읽을때 심장이 매우쫄깃함
엘리뇨님 좋은글 읽고갑니다
넹 열공하세여ㅎ재수생이 감히 쫑알쫑알 글써보았습니다
수학 올해꺼는 6.9만 보면 되겠죠?
넹 그래도 괜찬ㅅ을거같아요
노베이스 가슴에 새기고 갑니다.....
네다음 설경느님
다른과목도마찬가지지만 특히나 과탐은 ㄹㅇ 개념의 과목인지라 좋은실모만 있으면 지엽개념get&킬러문풀하기 딱좋음
ㄹㅇ실모 도움많이됨 평가원평가원 하지만 실모도 중요한듯함
국어 봉투모의고사 실전모의고사같은거 따로 사기가 좀 그런데 그냥 기출문제로도 충분히 실전느낌?낼 수 있을까요..
60분잡고 풀어보세요ㅎ
근데 왜 수능날에는 영어가 안읽히는걸까요? 작년수능때도 영어가 안읽혔는데 단순 긴장감 인가요?
그런게 아무래도 제일크죠 국어수학에서 멘탈이 털리면더더욱
국어 평가원 어떤식으로 봐야해요? ㅠㅠ
공부법말씀하시는건가여
네네!
영어는 정말이지 하루에 2개 지문이라도 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몇 주 안 하면 독해 속도나 감각이 확 떨어질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