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rt Cloud [646634] · MS 2016 · 쪽지

2017-10-07 22:28:16
조회수 839

남들 따라 하는것 같은 사교육 2개 (지극히개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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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리논술특강류(5회이내 단기간특강)

사실 막판가면 고3때 무조건 하게 되있지만(작년필자포함) 고3때 이걸 소화할 사람이 몇프로나 될지 의문임.

작년에 돈버렸다는느낌도....

물론 제가 못하는걸수도있지만 갈때마다 시험봤는데 성적분포표보면 다들 성적이 골룸했음..

재수해서 문제 많이풀면서 느낀건데 이건 진짜 엄청나게 다양한 수학 문제를 접해본사람 + 연대같은경우 발문해석(이건기출봐야할듯)이 제일 선행되야할듯.

모든과목이 그렇겠으나 하루아침에 특강듣는다고 제일 힘든건 수리논술일듯


2. 국어

이건 케바케 사바사인것같은데 머치동에 기대를 품고 해본결과 음...? 이였음

그냥 선생님들마다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부분을 강조해서 가르치는 느낌도 강함.


수학과학학원이 여태 흥했어서 그런지 국어를 너무 방법론적으로 접근하는강의도 있는데 대부분이 너무 헤비한거같음.. 몇몇은 그런 방법이 통할지도 모르겠지만 수능장가서 그렇게 잘 적용될까 하는 의문 (긴장등 여러 이유)

본인이 비문학, 문학 기출 분석하면서 본인의 메커니즘을 찾는게 가장 중요한거같음


사견으로는 자작문제같은거 말고 기출위주로만 강의하는게 제일 좋다고봄. 

국어는 수학이랑은 달라서 모의 출제하시는분들 실력이 딸려서가 아니라 평가원 교수진에 버금가게 출제하기 매우 어렵다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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