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나의 안목은..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3406643
지금 사람들이 역대 국어지문 뭐냐 물어보면 포퍼콰인이라 하시는 분들 엄청 많은데
분명 작년 수능 딱 끝나고 나서 정답률 뚜껑 까보고 사람들 반응보면
포퍼콰인이 정답률이 엄청 높았고 사람들 반응도 포퍼콰인은 쉽고 뒤에 보험이 어렵다 이런 반응이여서
나혼자 수능장에서 포퍼콰인풀면서 울기직전 까지 갔다가 부모님 얼굴과 내인생의 파노라마가 머릿속에서 지나간
사실을 쪽팔려서 아무한테도 말도 못하고 있었는데
지금에와서야 포퍼 콰인이 역대급이라는게 증명이 됬군요
하하하 역시 난 틀리지않았어
수능끝나자마자 포퍼콰인 쉽다고 했던 애들 나와라 누구냐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포퍼콰인 쉬웠음
...;
아녜요 어려웠음ㅋㅋ
혼자 독서실에서 손톱 물어뜯으면서 풀면 어렵다 느낄 정돈 아닌데 수능장에서 압박감 + 첫지문이라 빨리풀어야 된다는 압박감 + 수능장에서 압박감때문에 사고가 굳음 = 난이도 핵폭팔
포퍼 콰인 정답률이 높은 건, 초반이라 끝까지 잡고 있었던 사람이 많아서 그런 것 같아요.
그쵸 그건 이해가 되는데 왜 사람들이 그게 쉽다고 했는지 이해가 ...;
어려웠음
100점맞았는데 포퍼콰인에서 25분쓰고 뒤에 한지문5분씩컷함
오 지리심 ㅋㅋㅋ
ㅇㅈ 수능장에서 울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