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너무 걱정이 많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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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아니꼽게 읽지마시고...
어제 고딩 친구들이랑 카톡햇는데
대학 잘 간 애들은 앞날 걱정 크게 없이 즐겁게 사는거 이해하겟는데
대학을 못 간 애들은 앞날 걱정은 뒷전인건가 아니면 대학가서 열심히 하는걸까
왜 고딩때랑 똑같이사는거죠 가치관의 차이인건가요...
아 물론 인간이 여기서 즐겁게 산다는건 좀 다른의미... 인간이 매일 걱정만 하고 살수는 없죠 ㅇㅇ 정신병 걸림
재수생 주제에 뭐 남 걱정할건 아니지만 그냥 뭔가 애들한테 거부감이 느껴진다 해야하나
전 어느정도 이상의 대학을 못가면 지금보다 더 고생할거 같아서 재수중이긴한데 뭐.. 물론 실패하고 걔들보다 못가면 더 꼬이는거긴 하지만...
그냥 카톡하다보니까 다들 변해있네
피디가 꿈이라는 친구는 수능ㅁ끝나고 그렇게 힘들어하더니 걍 공무원이나 하지 뭐 이러고있고
뭐래 너무 의식의흐름으로 써내려가서 죄송합니ㅏㅏ 공부나 하러가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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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생각하시나요?제가 예민한건지 뭔지 그냥 짜증나네요그냥 친구관계는 냅둬야되나요?
사실 글 내용이 뭐라는지 잘 모르겟습니다 엉엉
의식의 흐름이라 ㅠㅜㅜ 저도 막상 쓰고나니 뭔 개소린지... 근데 지우긴 아깝고...
대부분이 그럼..
사실 거 대학좀 안가고 살아도 먹고 살만 하답니다.
안간다고 인생의 피해자 그런게 아님.
피디가 꿈이라는건 고딩때나 꾸는거지 막상 사회나가보니 방법이 없다는게 느껴지면 뭐 공무원으로 돌릴 수도 있는거고요.
입시에 너무 치여사시는듯.
힘내시라고 10덬 눌러드렸습니다
전 먹고살만 하기위해서? 살긴 싫어서..ㅜㅜ 덕코인은 주지마세요ㅜㅜㅜㅜㅜㅜ
님이나 그렇지 사람 가치관 다 다르답니다.
당장 제 친구 중에도 실업계 고등학교 친구 많고 전문대 지원자, 이미 취직한 애들도 많네요..
저도 약간그래요.....나름친한친군데도 막 왜그렇게살지싶으면서도 내주제에막평가하는것도 한편으론 그친구들에게 미안하곤해요 얼마안남아서싱숭생숭한건가.......그래도 남은기간후회없이해야죠~ㅎㅇㅌ
제가 딱 하고싶은말 담긴듯... 왜그렇게살아 진지하게 물어보고 싶은데 내가 뭐라고... 각자 사는인생이 잇는거니까