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화대-중국유학

모르는 사람이 더 많지는 않을겁니다

우리 나라엔 청화대 모르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더 많을걸요..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이 성에서 1,2 등 한 수재들인가요 ㅎㅎ

오오, 신기하네요.
전에 다큐멘터리 보니까 5천만명이 사는 어떤 도시에서(\'성\' 단위로;) 5-6등 하는 사람도 청화대 다니던데;ㅂ;

진짜 신기하다;ㅂ;));;;;;;;

초엘리트시네요. 허허;

많은 학생이 성에서 10등안에 든데요 ㅋ 무서운 애들이죠. 보통 한 성에 인구가 5000~1억5천만 정도인걸 생각하면 -_-;;
이런 애들과 경쟁해야 합니다;;;; 근데 저희과에 경우에는 컴퓨터를 만저보지도 못한 학생도 있다네요 ;;;

영어단어를 특히 화학기호나 화학용어 약어같은것도
중국어로 변환해서 쓰는게 힘들더군요.

중국에서 식약청사람들이랑 일해보면 완전 중화사상의 끝을 볼 수 있는데
예를들어 H2O가 있다고 칩시다. 그러면 서류에 H2O라고 쓰면 다시 돌아옵니다. 영어를 다 중국어로 바꾸라고-_-;;

한국에 있을때는 다들 영어에 젖어-_-;; 있어서 모르지만 한국사람들이 정말 생활속에 영어를 많이 쓴다는걸 느끼게 되죠.
중국은 또 미국(=영어)를 중국보다 낮게 보고 중국이 최고 머 이런 정신이 가득차있어서
말해봤자 잘 안먹힙니다.

암튼 중국에서 공부하신다니 많이 외롭고-_-;; 힘드시겠네요. 그래도 중국어 열심히 하시고
많은 것 배우시기 바랍니다.

오호.. 청화대? 우리나라로 치면 연고대급 아닌가요?

한국에서 반에서 10등 하던애가 (돈으로)북경대들어가서 자기 서울대보다 더 좋은데 다닌다고 그러던데^^;;

연고대급이라니요-_-
중국 최고대학입니다

어느 다큐보니까 청화대 공대는 천재들만 가는곳같았어요...

장난없던데..투자도 죽이고...분명히 연고대급이상입니다.

일단 유명세로는 중국에서의 최강 원투펀치는 칭화,북경 좋죠.. 그런데 이런 내용말고도 중국은 우리나라나 미국과 마찬가지로 case by case겠지만 대다수 어른분들도 그렇고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일반적으로 유학하기에 중국은 더 위험하다??에 대해 글을 써주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국제대회 금메달 받은 애들이 수두룩한 학교가 연고대급은 아니겠죠-_-;;

한국에서 모의고사보면 서성한 정도의 점수가 나오긴 하는데 의대는 가고 싶다던 친구가 유학간게 2년전이군요.

그 녀석 공부 열심히 하긴 하지만 그렇게 잘한다거나 하진 않는데 (본인 스스로도 하는 말) 북경대인가 칭화대인

가 의대는 자기 수준이면 그냥 들어간다고 하더군요. 물론 덧붙이는 말이 의대를 이상한 대학에 있는거 돈주고

사온거라 그렇기도 하고 원래 중국의대는 들어가기는 쉬워도 나오기가 엄청 어렵다고 하긴 했습니다만..

뭐, 자기 말이고 아직 합격해서 들어간건 아니니 나중에야 진실을 알겠습니다. :-)

아, 생각해보니 서성한 친구는 다른 아해고 저 친구는 370정도 나오던 친구군요. 유학이 아니라

수능열공이었다면 지금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만. =ㅂ=

근데 청화대 가기 쉬워요 저도 아빠가 중국에서 회사 하시는데 고등학교 입학할때 절 꼬셨었죠..
뭘 모르고 그땐 거부했지만.. 지금은 너무 아쉽네요
고등학교때 가서 열심히 하면 왠만하면 좋은대학 간다고 하더군요..

세계 5위안에 드는 이공계 대학입니다.. 웬 연고대급;;

외국인의 입학은 자국민 입시보다는 쉽다고 하더군요.
자국민 경쟁은 정말이지... 상상 초월.

1맞습니다

외국인보다 자국민은 장난이 아닌걸로알고있는.....칭화대공대의 자부심이란

청화대 초명문대라고 알고있는데
중국서 북경대-청화대라인은 작살이라.....
근데 요즘은 홍콩쪽에 있는 대학들이 더 좋다네요 ^^;;
입학점수도 그 쪽이 더 높아져 가는 추세고..
얼마전에 더 높다는 기사를 본거같은데..
한 일년정도?

지금 현재 중국의 의대 한의대는 대부분 중국어 시험만 보고 들어 갑니다 아니면 한국에서의 중3정도 난이도의 시험을 보기도 하죠. 청화대엔 의대가 없고요.
북경대엔 있으나 문이과 계열과 다른 시험을 봅니다. 그리고 유학생은 중국의 어느학교나 들어가기 쉽고요 그나마 북경대문과와 청화대 이과가 어려운 편인데 그래도 한국에 비하면 매우 쉽습니다. 물론 유학생들에게는요. 그러나 쉬게 들어온 많큼 졸업하지 못하고 퇴학을 당하거나 제발로 나가는 학생이 많습니다. 7~8년전까지만 해도 외국인 유학생의 수가 적어서 청화대도 중국어 시험만 보고 학생을 뽑았었는데요 그래서 인지 제작년까진 청화대 이공계를 정상적으로 졸업한 학생수가 손에 꼽혔다고 하더라구요.

에휴..좋은글에 일부 답변은 고연대와의 비교네..헐.

결국 예상대로 서열로 가는군 ㅡㅡ;; 역시 오르비
(나쁘다는 건 아니에요)

혹 비교를 해도 서울대와 해야하는것 아닐까요...
칭화대 정말 포스가 덜덜덜 이던데 -_-;

오 반갑군요. 저도 몇년전 칭화대 합격했었지요..물론 지금 한국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지만..
HSK 보고 가신건가요? 아님 중국어 공부 안 하고 이공계 우수 외국인 전형(?)으로 간건가요?
하여간 열심히 버텨보시기 바랍니다.
웬만해선 한국 오기 힘들테니 4년간 빡세게 하고 금의환향 하시길 바랍니다.
아니면 바로 미국으로 뜨시거나 ㅎ 대학원은 칭화대에서 절대 다니지 마십시오 --;
근데 아마 칭화대는 암흑의 경로로 들어가는 학생들이 꽤 되서 그런 학생들은 한학기 안에
자진해서 나올겁니다.. 글쓰신 분은 제대로 들어가신듯 한데 기회를 잘 살려보시길..

hsk보고 갔어요 ^^ 다부분의 학생이 그렇게 가고요. 저 청화대 가기전에 luxury brain님 글 검색해서 봤었는데 반갑워요 >_<
그리고 저도 그렇고 부모님 생각도 그렇고 졸업후에는 직장을 구하던가 기회가 되면 미국쪽으로 갈 생각이에요.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중국의 청화대나 북경대 같은곳만의 강점이나 유명한 학과라든지, 졸업후 진로등도 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그점은 저도 많이 궁금한 점인데요 저도 생활을 좀 더 해봐야 알것같습니다. 아직 입학한지 얼마 안된 신입생이라 구체적인건 잘 모르겠어요..

헛 제친구도 이번에 청화공대 갔어요
sm군이라고 아시려나ㅎ
여름에 서울에서 봤는데 들어본거 같기도하고....이랬다는;;
되게빡세다 그러던데 힘내서 열공하세요~

말이 필요없습니다. 미국에서 서울대는 몰라도 청화대와 인도공대는 아시아 최고의 대학으로 압니다.

왜 연고대를 비교할까
칭화대는 한국의 연고대급이아니라
칭화대 그자체인거 같은데

인정하고 싶진 않지만,,, 서울대 이상입니다.(전체적으로)

제 리플 보고 그러시는 것 같은데.. 제 의도는 청화대의 학문 수준을 연고대 수준으로 본 게 아니라 단순히
우리나라로 치면 서울대를 최고로 치고, 연고대를 그 다음으로 치는 것처럼 중국에서는 청화대보다 북경대를
더 쳐주고 알아줘서 그렇게 말한 것 뿐입니다. 북경대는 인문계가, 청화대는 이공계가 강한 대학인데, 저번인가?
중국 전체 대학 중 청화대가 1위를 차지한 적도 있을 만큼 중국이나 해외에서도 알아주는 명문대가 맞습니다.
2006년 세계 대학 순위에서도 북경대가 14위(15/05\'), 청화대가 28위(62/05\')입니다. 물론 우리나라나 미국이나
모든 나라의 세계 대학 순위는 참 주관적이라 논란도 많고 확실하다고 단정지을 수도 없죠.
따지고 들면 한도 끝도 없으니까요.
전, 그저 인지도에 대해서 말했을 뿐이니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청화대는 한자를 한국식으로 읽은거고요, 칭화대는 중국어 발음입니다 한어병음으로 qinghuadaxue칭화따쉬에 라고 읽고 영어로는 tsinghua univercity 입니다ㅋ 둘다 상관 없다고 보는데 여기 유학생들은 다 청화대라고 불러요 ㅎㅎ

중국 학생들 , 영어 상당히 잘하던데요. 특히 발음이 후덜덜이였다는 =ㅅ=
그게..그게...영어를 대충 해서 그정도 =ㅅ=??? 헐헐

그나저나 , 홍콩 대학은 SAT 시험으로 가는 것 같더군요.
홍콩대도 대학 순위 늘 50위안에 든다고 들었는데 맞나;?
영국식 학제라 들었음 ㅎㅎㅎㅎ

홍콩대가 중국 수험생들에게 인기라던데 =ㅅ=

1 엄청난 장학금과 졸업후 취업률 등 때문에 인기라도 들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