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인님께 눈물나게 팩트폭력 당함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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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들어와서 내방에서 칼럼 쓰고 있는데..
부인님이 들어오더니 한마디 하고 웃고 나감..
"팔리지도 않는 강의 뭘 그렇게 열심히 해?ㅋㅋㅋ"
...
...
...
아 씨.. 뭐라 할말이 없었음.
안쓴다. 안써..ㅡㅡ
내년에 두고 보자.
내가 그말 꼭 후회하게 만들어 준다!
쳇..
조용히 음식물 쓰레기나 버리러 가야겠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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쳇!
내 맘을 담은 한마디였음ㅜ
흑흑,.
또르르ㅜ
아빠힘내세요 우리가있잖아요
그래!! 아들아 아빠가 열심히 해서 꼭 스마트폰 사줄께!!
내년에 저를 조교로 데려가세요. 제가 홍보 하나는 기가 막히게 잘합니당
당장 계약 합시다!!ㅋㅋㅋ
오류비 혼내는것도 잘함!
나만 싫어하는 오류비!! 조교님 우리 잘해봅시닷!!ㅋ
헝헝 너무행
ㅜㅜ
ㅜㅜ
제가 조교로 일하면 열심히 홍보해보죠 !!
든든한데요???ㅋ 좋아요!!
그렇게 두고두고두고두고두고 봤다고한다.
Don’t be hopeless.
Every cloud has a silver lining.
I can't tell you how much I love you!!
쌤 사관학교 인강이랑 자료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덕분에 90넘겼어요 감사합니다ㅎ
도움이 되었다니 오히려 내가 고맙네요!!^^
제가 홍보담당하겠습니다.
인즥!! 고마워요!!!^^ 그대의 응원이 늘 힘이 됩니다!!
음식물 쓰레기 버릴때 가끔 비닐장갑 안 가지고 내려가면 빡칩니다..
손에 국물 묻으면 자괴감듭니다.
내가 이러려고 결혼했나..ㅋㅋ
ㅋㅋㅋ 경험에서 오는 노하우군요?? 저도 결혼 8년차라 잘 알고 있습니다ㅜㅜㅋㅋ
으으..선배님..
이제 6년차 애긔입니다..ㅠㅜ
푸하하 같이 늙어가는 처지에.. 6년차면 친구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