ㅚ수생 [349967] · MS 2010 · 쪽지

2010-11-17 12:34:02
조회수 664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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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지금까지 달려왔다.
고3 재수..삼수까지
정말 긴 시간이었다.
고생 많았어.

내일은 마음속에
시험 최선을 다해 치자 이 하나만 품자.
잘봐야 한다 잘봐야 되는데
부담과 욕심은 화를 부른다.
최선을 다해 시험보면 그것이 최상!

조금 떨리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뭘 할 수 있는가.
그저 묵묵히 내일을 대비하며
수능에서 최상의 실력을 발휘하는 것에만 신경쓰자.

너는 할 수 있다.


나에게만이 아닌
모두에게의 메시지.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일 시험장을 나오면서
환히 웃을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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